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지사(국회 의석수 순)◆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 11:30 제주드론산업협회 간담회(선거사무소)▷ 17:00 성산 총력유세(고성회전로터리)▷ 18:00 표선 총력유세(표선 신협사거리)▷ 19:00 남원 총력유세(남원포구)◆ 허향진 후보(국민의힘)▷ ◆ 부순정 후보(녹색당)▷ 07:30 아라캐슬사거리 유세▷ 09:00 jibs 대담▷ 10:00 벤처기업협회 방문▷ 10:40 제주경찰청 방문▷ 11:30 제주대학교 유세▷ 14:00 선거관리위원회 초청회 제주도지사 후보 토론회▷ 16:00 동문로터리 일대 유세◆ 박찬식 후보
6.1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제주도교육감선거 이석문·김광수 후보가 선관위 주관의 마지막 토론회를 통해 다시 충돌했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25일 오후 4시 JIBS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제주도교육감 후보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주도권을 주고받아며 팽팽한 공방을 벌였다.김광수 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8년 제주교육 만족하시나 과연 아이들은 행복할까. 그간의 제주교육은 과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았나"라며 "지난 8년에 이어 더이상 기대할 수 없는 상황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5일 농어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공인력센터 운영 등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농어촌 고령화와 인력부족 문제, 기후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제주의 기반산업인 1차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법무부에서 단기간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용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더 많은 인력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또 “농약과 비료 등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농가의 부담이 커져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며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한림읍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양용만 후보의 ‘160억대 재산’을 둘러싼 공방이 후보 측의 “고발·수사 의뢰” 경고에도 불구하고, 재산 축소신고 의혹까지 제기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5일 논평을 내고 “양용만 후보가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사죄하기는커녕 거짓 해명하기에 급급해하고 있다”며 재차 공세를 폈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논평을 통해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출마 당시 재산신고액이 22억8819원이던 것이 제8회 지방선거 재산신고액은 1
주차난이 심한 제주 원도심에 공한지주차장이 잇따라 들어선다.제주시는 공한지주차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7300만원을 투입해 삼도2동 1159-9번지에 44대의 주차 면수를 확보한다고 25일 밝혔다.신규 주차장은 제주북초등학교에서 서쪽으로 약 200m 가량 떨어진 곳으로 주차난이 심한 지역이다. 지난해 공한지주차장 조성대상지로 선정돼 문화재 보존심의가 이뤄졌다.제주시는 이달 말 공사를 시작해 7월 말까지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준공 후 주차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된다.현재 제주시에서 추진 중인 공한지주차
제주 팝페라 여성 듀오 ‘세이렌(Seiren)’이 29일 오후 5시 채플린소극장에서 창단 공연을 가진다.김한나·이시호 두 사람이 결성한 세이렌은, 클래식뿐만 아니라 대중가요, 뮤지컬까지 아우르며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한다. 세이렌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김한나는 “제주신라호텔에서 팝페라팀으로 활동한 적이 있는데, 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타 지역에서 온 가수 분들이었다. 다른 제주도 호텔도 마찬가지였다”면서 “제주 곳곳을 누비며 뜨겁고 깊은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제주를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특히, 현재보다 멤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사물주소판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다.제주시는 6월 말까지 읍·면지역 버스정류장 887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사물주소는 공공시설물에 도로명을 활용한 주소를 부여해 안전사고 발생 시 위치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한 방식이다.사물주소판에는 도로명과 사물번호, 사물이름 등이 표시된다. 위급 상황시 112나 119에 사물주소를 알리면 보다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진다.제주시는 사업비 4900만원을 투입해 위치정보에 취약한 읍·면지역에 우선 설치하기로 했다. 가
[기사보강=5월26일 오전 11시20분, 2차보강=오후 1시45분] 제주교육을 사랑하는 제주도청년모임은 25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석문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제주도연합청년회 회장과 임원진, 제주시연합청년회 회장단 및 임원, 서귀포시연합청년회 회장단 및 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이승환 제주시연합청년회장, 오유철 서귀포시연합청년회장을 비롯한 연합청년회 회장단과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청년모임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회원들은 이석문 교육감 후
재선 제주도의원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송창권(외도동·이호동·도두동) 후보가 필승 결의 유세를 통해 표밭을 다졌다. 유세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와 김두관(경남 양산시 을) 국회의원, 송재호(제주시 갑) 국회의원, 좌남수 제주도의장, 양홍식 제주도의원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가 함께했다. 송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조금 더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을 재선 도의원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재선 도의원이 돼 외도중학교 개교, 이호동주민센터 청사 신축, 제주 공공하수처리 현대화사업 정상 추진과 완전한 보상, 이호동 오도마을과 노형성당 남
제주도의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기환(이도2동 갑) 후보는 도내 학교 대상 스마트팜 교실농장 운영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40세 미만 청년층 농민이 적어 미래 농업의 기반이 약화돼 있다. 스마트팜 교실농장은 도내 학교에 농촌 융·복합산업에 대한 조기교육과 ICT기반 첨단기술장비 등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제주형 스마트팜 전문인력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스마트팜은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6차산업화 모델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 지원과 댜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젊은 농업인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부상일 국민의힘 후보는 25일 정책 자료를 내고 비료가격 관련 정부의 지원을 늘리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부 후보는 “제주도의 농업경영비는 4084만원으로 전국 평균 2412만원에 비해 높다”며 “원자재와 비료 가격 인상에 인건비 상승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2종복합비료와 3종복합비료의 보조금 차등지급, 농협이 아닌 다른 조직이나 업체를 이용할 경우 보조금 지급이 이뤄지지 않는 점 등 불합리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부 후보는 또 “코로나19로 외국인
