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는 순간 핑계거리를 찾게 되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방법을 찾게 된다"특수교육에 종사하는 제주지역 교사들이 '전문적 학습공동체'(이하 전학공)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도교육청은 2일 '오늘의 수업, 미래를 품다'는 주제로 제6회 수업나눔축제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이번 축제는 학교급별로 유튜브 5개 채널을 이용해 온라인 실시간 영상 송출방식으로 진행됐다.특수교육 수업 나눔은 ‘우리가 미래다’라는 소주제로 전문적 학습공동체 대표들의 다양한 특수교육의 미래 이야기와 특수교육 운영사례 및 수업
제주도교육청은 경상남도교육청과 함께 '제주4‧3-경남3‧15 교류 연수'를 올해에도 진행하며 4‧3 전국화를 도모한다. 제주와 경남교육청은 지난 2018년 '테마형 수학여행 등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근거로 상호 교류 연수를 이어가며 통합적 평화‧인권교육을 안착하고 4‧3을 전국화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 제주와 경남 교원들은 서로의 지역을 방문하며 유적지 답사 및 수업사례 발표‧공유 등을 진행한다. 제주 교원 25명은 2일부터 3일까지 ‘경남 3‧15에서 배우는 민주주의 역사 탐방 연수’에 참여해 경상남도
남녕고등학교(교장 박권룡)가 전국 과학중점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학생 과제연구 발표대회'에 참가한다. 제주에서는 남녕고가 유일하다. 2021 과학중점학교 학생 과제연구 발표 대회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전국 과학중점학교 124개교의 연구 과제를 공모하고 발표 평가 팀을 선정한다. 올해는 40개 팀이 선정됐는데, 제주 지역은 남녕고의 ‘푸른곰팡이처럼’ 팀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발표 평가는 12월 3일 진행한다.남녕고등학교는 과학 중점 학교로서 사이언스데이, 주제탐구발표회, 남녕수학과학한마당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가 2일 두 번째 총파업에 나선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제주지역본부가 파업을 지지하고 나섰다.이날 제주공공운수노조는 성명을 내고 “교육감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차별해소 요구를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올해 정부는 지난해 대비 20% 이상 증액된 교육예산을 배정했다. 사상 최대 교육예산이 확보됐지만, 시도교육감들은 비정규직 처우를 개선하는 데 인색하다”며 “심지어 교섭과정에서 차별을 고착화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
학생들의 수업선택권을 보장하고, 2025년 고교학점제에 대비하기 위해 제주지역 고교 교사들이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교사수급이 어려워 단위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교과목이나 심화과목을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제주도교육청은 2일 '오늘의 수업, 미래를 품다'는 주제로 제6회 수업나눔축제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이번 축제는 학교 급별로 유튜브 5개 채널을 이용해 온라인 실시간 송출방식으로 진행됐다.고등학교 수업나눔은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과정'이라는 소주제로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제주지역 중학교 교사들은 미래교육으로 이미 환경과 자율주행을 통해 AI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구글을 이용한 비대면 수업도 이뤄지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2일 오후 2시 별이 내리는 숲(제주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늘의 수업, 미래를 품다'는 주제로 제6회 수업나눔축제를 개최했다.축제는 유・초・중・고・특수학교 제주지역 전 교원 대상으로, 유튜브 5개 채널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중학교 수업 나눔은 '우리, 미래를 그리다'란 소주제로 인공지능(AI)와 구글 사이트를 활용한 '에듀테크' 수업 사례가 발표됐다.고산중 기술.가정담당 윤일식
흔히 미래교육으로 꼽히는 것은 무엇일까? 대부분 인공지능(AI), 코딩, 소프트웨어, 로봇 등을 꼽는다.실제로 제주도교육청에서 미래교육에 대해 학부모와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도 인공지능과 코딩, 로봇, 소프트웨어가 가장 많이 나왔다.제주도교육청은 2일 오후 2시 별이 내리는 숲(제주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늘의 수업, 미래를 품다'는 주제로 제6회 수업나눔축제를 개최했다.축제는 유・초・중・고・특수학교 제주지역 전 교원 대상으로, 유튜브 5개 채널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초등수업 나눔은 ‘미래교육! 동상이몽?’이란
제주지역 유치원의 미래교육 트렌드는 '놀이'와 '가족참여'로 꼽을 수 있었다.제주도교육청은 2일 오후 2시 별이 내리는 숲(제주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늘의 수업, 미래를 품다'는 주제로 제6회 수업나눔축제를 개최했다.축제는 유・초・중・고・특수학교 제주지역 전 교원 대상으로, 유튜브 5개 채널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유치원 수업 나눔에서는 ‘오늘의 놀이, 내일의 발견’이라는 소주제로 완두콩 놀이터 이야기, 연구학교 운영사례,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운영사례 등을 통해 놀이 중심의 미래교육을 공유했다.김승희 중앙초 병설유치원 원감은
한림공고는 3학년 재학생 중 군부사관 시험에 총 10명(해병대 부사관 6명, 해군 부사관 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아직 1차 합격을 하고 면접을 기다리는 해군 부사관 지원자도 3명이 있어 앞으로 합격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한림공고는 지난 11월22일 2학년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병대 부사관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매년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군부사관 지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해병대, 해군, 육군 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한림공고는 매년 4월경 부사관의 자질과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부사관 아카데미' 프로
