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에 출마한 제주지역 진보정당 후보자들이 2023년 2월 28일자로 폐쇄되는 봉개소각장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함께 지켜나갈 것을 약속했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제주지역본부와 제주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노조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진영의 도지사 후보자 및 진보정당 대표자와의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녹색당 부순정 후보, 무소속 박찬식 후보를 비롯해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선거 출마자인 정의당 김정임 후보, 진보당 현은정 후보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제주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지만 첫날 오전 투표율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밑돌고 있다.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2.76%로 전국 평균 2.6%보다 다소 높게 출발하고 있다.제주시는 전체 유권자 40만9110명 중 1만1227명, 서귀포시는 15만5974명 중 437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 투표율은 제주시 2.74%, 서귀포시 2.81%다.현재 투표율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같은 시간 2.37%와 비교해 다소 높지만 올해 3월 치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덕홍 후보는 27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함께하는 우리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 주민이 참여, 숙의과정을 거쳐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화합, 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당의 장으로 활용하겠다”며 “마을과 마을, 정착 주민과 원주민 간 소통의 장을 형성하는 과정의 하나로 ‘모두함께 사랑방 포럼’을 창립, 주민이 주인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조천읍 발전기본계획 실행 운영방안 마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철호 후보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승천로 등 제주 버스노선을 개편하겠다”고 공약했다.강 후보는 “이도2동 승천로 일대와 같이 버스 이용수요와 버스노선이 일치하지 않아 불편함을 느끼는 사례들이 많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제주 버스노선 개편이 필요한 이유”라고 피력했다.이어 “승천로에는 한일 베라체를 비롯한 상가가 밀집돼 상주인구와 유동인구가 많지만, 버스노선이 부족해 먼 거리를 걸어 버스를 타야만 하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주민이 많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빅데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연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하민철 후보는 27일 “일자리 소외지대에 있는 30·40대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하 후보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이 주로 청년층, 50~60대 이상의 고령층에 주로 맞춰졌기 때문에 사회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30대 중반과 40대는 일자리 정책의 소외지대에 놓이게 됐다”고 지적했다.이어 “실제 통계청 자료를 분석해 보면, 청년층 및 50~60대 이상 취업자가 2020년에 전체 취업자 수의 57.4%, 2021년도에 58.2%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노형동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경호 후보는 27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양 후보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체육 공간을 확대하는 등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이어 “노형사회보장협의체 기능을 확대하고 노인복지관 시설 운영을 강화해 제주를 대표하는 노형 실버밴드 및 문화동아리를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노형 실버밴드 및 문화 공동체를 형성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취미 생활을 위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연동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후보는 지난 26일 세몰이를 위한 총력유세를 펼쳤다고 27일 밝혔다.강 후보는 연동 한라병원 오거리 앞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마지막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송재호 제주도당 위원장과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김태석 도의원, 정다운 제주도당 청년정책특별위원장이 지원사격에 나섰다.문 전 JDC 이사장은 “강 후보는 삶의 절반을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복지전문가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온 아름다운 사람”이라며
향후 4년간 지방정부와 지방교육, 지방의회를 이끌어갈 일꾼을 뽑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됐다.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유력 후보들은 사전투표 첫날 오전부터 일찍이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는 가장 이른 오전 7시 제주시 연동 사전투표소인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을 찾아 투표했다. 노모와 배우자 등 가족들도 함께 투표에 참여했다.허 후보는 “도민 여러분들이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해서 주권을 행사하길 바란다”며 “저도 사전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일찍 투표소를 찾았다
6.1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석문 후보 캠프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직업계고 현장실습 피해자 가족 모임(이하, 가족모임)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이 후보 캠프는 가족모임 대표인 故 이민호 군 아버지 이상영 씨가 지난 26일 오전 이 후보와 정책협약을 갖고 이 후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가족모임은 故 이민호 군 사망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와 진상규명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했다. 2021년 여수 故 홍정운 학생, 2017년 제주 故 이민호 학생, 2017년 전주 故 홍수연 학생, 2015년 군포 故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박건도 후보가 오는 29일 총력유세를 펼친다. 박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29일 오후 7시 제주시 인제사거리에서 열릴 예정인 총력유세에 심상정 국회의원이 참석해 지원사격에 나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수개월에 걸쳐 일도2동 주민들을 만나 인사를 드렸고 이제 며칠 뒷면 선거유세가 마무리 된다”면서 “변화를 꿈꾸는 일도2동 주민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많은 동네 주민들을 만나며 주민 삶을 바꿀 공약들을 내놓았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에 ‘4대’ 완승. 6.1 지방선거를 1주일가량 앞둬 선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기 직전 일제히 발표된 제주지역 언론사 여론조사 성적표다.제주지역 언론사들 중에서 이번 6.1지방선거와 관련해 제주도지사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곳은 4곳(컨소시엄)이다.유일하게 독자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KBS제주방송총국이 지난 23일 발표한 2차 여론조사(단순 지지도)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44.3%, 국민의힘 허향진 25.9%로 나타났다. 1-2위 간 격차는 오차범위(±3.4%p)를 벗