제주도교육감 김광수 후보 측이 경쟁 상대인 이석문 후보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불통’ 논란을 아이들과 연결시켰다는 이유다. 25일 김 후보의 김양택 공동총괄선거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아이들이 이석문 후보 교육감 3선을 위한 볼모인가”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이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불통’에 대한 지적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지만,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온 몸을 던진 것이 불통이라면 그 비판을 받들겠다는 취지로 얘기했다.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어디에 몸을 던졌나. 불통에 대한 도민사회 비판이 어떻게 아이들을 위한 것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판세가 상위 두 후보간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여온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부상일 국민의힘 후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부동층도 여전히 20%를 웃돌아 판세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제주도의 전라도화”, “가스라이팅 당한 제주”, “제주도는 전라남남도” 등 지역감정을 유발하는 부상일 후보의 발언 이후 지지층이 결집되는 양상이다.[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 4사는 5월16일 공개한
6.1 지방선거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광수 후보와 이석문 후보의 지지율이 역전됐다. 오차범위 내에서 김광수 후보가 5.4%p 앞섰다.그러나 당선가능성은 여전히 이석문 후보가 김광수 후보에 7%p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남은 일주일 선거운동 기간 동안 누가 부동층의 표심을 가져갈 지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독립언론 [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5월23일과 24일 양일간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 800명을 대상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주일가량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가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윤석열 정부 출범에 따라 전국적으로 국민의힘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음에도 제주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세 현상이 여전히 지속되면서 민주당으로의 도정 교체 가능성에 한발짝 더 다가선 모습이다. [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 4사는 1월27일과 5월2일, 5월16일에 이어 25일 제4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는 6월 22일까지 어선들의 선저폐수 불법 배출을 막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수협중앙회와 제주해경서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어선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을 근절하고 해양오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저폐수는 ‘빌지’라고도 불리며 선박 밑바닥에 고인 액상 유성 혼합물을 말한다. 소량의 유막으로도 환경을 파괴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주해경 관내 해양오염사고는 총 42건으로 어선 관련 사고는 29건,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한경·추자면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원찬 후보는 25일 유세 현장에서 만난 금등리 주민들로부터 “김원찬의 비전 2030은 우리 마을 맞춤형 내용은 없는 것 같다”는 지적에 “공약은 지역의 거시적 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필요하다면 공약에 담지 않아도 추진할 것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곧바로 캠프 정책 담당자에게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한 뒤 금등리 주민들과 대화에서 지적된 내용을 토대로 ‘지역 현장 공약 1호’로 “농번기 인력 부족에 대비해 해외 자매도시 발굴을 통한 인력 조달
이날 진행된 정화 활동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산항 만들기 일환으로 서귀포해경, 성산포수협, 성산선주협회, 수중레저업체 등 관계기관과 지역사회 구성원 총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하루 동안 진행된 정화 활동 결과 약 12톤(t)에 달하는 폐기물과 쓰레기가 수거됐다.성산파출소 경찰관들과 성산포수협, 성산선주협회는 성산항 연안에 무단 방치된 폐기물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구조직별 경찰관들과 수중레저업체는 어선 계류 시 안전사고와 오염물질 발생 원인인 수중 폐타이어, 폐그물 등을 수거했다.이들은 어선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부순정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5일 입장문을 내고 내일(26일) 오전 8시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에서 진행 예정인 증설 공사 중단을 촉구했다.부 후보는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선출직 도지사가 주민과 협의 후 진행하겠다던 공사를 강행하려 한다. 차기 도지사 후보들이 모두 주민과 협의를 약속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구 권한대행의 오만한 결정은 누구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이냐. 월정리 마을회가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는 상황에서 공사를 왜 강행하느냐”고 질타했다.그러면서 “불과 선거를 1주일 남기고 공사를 진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가 제주도교육감 이석문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이 후보는 지난 24일 한국노총의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교육의 평등권이 실현되는 교육을 위한 정책 이행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이 후보는 한국노총 가입 노조원의 권리 보장과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또 제주도교육창 차원의 노동인권 교육 과정 수립과 교재 발간, 강사진 구성 등에 한국노총과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후보와 한국노총은 불필요한 학교 업무 폐지와 학교 외 기관으로 이관, 법령·조례 개정 등 추진을 약속했으며, 또 ‘고등학생 버스비 전액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