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소비패턴의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2021년 지역브랜드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모로 선정된 8개소에 총사업비 1억 3천 4백만원을 지원해, 비대면‧온라인 판매방식 적응을 유도하고,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을 제작‧운영해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진행됐다.특히 싱싱하고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 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 인스타, 쿠팡 등의 라이브
데이터 과학이 발전하면서 마케터에게 필요한 역량도 달라지고 있다. 인공지능의 발전과 검색엔진을 어떻게 콘텐츠 마케팅에 접목해야 좋을까?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가 오는 9일 2학기 마지막 강연을 공개한다.AI 마케팅 스타트업 어센트코리아의 김윤경 마케팅 본부장이 ‘고객 데이터 기반, 인텐트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김 본부장은 컴퓨터공학도 출신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로,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인공지능을 전
인공지능 기술을 배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잡고 싶은 제주청년들을 위해 AI 비즈니스 전략 강의가 열렸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2021 JDC AI 대학생아카데미가 8일 비대면 온라인 영상으로 2021년도 2학기 열두 번째 강의를 공개했다.카카오, 네이버 AI 엔지니어 경력의 인공지능 전문가 송호연 뤼이드 이사가 ‘인공지능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제주청년들을 만났다.송 이사는 “지금까지의 기술은 대부분 효율화 관점에서 많이 적용돼왔다. 전기는 노동을 대체하고, 컴퓨
인공지능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있거나, 기업에서 미래 혁신을 이끌 청년들을 위해 인공지능의 기초 이해와 사업 분야까지 전문가의 요점정리가 담긴 강연이 열린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가 오는 7일 2학기 열두 번째 강연을 공개한다.인공지능 전문가 송호연 뤼이드 이사가 ‘인공지능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송 이사는 카이스트 전산학과·경영과학과 학사와,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이후 엘게임즈 등 스타트업을
아이들이 자연과 마을에서 삶을 배우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힘을 키워나가도록 하는 곶자왈작은학교가 개교 15주년을 맞아 해사한 아이들의 미소를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곶자왈작은학교는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사진예술공간 큰바다영에서 활동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세상 꿈꾸며 생명평화의 작은 숲 이루다’를 주제로, 개교 이후 15년 동안 제주라는 생태 터전에서 배우고, 즐기고, 실천했던 학생들의 활동 사진을 담았다.곶자왈작은학교는 환경과 자연을 공부할 작은 학교를 꿈꿔온 문용포 씨가 10여년의 환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허정옥)은 지난 11월 30일 SPC그룹(회장 허영인)에서 제주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함에 따라 감사의 뜻으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SPC그룹은 1945년 상미당을 시작으로 1971년 국민빵이라 할 수 있는 삼립호빵 출시를 비롯하여 파리크라상,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론칭 등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대표 기업이다.SPC그룹에서는 “제주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기 위해 제주 당근을 재료로 만든 빵을 출시한 바 있다. 더불어 제주지역의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개인과 기업은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2021 JDC AI 대학생아카데미가 30일 비대면 온라인 영상으로 2021년도 2학기 열한 번째 강의를 공개했다.디지털 문화심리학자 이승윤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이 교수는 새로운 통신 기술과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의 변화를
전국민주화운동 제주동지회는 제주지역 민주화운동 동지들의 단합과 민주주의 수호를 목표로, 미래세대의 기틀 마련에 나선다.전국민주화운동 제주동지회는 29일 오후 6시 동인스파월드 5층 생생생공화국에서 제주지역 민주화운동 동지와 동지회 유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총회에서 상임대표로 전 전교조 제주지부장을 지낸 이용중 가야사바로잡기전국연대 운영위원장과 공동대표로 함께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고상호, 양영운, 홍명환 씨가 선임됐다.전국민주화운동 제주동지회는 결성선언문을 통해 “사대주의에 기반을 둔 기
삶의 모든 것이 디지털로 옮겨가는 대변혁의 시대, 디지털 전환이 불러온 경영 변화와 그에 걸맞는 혁신 전략을 논하는 강연이 열린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가 오는 30일 2학기 열한 번째 강연을 공개한다.이승윤 건국대학교 교수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이 교수는 영국 웨일스 대학교에서 소비자 심리학 석사를 졸업하고, 캐나다 맥길 대학교에서 경영학 마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이하 교육공무직노조)는 26일 성명을 내고 최근 학교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손가락 절단 사고와 관련해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의 법원 소송 변론과 교육행정질문 답변의 입장이 상반된 점을 비판했다.교육공무직노조는 “이석문 교육감은 지난 교육행정질문에서 김경미 의원으로부터 ‘기계 작동에 대해 설명을 못받는 등 현장에까지 (안전지침)이 내려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지적을 받은 후 ‘사용정지를 시켜야 한다. 들여와서는 안될 기계’라고 했다”고 전했다.이어 “음식물 쓰레기가 들여와서는 안될 기계이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이하 제주센터)는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교육 프로그램 ‘J-Academy(제이아카데미)’의 모든 과정을 완료하고 총 111명의 창업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6년째를 맞는 제이아카데미는 예비·초기창업자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는 6월부터 11월까지 △전 분야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과정, 제주 소재 로컬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로컬과정, 고객지향혁신 방법론 콘(CORN, Customer
