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2022년 신학기를 맞아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영평초(6학급), 아라초(4학급)에 ‘모듈러 교실’을 설치·운영한다.모듈러 교실은 공장에서 골조, 마감재, 기계 등을 규격화한 건물(유닛)을 완성해 현장으로 운송한 뒤 조립, 설치해 완성하는 형태의 건물이다.기존 임시교사(가설 컨테이너 교실)의 취약점을 보완해 마감재료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고 바닥은 콘크리트로 시공해 방음에 취약한 부분을 보완했다. 실내공기질을 위해 공기정화장치가 내장된 시스템에어컨과 열회수형 환기장치(전열교환기)도 설치됐다.특히, 일반건축물에 적용되는
제주도교육청은 신학기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오미크론 대응 '원격수업 긴급지원단'을 확대 출범하고 3월2일부터 신속하게 학교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과 더불어 학사 운영이 학교중심 대응체계로 전환함에 따라 3‧4월 한시적으로 안정적 원격수업 및 등교중지학생을 위해 상시 상담 및 학교 방믄 등 현장 맞춤형 '원격수업 긴급지원단'을 가동한다. 원격수업 긴급지원단은 교육청 업무담당자, 실무지원팀, 원격수업 플랫폼지원팀, 블렌디드수업 학교지원팀으로 조직했고 총 110명으로 구성됐다.원격수업 긴급지원단의 실무지원팀과
제주대학교가 특허청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5년간 총 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제주대 산학협력단(단장 도양회)은 특허청 ‘지식재산 창출·활용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5년간 연간 1억 원씩 총 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제주대는 기술사업화 유망기술을 도출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특허 유지·관리 방안을 제도화하기 위해 사업 유치에 도전한 바 있다. 대학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심층 인터뷰해 국내는 물론 해외특허를 창출함과 동시에 기업 수요기반 우수한 특허들을 묵혀두지 않고 기술이전과 기술창업 등 사업화로 이어질
제주도교육청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을 기억하며 역사와 평화‧인권 의식을 함양하는 사진 전시회 [기억!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년을 잇는 평화‧인권교육 일본 군국주의 고발 기획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3월1일부터 4월17일까지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열린다. 8월15일에는 ‘77주년 광복절’을 맞아 9월16일까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같은 주제의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에서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한센병 회복자, 한류, 야스쿠니 신사, 재일 조선인 등을 주로 피사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을 맞아 역사와 평화‧인권 의식을 함양하는 기획사진전을 개최한다.도교육청은 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3월 1일(화)부터 4월 17일(일)까지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열린다. 8월 15일(월)에는 ‘77주년 광복절’을 맞아 9월 16일(금)까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같은 주제의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사진전의 작품은 다큐멘터리 사진가 권철 작가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25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1학교 1전문상담교사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 학생들의 정서적 건강 회복은 학업 결손과 함께 가장 중요한 교육적 과제”라고 밝혔다.고 예비후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발표한 ‘2021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2019년 시도별 청소년(9~24세) 자살률은 제주가 인구 10만 명 당 16.3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데도 도내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27.6%로 전국 평균 32.3%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전문상담교사를 충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25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정체성 교육은 과거만이 아닌 미래 교육이 될 것이다. 제주만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아이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제주도는 고유한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속에서 발생한 독특한 문화적 특성이 있는 천혜의 섬”이라며 “제주어, 해녀, 제주 말, 설문대 할망, 밭담, 곶자왈, 영등굿, 초가 등 제주를 상징하는 유·무형 가치를 지닌 문화적 유산이 많다”고 말했다.이어 “제주어는 다른 지역 사람이 들었을 때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24일 논평을 통해 “초등돌봄의 질 향상을 위한 초등돌봄전담사 직종교섭 합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전교조 제주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 1월 26일 ‘초등돌봄전담사 업무 조정 및 근로시간 방안 마련 관계자 협의체’ 협의회를 통해 6가지 항목에 대한 협의안을 마무리했다.협의안은 △신뢰감을 주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돌봄전담사 근로시간 연장 △돌봄교실 운영 관련 모든 업무 돌봄전담사 전담 △내실 있는 돌봄전담사 직무연수 지원 등이다.전교조 제주는 “협의안에 이르기까지 전국교육공무직본부제주지부와 전국학비노조제주
국립제주대학교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숫자로 보는 제주대학교 10년’ 책자를 발간했다. 제주대의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지난 10년간의 궤적을 담아냈다.책자에는 대학 구성원들이 고민하고 노력한 역사의 흔적이 진솔하게 담겼다. 현재 제주대의 위치와 위상을 점검하고,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흔적과 성과를 숫자로 표현해냈다. 첫 번째 순서로는 10년간의 주요 지표 중 국가거점국립대학과 비교, 최근 3년간 제주대가 1위를 달성한 8가지가 소개된다. 제주대가 1위를 차지한 8가지 분야는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 △학
제주도교육청은 23일 오전 '월례기획조정회의'에서 3월 새 학기를 대비해 실시간 원격수업 플랫폼 ‘샐비온’ 설명회를 개최했다. ‘샐비온’은 조동수 전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교장이 중심이 돼 개발한 것으로, 도교육청이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표선고 IB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샐비온 IB’도 소개됐다. 샐비온은 △샐비온 IB △샐비온 큐텍 △샐비온 라이브 △샐비온 수타임 △샐비온 TM으로 구성됐다.‘샐비온IB’는 CAS(창의·활동·봉사)와 Extended-Essay(소논문), TOK(지식이론) 등 IB 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23일 논평을 내고 "제주도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전교조는 오는 3월 1일자로 단행되는 2022년 교원 정기인사 발표 이후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도내 216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정기인사 만족도는 대체로 만족 21%, 만족 53%로 약 74%가 만족한다고 답했다.이는 2021년 실시된 자체 설문조사에서 나온 만족도 64%에 비해 약 10%p 가량 높아진 수치다.만족한 이유는 '본인희망 배치'가 가장 높았고 '거주지
