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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특별연장근로를 인가 받았다. 28일 (사)제주감귤연합회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고용노동부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는 중문농협 APC에 대한 특별연장근로 인가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중문농협은 내년 1월1일부터 28일까지 APC 선별근로자 70명을 대상으로 한 주 64시간 특별연장근로를 실시할 예정이다. 근로기준법에 따른 주 52시간 근무제는 2018년 7월부터 공공기관 등 300인 이상 사업장부터 시작됐다. 300인 이상 대형 금융사 등은 2019년 7월부터 시행됐고, 5
감귤
이동건 기자
2020.12.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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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비상품 천혜향 유통을 시도한 농가 3곳이 행정에 적발됐다. 서귀포시는 비상품 천혜향을 유통을 시도한 허모(73, 남원읍 하례리)씨, 양모(64, 표선면 토산리)씨, 한모(71, 송산동)씨 등 3개 농가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1개 농가는 대부분의 천혜향을 수확해 선과장에 판매했으며, 2개 농가는 비상품 천혜향을 수확하고 있었다. 이들이 수확한 비상품 천혜양의 평균 산 함량은 1.6%로, 사전출하 기준 1.1%보다 0.5%p 높았다.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천혜향 상품 기준은 당도 11
감귤
이동건 기자
2020.12.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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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비상품 천혜향 유통을 시도한 선과장 9곳이 서귀포시에 적발됐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은 본격적인 천혜향 출하를 앞두고 지난달부터 만감류 작업 선과장을 집중 단속한 결과, 상품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천혜향 유통을 시도한 선과장 9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통될 뻔한 비상품 천혜향 물량만 2787kg에 달한다.‘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천혜향 상품 기준은 당도 11브릭스 이상, 산 함량 1.1% 이하다. 적발된 선과장의 천혜향의 경우 평균 산 함량이 1.68%로, 상품 기준보다 산 함량이
감귤
이동건 기자
2020.12.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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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이 대대적인 감귤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제주농협은 2020년 감귤데이(12월1일)를 맞아 오는 12월1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기념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은 대폭 축소돼 개최되며 비대면 기획판매전 위주로 진행된다. 제주농협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11번가를 통해 감귤 162톤 3억41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거래액이 282% 증가한 수치다. 또 농업인의날을 맞아 공영홈쇼핑에서 진행된 황금향과 노지감귤 혼합상품 판매를 통해 1억8300만원의 매출을 올렸
감귤
이동건 기자
2020.11.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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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비상품 극조생 감귤 유통 근절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시는 극조생 감귤 출하 전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감귤 유통특별지도단속반을 구성해 본격 운영키로 했다. 단속반은 10개반 44명(민간인 16명 포함)으로 편성돼 오는 16일부터 제주시 관내 선과장과 제주항, 한림항, 택배취급소 118곳, 재래시장, 감귤직매장 등에서 단속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드론을 이용해 극조생 감귤재배 주산지 수확현장을 파악, 유통 의심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시한다는 계획이다. 양행석 제주시 농정과장은 “10월10일 이전에 극
감귤
이동건 기자
2020.09.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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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가 감귤 조수입 8000억원 달성을 위해 극조생 비상품감귤 유통 차단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올해 민간인 감귤유통지도 단속 요원 16명을 채용, 오는 8일부터 현장에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자치경찰과 협조해 주요도로변에 검문소를 설치, 감귤운반 화물차량에 대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또 원산지를 위반하거나 비상품감귤 유통에 대한 선과장 추적 단속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10월10일 이전에 출하하려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에 당도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8브릭스 미만의 비상품 감귤 출하를 막기 위해서다.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9.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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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부패감귤 처리 시설·장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내 유일의 부패감귤 최종처리시설인 색달매립장의 조기 만적으로 2021년부터 부패감귤 반입이 금지됨에 따라 부패감귤 처리난이 예상되고 있다. 연도별 부패감귤 매립량은 ▲2017년 5396톤 ▲2018년 5989톤 ▲2019년 4606톤에 달한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감귤선과장과 폐기물업체를 대상으로 부패감귤 감량(처리)을 위한 시설과 장비 구입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일반 선과장은 보조금 기준 최대 1500만원, 부패 감귤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8.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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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주감귤박람회가 11월27일부터 12월11일까지 15일간 ‘제주감귤,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주제로 온라인 가상공간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주최기관인 제주도농업기술원 및 주관하는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2020 제주감귤박람회’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감귤박람회’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제주감귤박람회는 매년 10만명 정도 관람객이 방문하는 단일품목으로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박람회이다.(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감귤
이승록 기자
2020.08.03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