코로나로 오픈 마켓을 열 수 없어지며 위기에 처한 수제인형공방 대표님, 오랜 시간 나의 제과점을 운영하는 게 소원이었던 강사님, 예술인으로서의 입지는 굳건했지만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게 어려웠던 작가님. 세 여성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바로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이 고용노동부와 제주도 지원으로 운영한 ‘핸드메이드 메이커 창업 양성 과정’. 수공예 분야에서 창작자, 강사, 사업자로 활동했던 이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기획부터 온라인 유통과 강의 체험 프로그램 제작,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 과정이다.이번 과정은 사업자로 활동했던
제주농촌의 미래성장 동력인 제주6차산업의 발전방안을 논하고, 코로나로 떨어진 소비 활력을 채우는 장이 열린다.농업을 기반으로 한 1차산업을 중심으로 2차‧3차산업을 융복합한 제주6차산업의 효율적 육성을 위해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와 제주의소리‧제주CBS가 공동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2021 제주6차산업 육감만족 한마당’ 행사가 오는 26일 세미나, 27일 마켓플레이스로 각각 개최된다.세미나는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아스타호텔 코스모스홀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20명 내외의 관중이
양종훈 상명대 교수가 디지털 패브릭 패널을 활용한 제주 해녀 사진전을 오는 29일부터 오픈 런으로 제주국제공항 1층 4, 5번 게이트홀에서 개최한다.제주 해녀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20여 년 간 현장에서 제주 해녀의 삶을 카메라에 담아 온 제주출신 사진가 양종훈 교수(상명대학교 디지털이미지연구소장)의 작품 30점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패브릭 패널을 활용한 제주 해녀 사진전으로, 가로 3.6m, 세로 2.4m에 달하는 초대형 작품을 디지털과 아날로그 작품으로 동시에 만나볼 수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은 지난 20일 서귀포수협에서 연안어선부녀회와 함께 사랑해(海)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귀포 시내 및 어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서 직접 만들고 가공한 김장김치는 곧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은 “서귀포수협과 연안어선부녀회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직접 담근 김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 무엇보다 연안어선부녀회에서 선뜻 시간을 내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
마케팅의 기본이 되는 데이터 분석. 기업은 실전에서 어떤 부분에 데이터를 활용하고, 데이터 분석에 성공하거나 실패하는 요인은 무엇인지 짚어보는 강연이 열렸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2021 JDC AI 대학생아카데미가 23일 비대면 온라인 영상으로 2021년도 2학기 열 번째 강의를 공개했다.데이터 분석 전문 컨설팅 회사 리비젼컨설팅의 전용준 대표가 ‘데이터 분석: 실전의 모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전 대표는 “빅데이터를 왜 우리가 중요시하고 관심을 가지냐면, 단순히
(사)제주여성인권연대 부설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이하 해냄)은 2021년 여성폭력예방·방지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5일 ‘재난과 성매매, 현장이 말하다’ 주제 토크를 진행한다.해냄은 안전·생계·낙인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는 성 산업 현장에 있는 여성들을 만나, 코로나 19 이전과 이후, 현장의 변화가 그들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심층인터뷰를 진행해 실태를 파악했다.이를 바탕으로 25일 오후 3시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인권교육센터에서 심층인터뷰 결과와 대안 모색을 다룬 주제 토크를 개최한다.행사는 1부 주제 발제 △코로
재단법인 경해장학복지재단(이사장 이경의)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를 통해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10명의 어린이에게 각각 50만원씩 500만원의 SOS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이충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 부모회장은 “치료과정에서 학업 중단 등 교육에 소외되는 아이들이 많다. 특히 항암치료에서 발생하는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와 경제적 부담이 많은데 이 장학금을 가족들에게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경해장학복지재단은 지난 2019년에도 SOS장학금으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치료비
제주여성가족연구원(민무숙 원장)은 지난 22일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직장 만들기 노력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 인증 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활동 운영 기업을 선발하는 제도이다.운영실태, 임직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을 포함해 전국 총 92개 기업이 여가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2021년 11월 22일부터 2025년 11월 21일까지다.민무숙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은 “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회장 장은식)는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인적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10회째인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은 지난 1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됐으나, 코로나 관계로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됨에 따라 제주도치과의사회의 시상은 지난 19일 서울시티타워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당일에는 장은식 회장이 대표로 참석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