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는 21일 서귀포시 대정오일장과 농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에서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유세를 펼쳤다고 밝혔다.허 후보는 이날 유세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권력독점 완성 저지’, ‘윤석열 정부 활용 적임자론’을 등을 호소하고 모슬포항 남·북항 개발사업과 마늘농업 지원 공약 등을 제시했다.허 후보는 대정오일장 유세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민주당 권력독점이 완성되느냐 아니면 견제와 균형을 이뤄내느냐 하는 선택”이라며 “도지사까지 민주당이 갖게 되면 그야말로 독점체제가 완성된다”고
6.1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석문 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석문 캠프 청년 선대위인 ‘이석문을 지키는 청년 : 이석문(M) 지(Z)기’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청년 선대위 ‘이석문 지기 MZ’는 지난 20일 이 후보 캠프에서 1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이 후보 당선을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청년 선대위는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투표 독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이 후보의 성과와 정책을 알리고 사전투표·본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용담1·2동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황국 후보는 21일 오후 6시 제주시 용담로타리 선거사무소 앞에서 3선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연다.김 후보는 이날 지지자들과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출정식을 통해 선거에 임하는 의지와 자신감을 피력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제주 건설 △공항소음피해주민 현실적 지원 확대 △교통체증으로 인한 해안도로 관광 대교 추진 △경로당 및 어린이집 운영의 실질적 지원 확대 △문화재로 인한 재산권 피해 제도 마련 △생활문화센터,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후보는 21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유류비 가계운영부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와 더불어 최근 고유가 추세로 인한 제주 서민 경제 분야 어려움이 심각하다”며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제도개선을 요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현재 정부가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유류세에 대해 도서지역은 차등적용 검토가 필요하다”며 “관련세법 제도개선을 신임 도지사와 국회의원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하성용 후보가 지난 20일 출정식을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이날 출정식에는 안덕면 지역주민과 경선 상대였던 조훈배 도의원을 비롯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이경심 비례대표 후보도 함께했다.하 후보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일을 하며 안덕을 위해 봉사해 왔다”며 “이제는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일꾼이 돼 안덕을 가꾸는 일에 헌신하겠다. 변화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안덕을 만들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화순항 개발 관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주시 동부 선거구에 출마한 부공남 후보는 21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위한 인본주의 미래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부 후보는 “디지털 기기와 미디어를 접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 유익한 정보를 선별해 받아들이고 미디어를 활용, 사고력,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디지털 문해력 교육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통한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 내 국어 교과 및 정보통신윤리교육과 연계한 교육안을 마련하고 디지털 문해력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 족빡 : 쪽박, 작은 박* 시민 신 대로 : 있으면 있는 대로일을 하는 데는 갖가지 연장이나 자재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재료와 연장을 가지고 일을 하는 것은 사람이다. 결국 사람이 일을 한다.일이란 게 한두 가지인가. 세우고 짓는 일, 만드는 일, 큰일, 작은 일, 어려운 일, 쉬운 일로 다양하다. 다시 말하면 일에 따라서 필요한 사람이 있다는 뜻이 된다. 사람이 없어 일을 못하지 일이 힘들어 사람이 못하지 않는 법이라는 의미로 풀이해도 될 것이다. 능력에 따라 다 적재적소가 있다는 실제적이고 실질적인 말이다. 사람이 필요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1일 논평을 내고 “부상일 후보가 도민을 무시하는 발언을 쏟아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언론 재갈을 물리려는 반민주적, 반헌법적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는 언론사 초청 TV토론회에서 “제주도가 전라도화 됐다는 말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거나 지신의 유튜브를 통해 “민주당 찍도록 가스라이팅 당한 제주”라고 밝히는 등 도민을 폄훼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이 같은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일자 지난 20일 출정식에서 부 후보는 지역감정을 운운하는 것
▲ 제주도지사(각 정당 국회 의석수 순)◆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 11:00 표선삼거리 유세▷ 14:00 남원치과 삼거리 유세▷ 14:50 위미 하나로마트 유세▷ 15:50 서귀포 올레시장 방문▷ 18:30 서귀포 출정식(서귀포 중앙로터리)▷ 20:00 김주용(송산동‧효돈동‧영천동) 제주도의원 후보 출정식 참석(토평 신협 앞)◆ 허향진 후보(국민의힘)▷◆ 부순정 후보(녹색당)▷ 09:40 협동조합노도 제주본부 애월지회 가족한마음대회(고내리 레포츠공원)▷ 12:00 마사회 비정규직지부 투쟁 지지 방문(렛츠런파크제주)▷ 17:00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가 20일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다. 부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제주시 삼화지구 내 도시공원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부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한철용 전 예비역 장군, 지역구 후보인 한영진(삼양·봉개동), 고경남(화북동) 후보 등이 자리했다.부 후보는 전날 제주를 찾은 4전5기 신화의 주인공 권투선수 홍수환씨에게 받은 글러브를 끼고 필승을 다짐했다. 부 후보 역시 지난 2008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0여일 앞두고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총력 유세전을 펼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김 후보 캠프는 20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이도2동 제주벤처마루 앞에서 출정식을 열어 대대적인 세몰이에 나섰다.현장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와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강성의 제주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경흠 예비후보가 참석했다.찬조연설에 나선 문 전 이사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후보시절 선거운동을 소개하며 비록 도지사 경선에서 탈락했지만
