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상임감사에 제주출신 김태영씨(51)가 임명됐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제19대 신임 상임감사로 김태영 전 더봄미디어웍스 감사가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김태영 상임감사는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으로 남녕고와 제주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노무현 대통령 시절인 참여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인사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이후 충청남도청, 국회사무처, ㈜KAC공항서비스, 국가안보실 등 공직 및 민간에서 정무, 입법, 기획, 예산 분야의 업무를 두루 맡은 바 있다.김태영 신임 상임감사는 7월20일부터 2년간 상임감사직을 수행하게 되며,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이 농식품부 해임 통보에 대해 '이의신청'을 하며 맞섰다.김우남 마사회장은 12일 오후 농식품부의 해임 통보에 대해 '해임 사유가 없다'며 이의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농식품부는 지난 1일 김 회장의 측근 채용 지시와 폭언 의혹 등을 한달여 동안 감사한 결과를 김 회장에게 사전 통지하고, 해임 건의했다.김 회장은 지난 2월 마사회장에 취임한 후 자신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비서실장 특채로 뽑으려고 했으나 인사 담당자가 부정적인 의견을 밝히자 욕설과 폭언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김 회장 측은 일부 마사회 세력들이
제주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창업기업 청년CEO들이 건강한 기업가 정신 함양과 기업혁신에 도움이 될 온·오프라인 멘탈 케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목된다. 제주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창업기업의 청년대표자 25명은 지난 달 24일과 이달 8일 양일에 걸쳐 주식회사 캄스페이스(대표 이현동)가 개최한 멘탈케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명상과 요가, 테라피 등 멘탈 케어 온·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벤처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창업자들을 위해 개최됐다. 창업에서 사업화 과정에 이르기까지 녹록치 않은 과정에 꼭 필요한 멘탈 케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기관 설립 이래 최초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021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를 통해 부여한다.JDC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블라인드 채용을 기반으로 채용을 시행하고, 특히 면접전형시 갑질신고센터를 운영해 면접전형에서의 갑질행위를 방지하는 등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그 결과 JD
제주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 중인 제주형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시범사업이 민간 협의체 ‘DAM’을 출범시키는 것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협의체 ‘DAM’은 DMO 시범사업 참여기업 10개 사가 기업 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실행, 관광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민간협의체의 이름이다.‘DAM’에 담긴 이름의 의미는, 한라산의 백록‘담’과 제주의 맑은 ‘담’수, 마지막으로 제주의 돌‘담’을 함께 아우르는 함축적 의미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지난 1월에 선정된 환경부 주관 2021년 ‘생태계 보전 협력금 반환사업 ’유수지 습지 생태계 복원 조성공사를 8일 착공했다.생태계 보전 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생태계보전협력금 납부자가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생태계보전협력금의 일부를 반환해 주는 사업이다.이번 대상지로 선정된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공원 인근 유수지는 주변 비탈 사면이 불안정하다. 또 외래종 유입 등 식생이 훼손돼 생태계 기능이 떨어짐에 따라 생물 서식이 어렵고, 개체수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생물
시민사회가 제주영어교육도시 2단계 조성사업으로 곶자왈 등 제주의 자연이 파괴된다고 반발하는 가운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선 보전, 후 도시도성이 원칙”이라고 반박했다. JDC는 8일 ‘영어교육도시 2단계 조성사업 최적대안 도출을 위한 갈등영향분석 착수’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갈등영향분석에 착수한다는 보도자료 형식을 취했지만, 사실상 앞선 시민사회의 문제제기를 반박하는 내용을 골자로 했다. JDC는 선(先) 보전, 후(後) 도시조성 원칙에 입각한 최적의 대안 도출을 위해 갈등영향분석을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이 감자와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명분은 재무구조 개선이다.제주항공은 액면가 감액(5:1) 방식의 감자와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감자를 위한 주주총회 소집 등 4가지 사안을 7일 공시했다. 감자는 이날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결정됐다.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를 1000원으로 감액하고,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하는 내용이다. 감자는 오는 8월13일 주주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매매거래정지는 오는 8월27일부터 9월9월까지며, 신규 상장 예정일은 9월10일이다.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
공무원연금공단은 신임 상임이사(복지본부장)에 김영심 전 도의원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신임 상임이사 임기는 2021년 7월7일부터 2023년 7월6일까지 2년이다.신임 김영심 복지본부장은 1973년생으로 제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제주도의회 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을 역임했다.김영심 복지본부장은 향후 2년간 전·현직공무원 복지향상을 위한 후생복지시설, 맞춤형복지, 제휴사업, 부동산관리, 은퇴지원 및 융자사업 등 복지관리 분야 부서를 총괄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 디지털융합센터는 2일 대구벤처센터에서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 광주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과 초광역 메타버스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력체계를 구축해 전시컨벤션, 특화관광, 산업기술, 응용과학 등 지역기반 메타버스 초광역 서비스 발굴과 연구개발을 본격화한다는 내용이다.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현실세계 XR(확장현실) 메타버스 서비스 확산사업’ 공모를 위한 전략적 상호협력이기도 하다.참여기관들은 지역 경계를 뛰어넘어 △XR 메타버스 플랫폼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33호점이 지난 3일 김녕마을에 문을 열었다.JDC는 마을공동체 사업 제33호점인 김녕리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개점식을 3일 개최했다. 또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바리스타 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플랫폼 사업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김녕리 마을회는 김녕어울림센터 공간을 활용해 1층 마을 카페를 조성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양성 교육과 마을해설사 양
