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에 ‘4대’ 완승. 6.1 지방선거를 1주일가량 앞둬 선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기 직전 일제히 발표된 제주지역 언론사 여론조사 성적표다.제주지역 언론사들 중에서 이번 6.1지방선거와 관련해 제주도지사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곳은 4곳(컨소시엄)이다.유일하게 독자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KBS제주방송총국이 지난 23일 발표한 2차 여론조사(단순 지지도)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44.3%, 국민의힘 허향진 25.9%로 나타났다. 1-2위 간 격차는 오차범위(±3.4%p)를 벗
6.1 지방선거 여론조사 마지막 공표일인 27일 제주지역에서 발표된 4개의 제주도교육감 마지막 여론조사는 정확히 김광수 후보와 이석문 후보가 2대2로 팽팽하게 맞섰다.하지만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선 이석문 후보가 김광수 후보에 4대0으로 앞섰다. 다만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선 4대0으로 이석문 후보가 김광수 후보에 오차범위 밖으로 크게 앞서며 당선이 유력했지만 최종 투표 결과는 여론조사와 달랐다.이번 여론조사는 2대2로 팽팽하게 맞서면서 누가 당선될 지 한치 앞도 모르는 상황이다. 막판 5일 동안 누가 부동층을 끌어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초접전 양상으로 전개되면서 두 후보 모두 살얼음판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27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엿새 앞둔 26일 0시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와 보도가 법적으로 금지되는 이른바 ‘블랙아웃’ 구간에 들어갔다.총선 보궐은 4월29일 오영훈 당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사직서를 박병석 국회의장이 처리하면서 실시 사유가 확정됐다. 6·1지방선거를 채 한 달 남긴 시점이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부상일 국민의힘 후보는 6일 나란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한경·추자면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원찬 후보는 의료복지 향상, 낚시금지구역 자율권 보장, 추자형 어선 BTL 사업 등 추자 현장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6일 추자면을 찾아 상·하추자 지역주민들과 직접 만나 현안 관련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김 후보에 따르면 주민들은 “바다에서 조업하거나 물질 등을 하면서 생기는 극심한 피로를 조금이라도 덜어내기 위해 비타민 주사나 영양주사 등을 맞고 싶지만, 보건지소 외에는 민간병원이 없어서 필요한 의료혜택을 받지
사람의 눈으로 바라보며 걸어서 닿을 수 있는 길이 과연 얼마나 될까. 걷다 보면 닿고, 멈춰 서면 그만큼 거리에 서 있는 신기루 같은 올레가 바로 제주올레 8코스가 아닌가.걸으면 하늘올레가 되어 하늘길이 열리고, 곳바당 기슭에 기대면 바람 한 올 없어도 노를 저어 다가오시어 바당올레로 물살 풀어가시는,“여기는 여기는 제주나돈데, 옛날 옛적 과거지사에, 탐라국으로 이름 높아 삼신산도 안개나 속에, 사시 절 명승지로다. 이 언덕 저 언덕 저 언덕 이 언덕, 한라산이나 명승지로구나.”…. 마디마디 스며 흐르며, 고븐데기마다 굽이지는 구성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아라동 을 지역구에 출마한 정의당 고은실 후보는 지난 26일 첨단과학단지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찬조연설에 나선 이영옥 한국 숲유치원 협회 제주지회장(사회복지 선유어린이집 원장)은 “고은실 같은 진정성 있는 사람이 의원이 되는 것이 진짜 정치”라면서 “고 후보 당선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승리하자”고 지지했다.고 후보는 “30년 복지현장 전문가로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실력이 다르고, 경험이 다르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저의 삶 자체가 개인의 사적 이익 추구가 아닌 소외
deeply-rooted [díːpli-ruːtid] ɑ. 깊숙이 뿌리를 내린뿔리 엇이 어떵 과실이 돌려게(뿌리 없이 어찌 과실이 달릴 수 있으랴)deeply-rooted에서 근간(根幹)이 되는 어휘 root “뿌리”는 the root of the matter, the root of all evil 등에서처럼 “근원(根源)”, “근본(根本)” 등의 비유적 의미(metaphorical meaning)를 지닌 명사(noun)로도 쓰이지만, root out evils(나쁜 폐단을 근절하다), War is rooted in economic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제주시 그랜드하얏트 제주호텔에서 ‘대학발전 유공인사 초청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대 발전을 위해 후원해 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대는 이날 대학 발전기금 조성 및 운영 현황 보고와 함께 발전기금 기부자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김일환 총장은 “제주대의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응원해주신 여러분들과 제주대와의 인연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여인규)는 오는 6월 21일까지 대학 학생회관 1층에서 ‘내 손을 JOB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홍보 부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진로나 취업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대학이 손을 맞잡고 돕겠다는 취지다. 청년고용정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행 프로그램, 단과대 별 상담 안내,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이 진행된다. 포토존과 상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참여는 별도 신청 없이 제주대 학생회관 1층을 방문하면 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11시, 오후 1~3시다.대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장▷ 10:30 민원인 면담(집무실)▷ 15:00 김만덕기념관 개관 7주년 기념행사(김만덕기념관)◆ 고영권 정무부지사▷ 08:30 현안업무 및 정책점검회의(집무실)▷ 09:30 현안업무 및 정책점검회의(집무실)▷ 15:00 김만덕기념관 개관 7주년 기념행사(김만덕기념관)▷ 16:30 고두심 연기생활 50년 추억의 시간 행사(김만덕기념관)◆ 안동우 제주시장▷ 15:00 김만덕기념관 개관 7주년 기념행사(김만덕기념관)◆ 김태엽 서귀포시장▷ 15:00 김만덕기념관 개관 7주년
민주주의 꽃이라 불리는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7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다.내일(28일)까지 이어지는 사전투표 날 유권자들은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서 투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내일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면서 모레(29일)는 흐리겠다. 모레는 남쪽 기압골 영향으로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기온은 낮 최고 24~28도까지 오르면서 다소 덥겠으며, 내일은 아침 최저 16~20도, 낮 최고 24~29도가 되겠다. 흐려지는 모레는 아침 최저 17~18도, 낮 최고 21
