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35호점이 지난 22일 문을 열었다.영평상동의 노후 된 감귤 선과장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곳남마을 카페’는 마을 주민과 고객들에게 친환경 에코 카페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영평가시나물 마을카페 실내공간 조성사업’은 2020년에 JDC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지원을 통해 마을회는 경제적 자립기반도 마련하고 또한 주민쉼터로 활용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사업은 2012년도부터 2020년까지 선정된 총 39개의 마을공동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액셀러레이터 크립톤과 공동 운용하고 있는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 1호’를 통해 당일 수산물 직거래 중개 서비스 ‘파도상자’를 개발해 운영 중인 공유어장(대표 유병만, 조현욱)에 프리A 단계 투자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공유어장은 농어촌 개발 컨설턴트로 활동하던 유병만 대표가 어부들의 불안정한 수익구조를 해결하고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수산물을 제공하는 유통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2019년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9월 출시한 파도상자는 소비자가 어부에게 직접 수산물을 주문하는 선주문형 온라인
제주삼다수가 먹는샘물(생수) 기업 최초로 국가 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제주도개발공는가 환경부가 지정하는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자격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지정에 따라 제주개발공사는 지하수와 먹는샘물 등에 대한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 역할을 할 수 있다.환경부의 먹는물 관리법에 따라 먹는 물은 지정된 검사기관에서 수질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제주개발공사는 공인된 시험분석 체계를 갖춘 만큼 자체 시험결과의 객관성, 투명성을 대내외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이번 자격 취득이 제주삼다수의 품질 신뢰
제주도개발공사가 친환경 제품 로드맵에 따라 친환경 패키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국내 생수업계에서 처음으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적용한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가 공개한 CR-PET 제품은 플라스틱을 분해해 순수 원료 상태로 되돌려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해중합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패키지다.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사용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은 줄이면서 식품 용기로서의 기능 유지에도 신경을 썼다.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는 플라스틱
제주시 건입동 행복주택 '마음에온' 입주자 모집 결과 10.6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 9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마음에온 건입동 행복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 결과 144세대 모집에 1527명이 신청해 10.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마음에온 건입동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은 코로나19로 인한 도민 불안감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기존 현장접수 방식을 최소화 하고, 비대면 등기(우편) 접수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의 경우에 한해 편의를 위해 사전예약방식으로 이
제주에 본사를 둔 NXC의 사회공헌 활동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어린이재활병원의 중요성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제주를 비롯한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NXC의 선한 영향력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재활이 필요한 19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약 30만명에 달하는데, 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재활치료와 장기적인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은 턱없이 부족하다.NXC 산하 넥슨컴퍼니는 2014년 12월 푸르메재단과 협약해 국내 최초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추진했다. 넥슨컴퍼니는 어린이재활병원 건설과 초기 운영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7일 공공기관 최초로 메타버스에서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JDC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ESG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JDC ESG경영 추진전략(3대 전략, 12개 추진과제)을 발표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디지털 가상현실 플랫폼인 메타버스로 행사를 진행하여 ESG경영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JDC는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이사장 주도로 ‘ESG 경영 및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선언문’을 낭독했다. 낭독을 통해 선도적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100% 출자한 자회사인 제이디씨파트너스 주식회사가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지원서 접수기간은 10월6일부터 19일까지다. 응모자격은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을 갖춘자로서 인력과 시설관리 분야 전문성을 갖춘자다.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파트너스 대표이사 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파트너스 주주총회의 결의로 결정된다.채용관련 자세한 내용은 파트너스 홈페이지(www.jdcpartners.com) 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비정규직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을 위해 2018년 6월
카카오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데이터센터를 짓는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카카오, ㈜카카오스페이스와 16일 오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스페이스닷원 멀티홀에서 제주첨단과기단지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카카오는 첨단단지 내 부지를 활용하여 카카오 공동체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다목적홀(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카카오 공동체 내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카카오 제2 데이터센터' 신축 계획을 밝혔다.또한 제주를 카카오 컨텐츠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기존 본사건물인 스페이스닷원 실내외
제주도개발공사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도민사회에 온정을 전달했다. 개발공사는 15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를 찾아 2021년 한가위 해피플러스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꾸러미는 10만원 상당의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총 500가구에게 각각 꾸러미 1개씩 전달된다. 총 5000만원 상당이다. 개발공사는 노사 공동으로 지난 1일부터 각 사업장에서 생필품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물품도 함께 기부했다. 김정학 개발공사 사장은 “도민의 기업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것은 당연하다.
