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보육시설 종사자들의 한마당 축제가 25일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보육시설연합회 민간분간위원회는 도내 민간 보육시설장, 보육교사, 종사자 등 1200여명이 함께하는 ‘보육인 한마음 축제’를 오는 25일(토) 제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보
제주한라대학(학장 김병찬) 유아교육과(학과장 남궁선혜)는 13일 '세상의 가운데에서 마음껏 누린다'는 슬로건으로 제4회 가온누리제를 개최했다.유아교육의 선두주자로 내딛는 계기로 마련한 이번 축제는 '싱글벙글 아이미소', '세상을 보는 창', '생각의 정원' 등 6가지 테마로 마련됐다.'싱글벙글 아이미소'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 문학작품과 작
'제4회 가온누리제'가 제주한라대학(학장 김병찬) 유아교육과 주최로 오는 11일 제주한라대학 부설유치원 3,4층에서 개최된다.올해 4회를 맞은 가온누리제는 '세상 가운데서 누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행사는 '싱긍벙글 아이미로', '세상을 보는 창', '생각의 정원' 등 6가지 테마로 이뤄진다.'싱긍벙글 아이미로'에서는 영.유아
전세계적 문명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제주 해녀문화. 현존하는 제주해녀들의 생업과 문화를 지속적으로 전승 보전하기 위해 세계무형유산으로 정착하기 위한 각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2회 해녀축제가 10일, 11일 양일간 개최된다.해녀항일 운동이 일어났던 구좌읍 해녀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되는 해녀축제에서는 당시 해녀들의 기백을 되살리고, 제주해녀의 세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억새꽃축제에서 웨딩패션쇼를 개최하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18~19일 새별오름에서 열리는 제주억새꽃축제에세계적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직접 참가한 가운데 웨딩패션쇼가 열린다.축제를 주최하는 관광협회는 이를 통해 제주가 허니문 관광의 메카로
'세계유산 탐라제주, 문화유산 민속축제'를 주제로 10월 초가을 제주 일원을 전통문화축제의 향연으로 물들인 한국민속예술축제가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휴일인 5일, 제주지방에 오락가락 내린 비날씨도 전국 각 지방 민속예술인들의 한바탕 축제 난장 열기를 막지 못한 가운데 제4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충청북도 청원군 ‘현도두레동요’가
제47회 탐라문화제가 10월3일 서귀포시 천지연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서귀포시 천지연광장과 이중섭문화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개막식 행사에 앞서 서귀포 시내에서는 풍물퍼레이드가 도내 전 읍면동 풍물패와 한국민속예술축제 참가팀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 1호광장을 출발 서귀포항 구간에서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축포발사로 축제를 알린 개막식에선
국립제주박물관이 올해 두 번째 특별전으로 마련한 ‘궁(宮)-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조선시대 궁궐사진전’이 지난달 30일부터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다음달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사진전은 유례가 드문 ‘유리건판(琉璃乾板)’ 사진전이다. 일제가 훼손하기 전의 조선시대 궁궐모습을 담은 유리건판 사진들이 처음으
지금 제주는 온통 ‘민속예술축제의 난장’ 속에 빠져있다. 대한민국 민속예술 최대 축제인 '제4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1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제47회 탐라문화제'가 2일 축제 개막행사와 함께 제주도 일원에서 동시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1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2
제1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2일부터 3일까지 일정으로 서귀포시 천지연광장서 개막했다.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는 전국의 청소년 대표 16개팀 2천여명이 참가해 민속놀이, 민요, 농악, 무용, 민속극 등 5개 분야에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
2008 한국민속예술축제가 2일 개막해 오는 6일까지 서귀포시 천지연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세계유산 탐라제주, 문화유산 민속축제'를 주제로 개최되는 2008 한국민속예술축제에는 각 시.도 대표단 21개팀 3천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이번 행사에는 관객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도 마련돼 정동벌립장, 전통의상 입어보기, 한지체험, 천연염색, 허벅장,
옛 선인들이 풍류를 즐기던 제주시 용담동 용연계곡에서 한바탕 잔치가 벌어졌다. 2008 용연야범 재현축제가 26일 저녁 7시부터 제주시 용연계곡 구름다리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옛 선인들은 이 용연계곡에서 보름달이 뜨는 날이면 배를 띄워 풍류를 즐겼다 한다. 그 풍치가 뛰어나 용연야범(龍淵夜泛)을 영주12경의 하나로 꼽아왔다. 용연 절벽에는 '취병담
제주의 비경 중 하나인 용연야범(龍淵夜泛)을 재현한 ‘용연야범재현 축제’가 오는 26일 제주시 용담동 용연계곡에서 열린다. 용연야범은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진 용연계곡에서 옛 선비들이 달밤에 배를 띄워 풍류를 즐기던 것으로 이를 재현하는 축제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호텔 현장에서 활동하는 요리사가 직접 나서 재래시장 식재료를 이용한 명품 요리를 선보이는 동문시장 요리강좌, 이번에 배워볼 요리는 '홍합초' 입니다.'00초'하면 '초무침이구나' 생각하기 쉽지만 왠걸요 조림요리입니다.간장양념장에 홍합을 넣고 조리기만하면 되는 아주 간편한 음식입니다.하지만 레시피가 짧다고 해서 우습게 보면
'섬, 그 바람의 울림'이 드디어 12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11시 콘서트'로 서막을 알렸다.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는 '2008 제주국제관악제'는 12일 개막해 오는 20일까지 6개국·17개팀이 출연하는 앙상블축제와 17개국·180여명의 관악꿈나무가 참가하는 국제관악콩쿠르로 진행된다.12일
전통적으로 어업을 주업으로 해왔던 도두에서 8년째를 맞는 도두 오래물·수산물 대축제가 개최된다.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계속되는 이번 축제는 도두항에서 어민들의 무사함과 풍어를 기원하는 풍어제를 시작으로 도두가 자랑하는 용천수와 싱싱한 자연산 해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특히 지하 깊은 곳에서 솟아난 용천수인 오래물은
2008 한여름밤의 해변축제가 9일 국악실내악단 슬기둥의 무대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해변축제는 지난 7월20일 개막공연 '힘찬 개막의 노래'를 시작으로 21일간 제주도내 36개 공연팀과 도외 9개팀 등 총 45개팀이 매일같이 새로운 무대로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9일 폐막무대에 선 국악실내악단 슬기둥은 지난 1985년 국악계의
폐막을 하루 앞둔 2008 한여름밤의 해변축제는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31회 정기연주회로 꾸며졌다.제주지역 청소년에 대한 음악교육과 공연문화의 발전, 계승을 목적으로 지난 1989년에 창단한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심혈을 기울여 펼친 140여회의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선도자 역할을 해 왔다.지난 2003년
70년대와 80년대 젊은 시절을 보낸 ‘475’ ‘386’세대들을 위한 추억의 공연이 한여름 밤을 더 뜨겁게 달궜다.2008 한여름 밤의 해변축제의 끝자락인 8월7일 밤 8시 탑동 해변공연장은 20~30년 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 ‘7080 추억 속으로’ 빠져들었다.㈔한국연예예술인협회 제주
마을 용천수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제주시 도두동 ‘오래물’에서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제8회 도두 ‘오래물’ 수산물 축제가 마련된다. 제주시 도두동연합청년회(회장 김경환)가 매년 주관하는 이번 ‘도두 오래물 수산물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마련, 축제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