제주한의약연구원이 제주 최초로 기능성표시 일반식품을 자체 개발 출시해 주목된다. 도민 건강증진과 제주도 식품산업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일 (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규정에 따라 도내 최초 기능성표시 일반식품 1호 제품으로 ‘The 펠롱 플러스’를 자체 개발해 지난 7월 1일 등록했다. 귤피에 기능성 원료를 더한 ‘The 펠롱 플러스’는 한의약연구원과 제주농장영농조합법인이 협력해 출시됐다. 식약처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로 보지 아니하는 식품등의 기능성 표시 또는 광고에 관한 규정」
더불어민주당 정일영·송재호·조오섭 의원이 공동 개최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사단법인 한국관세학회가 주관한 ‘제주 관광과 지정면세점 상생+발전 방안 토론회’가 30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 홀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제주 관광산업과 면세산업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자 학계·재계·언론·정부 다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제주관광학회 홍성화 회장이 ‘코로나19 제주관광산업 현황 및 면세점 상생 방안’에 대해 한국관세학회 김태환 사무국장이 ‘지정면세점 운영에 관한 제
제주항공과 제주도가 제주 농수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와 제주항공은 29일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제주산품 홍보·판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MOU에 따라 제주항공은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감귤와 뿔소라 등 제주지역 농사순물과 가공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게 된다. 또 두 기관은 공동으로 추진 가능한 마케팅에 힘쓰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도민이 참여한 제주항공은 제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 봉투를 나눠주는 등 제주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농수축산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공공기관 역량 결집을 통한 사회적가치 협업 모델로 추진 중인 ‘가치제주상점(K-Shop with JEJU)’ 입점기업 대상으로 28일 Route330에서 수출 설명회를 진행했다.JDC는 경제 회복의 기초가 되는 중소상공인 성장지원의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해 한국공항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5개 기관이 공동 협업해 지난 5월 제주공항에 ‘가치제주상점(K-Shop with JEJU)’을 론칭한 바 있다.이번 수출설명회는 수출 전문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
SK렌터카는 지난 25일 제주시 용담동 제주지점에서 국내 최대 전기차 전용 단지 'SK렌터카 EV Park(가칭)' 조성 선포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SK렌터카는 제주도에서 전기차를 활용해 남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는 "SK렌터카 EV Park 조성은 전기차 시장의 본격 성장세에 발맞춰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SK그룹이 강조하는 실질적인 ESG 경영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여행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렌터카 기업으로서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6월 한 달간 미창업자 또는 창업 5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교육을 가졌다.해당 교육은 6월 매주 목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이뤄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도내 선진지 견학을 제외한 모든 일정을 온라인 화상 강의로 진행했다.교육 내용은 ▲농업 관련 (예비)창업자를 위한 가격 책정 전략 ▲플랫폼 비즈니스모델 변환 전략 ▲농산물 가공 인허가 절차 ▲소규모 HACCP 등 위생 관리 기초 ▲농식품 트랜드, 특허분쟁 대비 전략 ▲도내 우수 6차산업 사업자 선진지 견학 등 창업과 사업 운영 전반에
제주농촌융복합(6차)인증기업인 ‘영농조합법인 제주다’는 최근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함께 제주 흑무(검정 무)를 가공한 액상차 3종을 개발·출시했다고 밝혔다.제주테크노파크 연구 결과에 의하면, 흑무는 하얀색 일반 무보다 글루코시놀네이트 성분이 풍부해 간 보호 효과와 비만 억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다.제주다는 흑무차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제주에서만 자생하는 얼룩조릿대를 혼합한 흑무조릿대차, 흑무 고유의 독특한 맛을 완화시켜 누구나 가볍게 음용할 수 있는 흑무유기농보리차를 개발했다.24일 직영판매점인 싱싱오름친환경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1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에 제주지역 36개 팀이 선정됐다. 전국 최다 규모다.이번 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특성을 혁신적인 아이디어, 비즈니스 모델과 접목시켜 창업하는 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사업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전국 2523개 팀이 신청해 약 10: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종 250개 팀이 선정됐다.제주지역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를 통해 233개 팀이 신청했고 이중 36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내부신고 활성화를 위해 비실명 대리신고제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비실명 대리신고는 신분노출을 이유로 신고를 꺼리는 내부 신고자를 대신해 외부 변호사(안심변호사)가 개발센터 감사실로 대리신고하는 제도로서, 신고자를 보호하고 익명성 보장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도입됐다.안심변호사는 황인철(황인철 법률사무소), 김정은(법률사무소 키움) 변호사가 위촉됐다. 안심변호사는 부패·공익신고, 갑질 및 부당업무 지시 등에 대한 신고자 상담 및 대리신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고자는 이메일 또는 전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