6.1 지방선거 여론조사 마지막 공표일인 27일 제주지역에서 발표된 4개의 제주도교육감 마지막 여론조사는 정확히 김광수 후보와 이석문 후보가 2대2로 팽팽하게 맞섰다.하지만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선 이석문 후보가 김광수 후보에 4대0으로 앞섰다. 다만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선 4대0으로 이석문 후보가 김광수 후보에 오차범위 밖으로 크게 앞서며 당선이 유력했지만 최종 투표 결과는 여론조사와 달랐다.이번 여론조사는 2대2로 팽팽하게 맞서면서 누가 당선될 지 한치 앞도 모르는 상황이다. 막판 5일 동안 누가 부동층을 끌어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초접전 양상으로 전개되면서 두 후보 모두 살얼음판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27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엿새 앞둔 26일 0시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와 보도가 법적으로 금지되는 이른바 ‘블랙아웃’ 구간에 들어갔다.총선 보궐은 4월29일 오영훈 당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사직서를 박병석 국회의장이 처리하면서 실시 사유가 확정됐다. 6·1지방선거를 채 한 달 남긴 시점이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부상일 국민의힘 후보는 6일 나란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한경·추자면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원찬 후보는 의료복지 향상, 낚시금지구역 자율권 보장, 추자형 어선 BTL 사업 등 추자 현장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6일 추자면을 찾아 상·하추자 지역주민들과 직접 만나 현안 관련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김 후보에 따르면 주민들은 “바다에서 조업하거나 물질 등을 하면서 생기는 극심한 피로를 조금이라도 덜어내기 위해 비타민 주사나 영양주사 등을 맞고 싶지만, 보건지소 외에는 민간병원이 없어서 필요한 의료혜택을 받지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아라동 을 지역구에 출마한 정의당 고은실 후보는 지난 26일 첨단과학단지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찬조연설에 나선 이영옥 한국 숲유치원 협회 제주지회장(사회복지 선유어린이집 원장)은 “고은실 같은 진정성 있는 사람이 의원이 되는 것이 진짜 정치”라면서 “고 후보 당선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승리하자”고 지지했다.고 후보는 “30년 복지현장 전문가로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실력이 다르고, 경험이 다르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저의 삶 자체가 개인의 사적 이익 추구가 아닌 소외
▲ 제주도지사(국회 의석수 순)◆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 09:00 사전투표(아라동주민센터)▷ 10:00 필승 결의대회 및 소확행 공약 발표 기자회견(선거사무소)▷ 14:00 연동 신시가지 일대 유세▷ 15:00 노형 신시가지 일대 유세▷ 17:50 퇴근길 인사(옛 세무서사거리)▷ 19:00 제주시청 먹자골목 유세◆ 허향진 후보(국민의힘)▷ 07:00 사전투표(제주도의회)▷ 07:30 출근 인사(노형소방서 사거리)▷ 12:30 제주시오일장 유세▷ 14:00 신광로터리 필승 유세▷ 16:00 옛 세무서사거리 필승 유세▷ 18:0
제주 43곳서 사전투표 시작...제20대 대선 33.78% 넘을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7일 오전 6시 제주도내 43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사전투표 첫날 시민들은 이름 아침부터 거주지 인근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저마다 한 표를 행사했다.제주시 연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모(70)씨는 “일을 하러가기 전에 일찍이 아내와 사전투표를 했다”며 “우리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았다”고 말했다. 주요 후보들도 사전운동 첫날 투표소를 찾아 유권자들이 참여를 호소했다. 오영훈,
제주시을 보궐 3자 후보 ‘난타전’...사퇴설 등 주도권 토론 ‘팽팽’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들이 선거일 일주일을 앞두고 가진 마지막 토론회를 통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대립각을 세웠다. 선거구와 인접한 현안인 제주 제2공항을 비롯해 주요 공약에 대한 검증, 최근 불거진 '후보 사퇴설'까지 열띤 논쟁이 오갔다.'선택 2022 한 표, 한 표가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선거보도 공동 협약을 맺은 [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4사는 26일 제주MBC 공개스튜디오에서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6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주요 악성가축전염병에 대해 제주가 세계적 기준을 충족하는 청정지역 지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오 후보는 "매해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소결핵병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해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제주가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청정지역 지위를 우선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국경검역 수준의 방역시스템을 마련하고 농장단위 차단방역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녹색당 부순정 후보는 제주도 벤처기업협회와 만나 벤처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6일 고도호 벤처기업협회장은 “제주의 청정한 환경을 잘 지켜야 한다. 단계적으로 관광객 조절을 통해 제주의 환경을 보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제주 행정이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잘 지켜야 한다. 제주산 농수축산물의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부 후보는 “대기업들은 제주의 이미지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정작 제주의 기업들은 그렇지 못하다. 이미지만 소비하는 대기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