제주에서 반려동물의 유기를 줄이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끝까지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자는 캠페인이 진행된다.제주향토기업 제우스(대표이사 김한상)와 ㈜피터페터(대표이사 박준호), 오래오랩(대표 임지희), ㈜시와월드(대표이사 우영진) 등 4개 기업은 지난 9일 업무협약을 맺고 ‘Travel to the end with your pet’ 캠페인을 시작한다.Travel to the end with your pet 캠페인은 제주 동반여행을 마친 뒤 주인으로부터 유기되는 반려동물 수를 줄이고 반려라는 의미에 맞게 서로가 생을 함께 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한반도 종주 대장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대환‧문국현‧최열‧에드먼드 아라가‧야코보사마시‧알버트 람)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안전‧청정‧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전기차엑스포를 개최한다.이번 엑스포는 전기차 등 글로벌 친환경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조망하며 전기차를 비롯해 수소산업 등 글로벌 미래산업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지난해 코로나19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공공사업분야 상임이사에 고운봉 전 제주도 도시건설국장(62)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고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4년 8월31일까지 3년이다. 고 상임이사는 제주시 도시건설교통국장과 수자원본부 상수도 부장, 제주도 국제자유도시계획과장과 도시건설국장 등을 역임했다.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고 신임 이사가 36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와 공기업의 공적 역할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고, 도시계획 및 개발, 주거복지사업 등 개발사업 분야에 대한 실무경험이 풍부해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
제주지역 최다 렌터카 보유 기업,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와 사단법인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이사장 강승진)은 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아트홀에서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및 지역 상생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은 제3회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 개회식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오태희 SK렌터카 제주지사장과 강승진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 이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2014년 창립 이후 성장 가능성, 차별성, 사업가 마인드 등을 지닌
제주 스타기업들이 치열한 시장경쟁 속에서 성장을 거듭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제주 스타기업을 선정해온 가운데 ㈜휴럼과 ㈜한국비엠아이, 주식회사 일해까지 세 기업이 자격요건을 넘어 ‘스타기업 졸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 스타기업은 대표적인 제주의 기업육성사업이다.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당 기업의 성공 모델을 지역산업 발전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JDC 국제학교 장학사업’ 장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JDC 국제학교 장학사업은 JDC가 전액 후원하고 국제학교 운영법인 ㈜제인스가 주관하는 인재양성 장학사업으로 2015년부터 진행됐다.2019년도부터는 사회적배려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현재까지 총 5명이 국제학교에 수학 중이다. 2019년 이전에 선발된 일반 학생 9명을 포함하면 총 14명의 학생에게 국제학교 수학 기회를 제공했다.각 학교별 입학시험(서류, 필기 및 면접) 전형을 통과해 선발된 장학생은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34호점이 지난 10일 문을 열었다.JDC는 마을공동체 사업 제34호점인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머체왓숲길 문화 왓 조성사업’ 개점식을 갖고 머체왓 숲길에서 운영되는 문화프로그램 시범운영 사업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머체왓숲길영농조합법인은 머체왓숲길 방문자지원센터 공간을 여행 트렌드에 맞는 힐링 공간으로 보강했다. 자연 친화적인 문화콘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해 머체왓 숲길을 방문한 이들에게 직접 느끼고
제주도개발공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 339세대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유형별로는 일반매입임대주택 179세대, 청년매입임대주택 84세대,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6세대, 행복주택(아라, 삼도일동, 삼도이동, 함덕, 한림) 70세대로 총 339세대다.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며, 행복주택은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시중시세 60~80% 수준에서 공급된다.일반매입임대주택은 25일부터 도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31일까지 접수가능하며, 세대원
제주도개발공사가 신사옥 마련을 위해 제주시 동(洞)지역과 조천읍 지역을 상대로 공개 모집에 나섰다.김정학 사장 체제 이후 제주시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신사옥 부지를 물색했지만 면적과 지가·용도 등 마땅한 토지를 구하지 못해 결국 후보지 공모에 나선 것이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고 첨단 스마트 환경기반의 랜드마크적인 사옥을 건립하기 위해 사옥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신청부지 조건은 제주도 제주시 동(洞) 지역 및 조천읍 소재 부지로, 부지 내 건축물이 없는 경우에는 연면적 약 9000㎡의 건축물
‘23년 연속 국내 생수 시장 1위’ 제주삼다수가 무라벨 ‘제주삼다수 그린’으로 연간 64톤의 비닐 폐기물 절감에 나선 가운데, 친환경 제품 생산을 통해 다시 한번 친환경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친환경 추진 태스크포스(TF) 팀을 꾸려 2030 목표 및 전략 과제를 수립하고, 올해 2월 생산부터 유통, 회수, 새활용에 이르기까지 제품 생에 전 과정을 아우르는 친환경 사업모델 ‘그린 홀 프로세스(Green Whole Process)’를 선포했다.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 50% 감소를 목표로, 무라벨 제품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