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제주도의원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송창권(외도동·이호동·도두동) 후보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지원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공약했다. 송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제주에 장기요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많다. 시대·사회적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방치하면 안된다. 장기요양법 사각지대는 지방자치단체가 보충성의 원칙에 따라 보완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간보호센터와 재가복지센터, 소규모 요양원 등의 운영 주체와 특성에 따라 지원책을 강구하면서 정책과 사업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 처
제주도의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홍인숙(아라동 갑) 후보는 아라청소년 리더십센터 추진을 공약했다. 홍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에 제주대학교와 국제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를 비롯해 많은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교육도시 역할을 한다”며 “교육도시 아라동을 위해 세대공감 커뮤니티 공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청소년들의 교육, 문화, 스포르, 경제, 역사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아라청소년 리더십센터(Ara Growth&Future Center)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도의원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왕철(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후보는 경로당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내실화를 약속했다. 박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구 내 경로당 시설 노후화로 리모델링이 시급하다. 경로당은 노인복지로 이어져 우선순위를 높게 둬야 하지만,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며 “경로당 리모델링과 전문인력·시설 지원 등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프로그램 내실화를 도모해 노인들이 항상 웃으며 찾을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겠다. 민간위탁 등 프로그램은 예산과 인력 산출, 위원회 구성 등이 제대로 정립되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는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를 위한 ‘제이아카데미(J-Academy)’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200명 선착순 모집한다.제이아카데미는 창업자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제주센터가 운영 중인 대표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창업 여부, 출신 지역과 관계없이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번 제이아카데미는 오는 6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 동안 언제 어디서나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사업별 맞춤 팀 구성과 비즈니스 모델 설계, 최소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오라동 지역구에 출마하는 백성철 후보(국민의힘)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제주시보건소 사거리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밭 일구기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오라동 출신인 허향진 제주지사 후보와 고경실 전 제주시장, 김영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이종억 선대위원장, 양남호 전 오라동자생단체협의회장과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들 및 오라동 관내 각 자생단체장 및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백성철 후보는 “오라동이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가장 불편한 사항인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오라동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의 지지율이 점점 확장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해서도 “아무리 제주 출신이라도 제주에 대한 애착보다는 양지를 쫓는 것 아니냐”며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를 견제했다. 이 당대표는 16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허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거대책 회의와 제주시 을 보궐선거 원팀 서약식, 제주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잇따라 진행했다. 선거대책 회의에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제주 지역 도지사·국회의원 보궐·도의원 후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16일 “공사의 품질을 향상하고 학생들의 안전 등을 위하여 제주도교육청에서 발주하는 정보통신공사에 대해서는 분리발주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김광수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시 노형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도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같이 말했다.김 후보는 공사의 시공 품질, 안전성 및 전문성 확보에 따른 학생과 도민의 권익 보호와 중소 공사업자 육성·보호와 공정경쟁 환경조성에 대한 건의를 받은 자리에서 “시공 품질의 제고와 학생안전 등을 위하여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2022 제주 e-스포츠 챌린지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2022 제주 e-스포츠 챌린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 5인팀전 △펍지: 배틀그라운드 4인팀전 △카트라이더 2인팀전 등 3종목이다. 종목별 1위부터 4위까지는 총상금 500만원과 함께 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참가 희망자는 팀을 꾸려 대회 포스터의 QR코드 혹은 참가 링크(forms.gle/ic1XFoZYQhv6R2S9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카트라이더의 경우 반드시 가족 팀(성인, 미성년)을 구성해야 한다.대회는 5월 21일
제주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단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제주 신한스퀘어브릿지에서 ‘전동 킥보드의 안전한 이용 문화’를 주제로 리빙랩을 진행했다. 리빙랩은 다양한 삶의 문제를 시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공론장이자 실험의 장을 말한다.이날 참가자들은 전동킥보드 이용자, 자동차 운전자, 보행자 등 3개의 페르소나 중 하나를 선택하고 문제상황을 구체화하면서 논의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헬멧 미착용, 형식적인 단속, 이면주차로 인한 사각지대 발생, 전용도로의 부재 등 전동 킥보드와 관련된 다양한 종류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법을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제주시에 있는 ‘별이 내리는 숲’과 같은 어린이 도서관을 서귀포에도 신설할 것”이라고 16일 약속했다.이 후보는 “유아,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고 행복한 상상에 몰입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며 “또래와 가족이 함께 독서를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적인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지난해 12월 개관한 ‘별이 내리는 숲’은 제주도서관 부지에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책 놀이터, 계단 서가, 직업 체험 카페, 별빛지기 등대, 프로젝트실, 배움터, 지하 보존서고,
