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lec·tion [riflékʃən] n. 반성 & shame [ʃeim] n. 부끄러움돌아다보멍 부치로운 줄 몰르민돌아다보며 부끄러운 줄 모르다면reflection은 re- “뒤로(=backward)”와 –flect “구부리다(=bend)”의 결합이다. 이 flect-에서 나온 낱말로는 deflect “빗나가게 하다”, flexible “융통성이 있는”, inflexible “구부러지지 않는” 등이 있다. reflection의 어원적 의미는 말 그대로 “뒤로 구부리다”이며, 사전적으로는 돌아다본다는 의미의 “반성(反省)”을
spèc·u·lá·tion [spekjuˈleɪʃn] n. 사색(思索)‘검색(檢索)’만 싯곡 ‘사색(思索)’이 엇이믄(‘검색(檢索)’만 있고 ‘사색(思索)’이 없으면)speculation에서의 spec-은 ‘보다(=observe)’의 뜻을 갖는다. 이 spec-에서 나온 낱말로는 respect ‘존경(尊敬)하다’, suspect ‘의심(疑心)하다’, spectacular ‘볼만한’ 등이 있다. ‘사색’은 생각에서 생각으로 옮아가는 것이다. 사전적으로는 ‘어떤 것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이치를 따짐’을 뜻한다. 그래서 사색은 그 자체
gap [gæp] n. 틈, 틈새‘틈’을 튼내며(‘틈’을 떠올리며)gap은 gape ‘입을 크게 벌려 하품하다’에서 파생(derivation)되었다. 이 gap에서 나온 낱말로는 gapless ‘틈이 없는’, gapped ‘틈이 벌어진’, gapingly ‘멍하니’ 등이 있다. 이러한 ‘틈’에는 시간적인(temporal) ‘틈’이 있는가 하면 공간적인(spatial) ‘틈’이 있고, 사람 내의(intra-personal) ‘틈’이 있는가 하면 사람들 간의(inter-personal) ‘틈’도 있다. 그리고 그대로 놔두어야 하는 ‘틈
cri·sis [kráisis] n. 위기(危機) 허구정 헌 말을 듣구정 헌 말로(하고 싶은 말을 듣고 싶은 말로)crisis의 어원적 의미는 ‘분리되어(=separate) 갈라짐’이다. 이 cri에서 나온 낱말로는 criticize ‘비판(批判)하다’, discriminate ‘차별(差別)하다’, crime ‘범죄(犯罪)’ 등이 있다. 위기가 되면 분리되어 갈라지는 것인지, 분리되어 갈라지면 위기인 것인지의 인과관계(cause-and-effect relationship)는 명확하게 규정할 수 없으나, 인류의 역사(the histo
con·tàm·i·ná·tion [kəntæ̀mənéiʃən] n. 오염(汚染) 홈불로 말허는 거야말로(함부로 말을 하는 거야말로)contamination은 con- ‘함께(=with/together)’와 tag- ‘접촉하다(=touch)’의 결합이다. 이 tag-에서 나온 낱말로는 taint ‘오점(汚點)’, stain ‘얼룩’, intact ‘손대지 않은’ 등이 있다. contamination의 어원적 의미는 ‘함께 접촉하다’이다. 사람과 사람과의 접촉, 사람과 사물과의 접촉, 사람과 자연과의 접촉 등 모든 접촉(contact)
cen·ter [séntǝr] n. 중심(中心)흔글만글허멍 살더라도(흔들거리며 살더라도)center는 원래 ‘원의 한 가운데에 있는 점(=middle point of a circle)’으로서의 ‘중심’을 뜻한다. 이 center에서 나온 낱말로는 central ‘중심의’, concentrate ‘집중(集中)하다’, eccentric ‘중심을 벗어난’, centripetal ‘구심성(求心性)의’ 등이 있다. 그리고 우리말 ‘중심’의 사전적 의미는 ‘사물의 한가운데’나 ‘사물이나 행동에서 매우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부분’을 뜻하기도 하
im·me·di·ate·ly [imíːdiǝtli] ɑd. 즉시(卽時)재기재기 글라고?(빨리빨리 가자고?)immediately는 in- ‘없이(=without)’와 medi ‘중간(=middle)’의 결합이다. 이 medi에서 나온 낱말로는 media ‘매스미디어’, mediate ‘중재(仲裁)하다’, medieval ‘중세(中世)의’, Mediterranean ‘지중해(地中海)’ 등이 있다. immediately의 어원적 의미는 ‘중간과정(mid-process)을 생략하다/건너뛰다’이다. 그럼에도 우리말에서는 절차적 개념인 그 말