4년 전과 똑같은 후보의 ‘일대일’ 매치가 성사된 제주도교육감 선거 김광수 후보가 “내가 ‘과거’라면 상대방은 8년의 ‘고인 물’”이라며 경쟁 상대인 이석문 후보를 겨냥했다. 김 후보는 20일 오후 6시30분부터 제주시 롯데마트 인근 제주우편집중국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대규모 세몰이에 나섰다. 소위 ‘보수 교육감 단일화’를 통해 고창근 예비후보와 손을 맞잡은 김 후보는 4년 전 패배의 설욕을 갚기 위해 출정식에서 세를 결집했다. 김 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양택 전 탐라교육원장은 “8년의 불통 제주 교육을 바꾸기 위해 출정
호반건설이 제주에서 아파트 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이를 가로지르는 국유지 도로가 사업부지에 편입돼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흥운마을 주민들은 20일 오후 5시 제주시 용담2동 흥운마을회관에서 열린 호반건설 아파트 건설 설명회에서 국유지 매각 절차 중단을 촉구했다.논란이 된 공사는 한국자산신탁이 제주사대부고 인근 1만5567㎡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0층의 아파트 5동을 짓는 사업이다. 시공사는 호반건설이다.시행사는 사업계획을 추진하면서 2021년 6월까지 주변 16개 필지를 줄줄이 사들였다. 이 과정에서 사업부지를 경계를 가로
한달 넘게 이어져온 레미콘 운송노조 파업이 끝나고 24일부터 도내 공사 현장에 정상적인 레미콘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레미콘사업자와 제주지역 레미콘 운송기사 노조 간 합의가 극적으로 타결됐다가 다시 문제가 발생, 파업 철회를 유보하면서 위기를 겪었으나 결국 다시 합의가 이뤄지면서다. [제주의소리] 취재 결과 레미콘운송 노조와 레미콘회사 측은 20일 기존 합의 내용을 그대로 따르는 것으로 합의하고 24일부터 업무에 정상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레미콘 회사측과 레미콘 운송기사 노조가 기존 협의한 내용을 그대로 이행하기로 의견을 모으면서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을 시작하면서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 골목골목을 누비기 쉬운 LPG 소형 트럭으로 유세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이승아 후보는 “오라동의 경우 좁은 마을 안길과 영유아, 청소년, 고령인 등의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때문에 선거 기간 동안 유세 차량에 의한 환경오염 최소화와 유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LPG 소형 트럭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더불어 "출정식 집중 유세도 ‘소음없는 파란출정식’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음으로 인한 직·간접 피해를 최소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유세차량을 향해 차량을 돌진해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제주도선관위는 지난 5월19일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노형동(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채규 후보의 연설·대담장소에서 차량 돌진과 욕설 등을 통해 연설·대담을 방해한 혐의로 A씨를 20일 제주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공개장소 연설·대담 장소에서 본인의 차량을 이용해 경적을 울리면서 연설·대담용 차량 바로 앞에 서있던 선거사무원들을 향해 돌진했고, 본인의 차량에서 내려 15분 가량 후보자 등을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는 18일 “현재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 무료로 이용하는 행복택시 이용객을 만 65세 이상으로 낮춰 확대 지원하겠다”고 20일 약속했다.오영훈 후보는 “기존에 도내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 이용하는 행복택시 이용 대상을 만 65세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낮춰 확대하겠다”고 제시했다.제주도는 2018년부터 읍·면지역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택시를 운영한데 이어, 2019년에는 동(洞)지역 어르신으로 확대했다. 행복택시는 교통복지카드를 사용해 1회당 최대 7000원(호출비 1000
무소속 박찬식 제주도지사 후보는 20일 서귀포 정책을 발표했다.박찬식 후보는 “헬스케어타운 영리병원을 매입해 서귀포의료원을 이전시키고 종합병원으로 승격하겠다. 서귀포보건소는 서귀포의료원 부지로 확장 이전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공약했다.헬스케어타운에 대해서는 “국토부와 협의해 JDC 소유 의료서비스센터를 공공요양병원으로 전환 조성하겠다. 치매전문병원 역할을 강화하면서 헬스케어타운을 실버타운으로 전환하겠다”고 대안을 밝혔다.여기에 “서귀포시 화장공원을 조성해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박찬식 후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간 격리 의무'를 1달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국내 방역상황과 신규 변이 국내 유입·확산 가능성, 향후 유행 예측,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 준비 상황, 전문가 의견 등을 고려한 결과 안착기 전환을 위해 격리 및 치료·지원 등 준비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발표했다.현재 국내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3만명대로, 최근 감소폭이 둔화, 인구 이동량 및 감염 재생산지수는 상승했다. 특히 주간 사망자가 400명 내외로, 현 추세가 지
전국 소년범들이 제주 올레길에서 자아를 찾아 사회에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제주소년원, 제주보호관찰소,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연합회, 소년보호위원 제주소년원협의회와 함께 ‘손 심엉 올레!(손 잡고 올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손 심엉 올레는 제주 올레길 걷기를 통해 소년범에게 새로운 미래를 찾아주는 선도 프로그램이다. 제주지검은 소년원 수용이나 보호관찰, 교육·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소년범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올레길을 걷도록 도울 예정이다.올레길 걷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