▲ 제주도지사(국회 의석수 순)◆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 09:00 사전투표(아라동주민센터)▷ 10:00 필승 결의대회 및 소확행 공약 발표 기자회견(선거사무소)▷ 14:00 연동 신시가지 일대 유세▷ 15:00 노형 신시가지 일대 유세▷ 17:50 퇴근길 인사(옛 세무서사거리)▷ 19:00 제주시청 먹자골목 유세◆ 허향진 후보(국민의힘)▷ 07:00 사전투표(제주도의회)▷ 07:30 출근 인사(노형소방서 사거리)▷ 12:30 제주시오일장 유세▷ 14:00 신광로터리 필승 유세▷ 16:00 옛 세무서사거리 필승 유세▷ 18:0
제주 43곳서 사전투표 시작...제20대 대선 33.78% 넘을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7일 오전 6시 제주도내 43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사전투표 첫날 시민들은 이름 아침부터 거주지 인근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저마다 한 표를 행사했다.제주시 연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모(70)씨는 “일을 하러가기 전에 일찍이 아내와 사전투표를 했다”며 “우리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았다”고 말했다. 주요 후보들도 사전운동 첫날 투표소를 찾아 유권자들이 참여를 호소했다. 오영훈,
제주시을 보궐 3자 후보 ‘난타전’...사퇴설 등 주도권 토론 ‘팽팽’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들이 선거일 일주일을 앞두고 가진 마지막 토론회를 통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대립각을 세웠다. 선거구와 인접한 현안인 제주 제2공항을 비롯해 주요 공약에 대한 검증, 최근 불거진 '후보 사퇴설'까지 열띤 논쟁이 오갔다.'선택 2022 한 표, 한 표가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선거보도 공동 협약을 맺은 [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4사는 26일 제주MBC 공개스튜디오에서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6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주요 악성가축전염병에 대해 제주가 세계적 기준을 충족하는 청정지역 지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오 후보는 "매해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소결핵병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해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제주가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청정지역 지위를 우선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국경검역 수준의 방역시스템을 마련하고 농장단위 차단방역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녹색당 부순정 후보는 제주도 벤처기업협회와 만나 벤처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6일 고도호 벤처기업협회장은 “제주의 청정한 환경을 잘 지켜야 한다. 단계적으로 관광객 조절을 통해 제주의 환경을 보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제주 행정이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잘 지켜야 한다. 제주산 농수축산물의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부 후보는 “대기업들은 제주의 이미지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정작 제주의 기업들은 그렇지 못하다. 이미지만 소비하는 대기업들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는 오는 27일부터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에 동참할 것을 도민사회에 호소했다.민주당 도당은 26일 성명을 내고 "이번 선거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로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초래된 위기 극복과 민생 회복,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거로 제주의 미래를 위한 선거"라고 강조했다.이어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이 미리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제도로 유권자의 권리 행사 기회를 두텁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개인마다 태블릿 1대를 보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초등 4학년부터 학생 1명당 태블릿 기기를 1대씩 단계적으로 보근, 확대하겠다. 모든 아이들이 동등한 미래 교육을 실현하겠다. 안정적인 비대면 교육 기반을 갖춰 학습 격차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교육의 안정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지원을 강화하겠다. AI를 기반으로 한 학생 맞춤형 교육도 적극 실현 할 것”이라며 “제주와 경남 교육청은 업무햡약을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지원 체제 연구·개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미래 교육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교육이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AI와 메타버스, 에듀테크와 같은 논의가 활발해졌다. AI를 활용한 미래교육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제주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AI 활용 미래 교육 도입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영향 등으로 아이들의 성적은 상위권과 하위권으로 양분화됐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지난 4년간 2~3배 증가세를 보였다. 이석문 후보의
6.1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박찬식 후보가 27일부터 시행되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제주를 제주답게 만드는 거대한 전환의 길에 함께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러분의 선택은 제주의 미래에 대한 매우 중대한 결정”이라며 “난개발과 투기로 파괴된 제주에는 어떤 공약도 무의미하다. 모든 후보가 정책과 공약에서 일자리와 주거 안정을 이야기하고 환경과 농업을 이야기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러나 난개발과 투기로 땅값과 임대료가 폭등하고, 막강한 거대 자본에 의한 관광지로 개발된 제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