[기사보강-2일 09:22] 제주시 모 고등학교에서 같은 학년의 여학생을 상대로 남학생들이 상습적으로 성희롱을 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가해 혐의 학생들을 상대로 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피해 여고생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글을 올려 집단 성희롱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8일 피해 학생 A양으로부터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학교 내부에서 성희롱을 당해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성희롱을 가한 혐의를 받는 학생들과 목격자, 증인 등을 불러 조사를 진행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허정옥)은 지난 11월 30일 SPC그룹(회장 허영인)에서 제주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함에 따라 감사의 뜻으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SPC그룹은 1945년 상미당을 시작으로 1971년 국민빵이라 할 수 있는 삼립호빵 출시를 비롯하여 파리크라상,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론칭 등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대표 기업이다.SPC그룹에서는 “제주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기 위해 제주 당근을 재료로 만든 빵을 출시한 바 있다. 더불어 제주지역의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제주학생문화원 유휴 부지에 125대 규모의 주차 빌딩이 세워진다.제주도교육청은 제주학생문화원 주차타워 신축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학생문화원은 학생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 모두가 사용하는 중요 공연.문화시설로 이용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어린이도서관까지 개관하게 되면 주차 시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은 제주학생문화원 유휴 부지에 사업비 35억4800만원을 투입, 지상 2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신축하는 계획안을 낸 것이다.건축 연면적은 2800㎡이고, 주차대수는 약
제주도교육청은 12월2일 별이 내리는 숲(제주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늘의 수업, 미래를 품다’는 주제로 제6회 수업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유・초・중・고・특수학교 도내 전 교원 대상, 유튜브 5개 채널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미래교육에 대한 선생님들의 고민을 사전 설문했다. 학교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축제의 방향을 설정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의 다양한 수업사례와 국제학교 파견교사의 수업사례, IB 교육 및 고교학점제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미래교육의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고 무엇을 준비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대안을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에 전면 등교가 무색하게 원격수업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29일 유초중고 등 18개교가 코로나19 대응 원격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까리타스유치원이 전체 원아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금호유치원은 1개반이 12월3일까지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다.외도초와 동광초는 전체 학년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중문초(5학년 1개반), 도남초(2학년 1개반), 동홍초(6학년 1개반), 광령초(1학년 1개반), 이도초(3~6학년 원격수업), 인화초(4학년 1개반)이 부분 원격수업이 되고 있다.중학교의 경우 신성
제주대학교가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제주대학교 학생들의 3가지 제안에 화답했다. 이로써 제주대학교는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캠퍼스로의 변화에 탄력을 받게 됨은 물론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제주로의 변화에도 상당한 영향과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제주대학교를 위한 제안은 제주환경운동연합과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 제주대학교 총학생회,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어스, 자원순환사회연대 등은 지난 10월27일 제주대학교 학생회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제주대학교를 위한 원탁회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이하 교육공무직노조)는 26일 성명을 내고 최근 학교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손가락 절단 사고와 관련해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의 법원 소송 변론과 교육행정질문 답변의 입장이 상반된 점을 비판했다.교육공무직노조는 “이석문 교육감은 지난 교육행정질문에서 김경미 의원으로부터 ‘기계 작동에 대해 설명을 못받는 등 현장에까지 (안전지침)이 내려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지적을 받은 후 ‘사용정지를 시켜야 한다. 들여와서는 안될 기계’라고 했다”고 전했다.이어 “음식물 쓰레기가 들여와서는 안될 기계이며,
“제주대가 수많은 어려움 속에 놓여 있는데 지금까지 변화와 혁신에 너무 게을렀습니다. 그렇게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질책도 받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대학이 변신하지 않으면 우리 제주대의 미래는 없습니다.”국립제주대학교를 이끌어갈 제11대 총장 선거에서 임용후보자 1순위로 선출된 김일환(59)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교수는 대학의 주류를 바꾸고 변화와 혁신, 실현 가능한 공약을 바탕으로 진정한 대학발전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25일 진행된 1차 투표에서 48.2%의 득표율로 선두를 차지하고 2차 투표에서 과반인 54.5%의 득표율
국립제주대학교를 이끌어갈 제11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에서 김일환(59)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교수가 1순위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25일 진행된 1차 투표에서 48.2%의 득표율로 선두를 차지하고 2차 투표에서 과반인 54.5%의 득표율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국립제주대학교를 4년간 이끌어갈 제11대 제주대 총장 임용후보자를 선출하는 선거가 25일 진행 중인 가운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2차 투표를 치르게 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2차 투표에서도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최종 결선투표를 통해 총장 임용후보자를 선출하게 된다.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진행된 1차 투표 결과 ▲기호 1번 김일환 후보 △교원 285표 △직원 152표 △조교 48표 △학생 111표 ▲기호 2번 박경린 후보 △교원 88표 △직원 39표 △조교 20표 △학생 3
표선고등학교가 제주 최초로 IB 월드스쿨 최종 승인을 받은 것과 관련해 고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 도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 진행하게 될 IB 프로그램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제주도교육청은 24일 오후 5시 표선고의 IB 프로그램과 관련해 학부모와 학생, 도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온라인 백문백답 ‘학교, IB교육을 만나다’ 생중계를 진행했다. IB는 통합적·비판적 사고 능력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는 목적으로 마련된 국제 교육과정이다. 표선고는 지난 16일 스위스 IB(The Interna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