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치러진 추자도수협 조합장선거에서 기호2번 이정호(57) 전 어선주협회장이 다른 후보들을 압도적 표차로 제치고 제19대 신임 조합장에 당선됐다. 제주시선관위는 3파전으로 치러진 추자도수협 조합장선거에서 이정호 전 어선주협회장이 강원복(51) 현 조합장과 박식규(54) 전 추자수협 감사를 큰 표 차로 앞질러 신임조합장에 당선됐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추자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이 2일 조직 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제주지점에서 전국지점 최연소 지점장이 탄생해 화제다. 주인공은 박재범(朴宰範) 한국투자증권 제주지점장. 현재 한국투자증권 전국지점 중 최연소 지점장으로 올해 만37세의 1973년생이다. 서광주지점 차장으로 근무하다 이번 인사에서 지점장에 승진 발탁됐다. 박재범
신인준(64) 한림농협 현 조합장이 23일자로 제13대 한림농협 조합장으로 취임했다. 신인준 조합장은 지난달 치러진 한림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돼 이번이 4선째로, 취임식은 생략됐다. 신인준 조합장은 이날 취임을 맞아 "초심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로 취임식을 생략하였음을 조합원님께 양해를 구한다"며 "지난 조합장선거에서 아
(사)전국새농민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신임회장에 양용창 씨(58)가 선출됐다. 제주농협은 지난 8일 제주농협지역본부에서 전국새농민회 성효용 회장, 김상오 제주농협본부장을 비롯한 회원 및 농협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10년 (사)새농민회 정기총회에서 양용창씨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양 신임회장은 선출직후 인사에서 &q
윤광림 전 제주은행장이 미래저축은행이 인수한 미래Ⅱ저축은행장으로 영입되면서 새로운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미래저축은행은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인수한 전북 한일저축은행을 미래Ⅱ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윤광림 전 제주은행장을 미래Ⅱ저축은행장 겸 미래저축은행 부행장으로 임명한다. 지방은행이기는 하지만 제1금융권 은행장이 저축은행 행장에 임명되기는
농협중앙회 남제주지점에 근무하는 김지혜(28) 주임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09년 가장 친절한‘맵시스타 연도대상’에 수상자로 선정됐다.농협중앙회는 평소 영업점에서 친절한 고객응대와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서비스 최우수직원을 맵시스타로 선정하고 매년 연도대상을 수상하고 있는데 2009년 전국 30명의 수상자 중 제주에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제주본부 4층 대강당에서 신백훈 전 본부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신백훈 본부장은 이날 이임식을 끝으로 지난 2008년과 2009년 2년 동안의 제주본부장 재임을 마치고 중앙본부로 자리를 옮겼다. 이 날 이임식은 지역본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남진 박사의 ‘건강관리 특강’과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가 주최하는 2010년 제주도민 신년인사회가 내년 1월4일 오전 11시30분 제주시 탑동 소재 라마다프라자호텔제주 2층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용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도내 각급 기관 단체장, 기업 대표 등 총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
제주항공 3대 사장에 김종철씨(52)가 선임됐다.애경그룹은 20일 내년 1월1일자로 제주항공 3대 대표이사에 김종철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대표이사인 김종철 사장은 1992년부터 1996년까지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인 맥킨지 앤 컴퍼니(Mckinsey&Company)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이후 2000년부터 우리나라 주요 기업의 중장
제주시농협은 제주양돈농협과 농협중앙회가 공동브랜드로 일본 수출과 국내 출시 중인 ‘농협안심포크’ 돼지고기를 최근 제주지역에서도 판매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시농협(조합장 문시병)은 한.EU FTA 체결에 앞서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 그리고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돼지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사장에 박완웅씨(56)가 임명됐다.한국전력공사는 15일자로 본사 처.실장 및 1차 사업소 본부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 신임 제주지사장에 박완웅(56) 인사처장을 전보 발령했다.신임 박완웅 제주지사장은 1979년 한전에 입사한 후 부산전력관리처 총무부장, 부산지사 부지사장, 부산사업본부 양산지점장, 본사 인사처장 등을 역임했다.박 지사장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에 문성돈(56) 건설관리실장이 임명됐다.한국공항공사는 8일 본부장급 인사를 단행 제주지역본부장에 문성돈 건설관리실장을 선임했다. 신임 문 본부장은 1979년 부산지방항공청으로 근무를 시작한 후 한국공항공단 제주지사 전력과장, 항공기술훈련원 기술부장, 포항지사장, 공항시설팀장을 역임했다.한편 현 김황룡 본부장은 서울지역본부장으로 영
동토의 땅, 러시아 사할린에서 ‘사할린 우리말방송국’을 운영하고 있는 김춘자 국장(58)은 “성공한 제주출신 상공경제인들을 보면서 고향에 대한 긍지심을 느낀다”며 “제주를 떠나 있지만 고향 제주의 이름을 세계 속에서 떨치고 있는 제주인들을 보면서 자부심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고향방문 소감을
글로벌 제주상공인 모두는 제주인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활동하는 제주상공인들은 신뢰에 기초해 상호 협력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또한 제주상공인의 역량을 신장시키는 동시에 세계경제 속 위상을 높여나가는데 적극 협력할 것도 선언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가 주최한 제1회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 이틀
10분 ‘제주상공인발언대’가 28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연이어졌다. 제1회 제주글로벌상공인대회에서 열린 이 무대의 여덟 번째 연사로 양문석 세기건설(주) 대표이사가 섰다.그는 다른 발언자들이 모두 도외와 해외 제주상공인인데 반해 도내에서 건설회사를 운영한다. 제주 실정을 잘 아는 양 대표이사는 그에 맞는 실질적인 제주지역의 변화를 요구해
“제주 지역 분들이 종종 제주가 지금처럼 발전한 것은 재일동포 덕분이라 말하지만 그 말씀 듣고 기뻐했을 선배들은 대부분 돌아갔거나 살아갔어도 제주를 방문하는 게 힘든 상황이다”고영관 재일본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회장은 28일 열린 제1회 글로벌제주 상공인대회에서 열린 ‘제주상공인발언대’에서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일
재일본관동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고상홍 회장은 28일 열린 제1회 글로벌제주상공인대회 행사 중 하나인 ‘제주상공인발언대’에 서 관동제주자치도민회의 역사에 대해 소개했다.관동제주도민협회는 1961년 동경을 중심으로 관동지방 거주하는 제주출신들이 친목도모와 상부상조를 위하여 결성됐다. 제주의 향토개발에 바탕이 될 산업, 경제 교육 문화 관광의
최근 본사를 서울에서 제주로 이전한 (주)토펙엔지니어링 김희철 대표이사는 “제주는 세계화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희철 대표이사는 ‘제1회 글로벌제주상공인대회’ 이틀째인 28일 ‘제주상공인 발언대’ 시간을 통해 제주인이 갖는 장점을 더욱 잘 살릴 수 있도록 글로벌 시대에 맞는 긍
레저용품 특히 국산 산악용품으로 유명한 블랙야크 (주)동진레저 강태선 대표는 전세계 인구의 0.23%에 불과한 유태인이 갖고 있는 ‘세계적 파워’를 소개하며 제주역시 ‘국내 1%의 한계’에 갇혀있을 필요가 없다고 역설했다.28일 열린 제1회 글로벌제주 상공인대회에서 마련된 ‘제주상공인 10분 발언대&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