최근 15개국으로 구성된 메가 FTA인 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 발효되었다. 중국의 하이난은 RCEP의 핵심 목적 중 하나로 ASEAN과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하이난은 중국 남부에 위치한 성급 단위의 섬으로서 1995년 10월 6일, 제주도와 자매결연 관계를 체결하였고 두 지역은 약 27년의 긴 기간 동안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등 정책적 노하우 등을 상호 공유 및 교류하며 발전해 나갔다. 최근 하이난의 RCEP
제주도내 모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진 환자의 유족이 해당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소 제기 3년6개월이 지나 패소했다. 최근 제주지방법원 민사2부(재판장 류호중)는 A씨 등 3명이 도내 모 의료법인과 의료진을 상대로 제기한 2억7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에서 원고인 A씨 등 3명의 소를 기각했다. A씨 등 3명은 2017년 12월13일 도내 한 종합병원에서 숨진 피해자 B씨의 유족이다. 복통을 호소하면서 2017년 11월12일 응급실을 찾은 B씨는 알코올성 간경변증 소견을 보여 이튿날 새벽 복수 제거 시술을 받고
제주지역 신규 확진자가 100일만에 200명 선으로 감소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5일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최근 일주일 간 확진자 수는 9일 405명, 10일 710명, 11일 465명, 12일 469명, 13일 305명, 14일 366명으로 감소세를 유지했다.주간 총 확진자 수는 3063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557명 감소했다. 하루 평균 438명 꼴이다.이날 확진자는 28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 2월 6일 이후 100일만에 200명대로 감소한
서귀포시는 28일 오후 1시와 5시 가족 뮤지컬 ‘겁쟁이 빌리’를 김정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겁쟁이 빌리’는 김정문화회관 기획 공연으로 타 지역 극단인 ‘상록수’를 초청했다. 이 작품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원작을 무대로 옮겼다. 주변의 모든 것에 걱정인 빌리에게 할머니가 걱정 인형을 선물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낸 뮤지컬이다. 서귀포시는 “걱정 인형들을 통해 빌리가 겪고 있는 내면적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한다. 사랑이 많고 다정한 할머니와 불안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신나는 퍼포먼스와 화려한 영
무소속 박찬식 제주지사 후보가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제주 제2공항에 대한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라고 촉구하고 나섰다.박찬식 후보는 "지난 12월 제주의소리 등 언론4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오영훈 후보는 '원희룡 도정일 때 합의했던 것은 여론조사를 통해서 결정하겠다고 했었다. 그런 합의된 사항을 준수하지 않고 제2공항 추진을 강행하겠다고 한 원희룡 도정의 결정이 잘못됐다'고 말했다"며 "지난해 2월 실시한 제2공항 찬반을묻는 여론조사는 제2공항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여론조사였음을 오영훈 후보가 인정했고, 이를 준수하지 않고
6.1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공천 과정에서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현역 도의원 6인이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강민숙, 강성균, 강성민, 고현수, 문경운, 조훈배 제주도의원은 16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선거승리에 혼신의 힘을 다함으로써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오영훈 후보의 지지를 호소드린다"고 밝혔다.이들은 "저희들의 부족함으로 인해 도의원 후보 경선에서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이제 정치를 시작했던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민주당 원팀, 도민통합 원팀의
제주시는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지역농협과 이번 달부터 ‘2022년 농업성공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내 10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수강신청 농업인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각 캠퍼스에서 5월 첫 강의를 시작한 후 11월 말까지 총 25주간 50시간 강의가 운영된다.농업성공대학은 급변하는 글로벌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내용은 각 지역별 영농상황에 맞는 맞춤형 강의로 구성됐다.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 유통,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김기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가 성년의날을 맞아 “제주도 내 청년부부를 위한 결혼지원금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16일 발표했다.김기환 예비후보는 “제주의 인구증가율 대비 혼인 건수가 매우 줄어들고 있고,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 위기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 청년부부 결혼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현실의 어려움으로 결혼마저 포기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정치가 이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김 예비후보는 “경제
진보당 제주도당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제주지부는 다가오는 6.1지방선거에서 택배노동자의 권익 실현을 위한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손을 맞잡앗다.이들 단체는 16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정책협약식을 갖고 "택배노동자 과로 방지 사회적 합의가 전면 이행되도록 공동 노력하고, 택배도선료 인하를 위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 제주도 표준도선료 조례 제정 등 법제도 제개정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실제 진보당 제주도당의 경우 이번 지방선거에서 현직 택배노동자인 송경남 후보를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2번으로 배
‘온라인 전용’ 제주도립미술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VR(Virtual Reality), 3D 기능을 갖추고 오프라인 미술관과는 독자적인 운영을 예고했다.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 웹 플랫폼을 구축하고, 17일부터 가상 전시 ‘풍경을 잇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 http://onlinejmoa.or.kr/main.do )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 공모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시·공간 제한 없는 비대면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