for·gíve·ness [fərɡɪvnəs] n. 용서(容恕) & peace [piːs] n. 평화(平和)‘용서’와 ‘평화’를 튼내며(‘용서’와 ‘평화’를 떠올리며)forgiveness는 접두사 for- ‘완전히(=completely)’와 give ‘주다’의 결합이다. 그 어원적 의미는 말 그대로 ‘완전히 주다’이며, peace의 어원적 의미는 ‘함께 묶다(=binding together)’이다. 그리고 그 forgiveness와 peace의 의미를 하나로 세우면 ‘완전히 줌으로써 함께 묶다’가 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dec·la·ra·tion [dèklǝréiʃən] n. 선언(宣言)‘선언’이라믄 ‘선언’닮아사(‘선언’이라면 ‘선언’다워야)declaration은 강조(强調)의 접두사 de- 와 clare ‘분명한/뚜렷한(=clear)’의 결합이다. 이 clare에서 나온 낱말로는 clearance ‘제거(除去)’, clarity ‘명확함’, clarify ‘분명하게 하다’ 등이 있다. 이 declaration의 어원적 의미는 ‘불분명한 부분을 분명하게 밝힘’이다. 우리말 ‘선언’의 사전적 의미는 ‘국가나 집단이 자기의 방침, 의견, 주장 따위를
re·sent·ment [rizéntmǝnt] n. 분노(憤怒)부에 나더라도 (화가 나더라도)resentment는 re- ‘다시(=again)’와 sent ‘느낌/감정’의 결합이다. 이 sent에서 나온 낱말로는 sense ‘감각’, sentiment ‘감정’, sentimental ‘감정적인’ 등이 있다. resentment의 어원적 의미는 ‘반복적으로 느끼는 감정’이다. 화가 화를 부른다는 말이 있듯이 시기(envy), 절망(despair), 미움(hatred), 두려움(fear) 등과 동반되는 분노는 좀처럼 억제하기가 어렵다.
fine [fain] ɑ. 훌륭한, 뛰어난; 좋은, 굉장한, 멋진‘유종의 미’를 튼내며(‘유종의 미’를 떠올리며)fine의 fin은 ‘끝(=end/border)’이란 뜻을 지닌다. 이 fin에서 나온 낱말로는 final ‘마지막의’, infinite ‘끝없는’, finish ‘끝내다’, refined ‘세련된’, define ‘규정하다’ 등이 있다. fine의 어원적 의미는 ‘끝이 잘 마무리된’이다. 우리말에 ‘유종(有終)의 미’라는 표현이 있는 것처럼, 영어의 fine도 모든 일에서의 깔끔한 마무리를 강조하고 있다.나는 배웠다.
com·pe·ti·tion [kὰmpǝtíʃən/kɔ̀m-] n. 경쟁(競爭)서로 심백을 허더라도(서로 경쟁을 하더라도)competition은 com- ‘함께’와 pet ‘추구(追求)하다(=seek)’의 결합이다. 이 pet에서 나온 낱말로는 appetite ‘식욕(食慾)’, petition ‘청원(請願)’, competence ‘능력(能力)’ 등이 있다. competition의 어원적 의미는 ‘함께 추구하다’이다. 그 추구는 선택적(selective) 추구가 아니라 본성적(natural) 추구이며, 그 추구가 선의의(well-in
hu·man [hjúːmǝn] n. 인간(人間)사름은 땅이고 흙이여(사람은 땅이고 흙이다)human은 hum “땅/토양(=earth)”과 –an “--에 속한(=belonging to)”의 결합이다. 이 hum에서 나온 낱말로는 humanism “인본주의(人本主義)”, humane “인정(人情)이 있는”, humble “겸손(謙遜)한/비천(卑賤)한”, humiliate “굴욕(屈辱)을 주다” 등이 있다. human의 어원적 의미는 “땅에 속한 존재”이다. 동·서양(East and West)을 막론하여 “인간은 땅에서 태어나 땅으로