제주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3월2일부터 18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이하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3월14일부터 25일까지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다자녀 가정 지원기준 완화로 세 자녀 이상 가정의 모든 자녀뿐만 아니라 두 자녀 가정의 둘째도 새롭게 교육비 지원대상에 포함돼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급여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수급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3
제주대학교 대학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박사과정생인 스와프닐 나데카(인도) 씨가 제1저자인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인 ‘ACS Nano’에 게재됐다. BK(두뇌한국)21 4단계 제주 에너지신산업 고도화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단장 김상재 교수)은 독립형 에너지시스템을 위한 1T-MoS2 양자시트 소재의 효과를 규명한 연구논문이 첨단소재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게재된 논문 제목은 ‘차세대 독립형 에너지시스템을 위한 1T-MoS2 양자시트의 탁월한 에너지 수확 및 저장특성 규명’이다.논문은 제주대 대학원 메
제주지역 초중고가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재학생 확진율 5% 이상, 재학생 등교 중지율(확진+격리) 20%를 기준으로 등교 여부가 결정된다. 교육부 가이드라인 확진율 3%와 등교중지율 15% 보다 다소 완화된 기준이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22일 오전 10시30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2022학년도 1학기 학사운영 계획'을 발표했다.학사운영 주요 내용을 보면 전면 등교수업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학생 확진율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원격수업을 운영하게 된다.우선 3월2일 개학 후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학생들에게 배부한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센터장 최현)는 (사)한국주민자치중앙회(회장 전상직), 기본소득국민운동서울본부(상임대표 장재옥 중앙대 교수)와 학술교류·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대 공동자원센터는 제주의 땅, 물, 바람 같은 공동자원을 재원으로 하는 시민배당(기본소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온 바 있다. 기본소득이 소득 격차로 인해 시민들 사이에 존재할 수 있는 실질적 지배, 종속 관계를 막을 대안이라는 관점이다.이어 기본소득의 구체적 사례를 만들어 확산시킴으로써 국가적 차원의 기본소득 도입에
제주도교육청은 2월21일부터 언제 어디서든 문자로 민원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는 '24시간 제증명 민원 문자 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전화나 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민원 예약 신청을 할 수 있었다. 전화 신청은 민원실 개방 시간이 끝나면 이용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고, 누리집 이용은 휴대폰 인증절차 등의 불편이 따랐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제주교육청은 시간 제한 없이 편하게 휴대폰 문자로 24시간 신청가능한 ‘제증명 민원 문자 예약 서비스’를 구축, 제공키로 했다. 제증명 민원 문자 예약 서비스로 신청 가
제주대학교 패션의류학과(학과장 홍희숙)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반 패션산업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제주지역 기업인 ㈜몽생이(대표 양순자), 일출랜드 아트센터(대표 강춘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친환경 기반 패션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관계를 증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패션산업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제주패션문화 기반 감물염색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 △천연염색 교육 및 친환경 기반 패션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및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21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 현장에 가상·증강현실(AR·VR) 기술을 활용, 가상공간에서 현실 공간을 재현해내는 최신 기술 3차원 가상공간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고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심화된 학습 격차와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포스트코로나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 현장에 인공지능(AI)과 더불어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최신 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경우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고의숙 예비후보가 개학을 앞두고 발표한 교육부 지침에 우려를 표했다. 교육부는 지난 7일 확진자 발생 시 학교별 자체 조사로 밀접접촉자를 검사, 관리하고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지원하는 등 내용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고 예비후보는 21일 논평을 내고 “이번 교육부 방역 방침은 학교 자체방역 체계 도입과 학교별 등교 여부를 정할 수 있도록 한 내용이 핵심”이라며 “현장에
제주대학교는 21일 미래형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우수학생 기숙형 대학 프로그램 ‘JNU-HRC’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JNU-HRC(Jeju National University-Honors Residential College)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미래 맞춤형 인재를 양성키 위해 지난해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학년도에는 의과대학, 수의과대학, 간호대학 등 일부 대학만 해당됐으나 올해부터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제주대 전체 우수 신입생 및 재학생 성적 우수자를 선발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