제주문화원(원장 김순이)은 제28기 문화학교와 제14기 문화대학, 제주신화전설인형극단 등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시민 교양, 취미 강좌인 ‘문화학교’는 기존 서예, 민요, 사진, 한문, 문예창작, 서양화 강좌에 올해 전통조각보(규방공예), 스마트폰활용, 수채화 강좌가 더해져 총 9개 강좌, 160여 명의 시민이 프로그램을 수강 중이다. 제주의 역사문화 관련 전문 강좌인 ‘문화대학’은 4월 백종진 제주문화원 사무국장의 ‘제주 명승 속 마애석각’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문화예술인들의 강의가 진행 중이다.
문화일반
김찬우 기자
2022.04.07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