búrn·òut [bǝːrnaut] n. (심신의) 소모(消耗)‘코로나 블루’를 튼내며(‘코로나 블루’를 떠올리며)burnout은 burn ‘(불이) 타다’과 out ‘완전히’의 결합이다. 이 burn에서 나온 낱말로는 burnt ‘(불에) 탄’, burning ‘불타는/강렬한’, burner ‘버너’ 등이 있다. burnout의 어원적 의미는 말 그대로 ‘완전히 타서 죄다 없어짐’이다. 특히 요즈음과 같은 시기에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발생되는 심리적 스트레스(psychological stress)에 의한 정신·신경의 쇠약(
pres·ent [prézənt] n. 현재(現在)코로나 시대, 이녁은 지금 어듸 살암서(코로나 시대, 그대는 지금 어디에 사는가)present는 pre- ‘앞에(=before)’와 ess ‘있다(=to be)’의 결합이다. 이 ess에서 나온 낱말로는 essence ‘본질(本質)’, absent ‘부재(不在)의’, interest ‘관심(關心)’ 등이 있는데, present의 어원적 의미는 ‘앞에 있다(=be before)’가 된다. 아마, 과거(過去)보다도 자기 앞에 있고 미래(未來)보다도 자기 앞에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일상의
áftereffèct [ǽftǝr·ifěkt]] n. 후유증(後遺症)코로나, 그 후유증 제라허게 알아사 (코로나, 그 후유증 제대로 알아야)aftereffect는 after ‘후(後)에’와 e- ‘밖으로’와 fect ‘만들다/행하다’의 결합이다. 이 fect에서 나온 낱말로는 affect ‘--에게 영향을 주다’, infect ‘--에 감염시키다’, defect ‘결점(缺點)’ 등이 있다. aftereffect의 어원적 의미는 ‘후에 밖으로 나타나는 결과나 여파(餘波)’이다. 질병이나 손상, 사고 등 원인이 되었던 문제가 발생된 이
ex·pe·ri·ence [ikspíəriǝns] n. 경험(經驗)경험을 통헹 베와사 헌다(경험을 통해 배워야 한다)experience는 ex- “밖으로/밖에서”와 per “위험(=risk)”의 결합이다. 이 per에서 나온 낱말로는 peril “위험(危險)”, experiment “실험(實驗)”, empirical “경험(經驗)의” 등이 있다. experience의 어원적 의미는 “밖에서 위험을 겪음”이다. 무릇 모든 경험에는 위험이 따르게 되는데 그런 위험을 겪으면서 새로운 사실을 깨닫고 배우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선택
ex·trem·ism [ikstríːmizəm] n. 극단주의(極端主義)온 국민의 안전(安全)이 몬저이다(온 국민의 안전(安全)이 먼저이다)extremism은 extreme ‘가장 바깥쪽의(=outermost)’와 –ism ‘주의(主義)’의 결합이다. 이 extreme에서 나온 낱말로는 extremely ‘극단적으로’, extremity ‘극한/극도’, extreme sport ‘극한 스포츠’ 등이 있다. extremism의 어원적 의미는 말 그대로 ‘가장 바깥쪽의 이념(理念)’, ‘가장 극단적인 주의’를 뜻한다. 주로 정치에서,
sea·son [síːzən] n. 계절(季節), 철‘철’을 튼내며(‘철’을 떠올리며)season의 어원적 의미는 ‘때/시기’인데, 특히 ‘씨를 뿌리는 때(=time of sowing)’를 뜻한다. 이 season에서 나온 낱말로는 seasonable ‘계절에 알맞은’, seasoning ‘양념’, seasoned ‘양념이 잘 된’ 등이 있다. 거기에는, 씨를 뿌리고 수확하는 모든 작물이 때와 맞추어져야만 제맛을 내게 된다는 자연의 섭리(providence of Nature)가 담겨져 있다. 무엇이나 다 정한 때가 있다.하늘 아래서
fact [fækt] n. 사실(事實)진짜뉴스추륵 멩글어지는 가짜뉴스(진짜뉴스처럼 만들어지는 가짜뉴스)fact의 어원적 의미는 ‘만들다(=make)’, ‘행하다(=do)’이다. 이 fact의 라틴어 명사형 factum은 만들어지거나 행하여진 것으로서의 ‘사실’, ‘행위’, ‘일’, ‘사건’, ‘결과’ 등을 뜻한다. 이 fact에서 나온 낱말로는 manufacture ‘제조업(製造業)’, factor ‘요인(要因)’, factory ‘공장(工場)’ 등이 있다. ‘사실(fact)’이라는 개념의 모태(母胎)는 인간의 알고 싶은 욕구(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