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제주왕벚꽃축제'가 대성황을 이루며 개막됐다.어제(5일) 수많은 인파가 몰린 제주시 종합경기장 왕벚꽃축제 행사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였다.이날 오후 7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김영훈 제주시장을 비롯 양대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유덕상 제주특별자치도환경부지사, 중국 훈춘 시장 등 도민과 관광객 1만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축제를 즐겼다.김영훈 시장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28일 개막한 제26회 제주유채꽃잔치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도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란 유채꽃의 향연을 만끽하고 있다. ‘세계인과 함께 유채꽃 세상속으로’를 주제로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유채꽃축제는 비날씨 등 고르지 못한 일기 속에서도 많은 축제객들이 참여해 다양한
제26회 제주 유채꽃 잔치가 ‘세계인과 함께 유채꽃 세상속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28일 개막했다. 오는 30일까지 총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치러지는 이번 유채꽃잔치는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관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한.중.일.러시아 등 4개국에서 참여하는 ‘유채꽃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지난 2월23일 강풍으로 인해 아쉽게 취소됐던 2008제주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오름불놓기'행사가 1일 새별오름에서 열렸다.쾌청한 날씨속에 열린 이날 행사는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양성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영훈 제주시장 등 도민과 관광객 2만여명의 참여속에 성대하게 치러졌다.김영훈 제주시장은 '새별오름' 중앙에 설치한 '대형달집'에 불을
휘영청 정월대보름달 아래 평화와 번영의 신성한 불씨가 달집을 태우며 밤하늘을 수놓았다. 올해로 제12회째를 맞은 제주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21일 불(火).오름(岳).말(馬).달(月)을 소재로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소재 새별오름에서 3일간의 축제일정으로 개막됐다.‘평화와 번영의 제주, 무사안녕과 행복기원’을 주제로 개막된 이날 축제는 도
오늘 21일 2008년 제주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제12회째를 맞으며 불(火).오름(岳).말(馬).달(月)을 소재로 개막됐다.들불축제는 23일까지 평화와 번영의 제주, 무사안녕과 행복기원’을 주제로 도민대통합과 전통이 살아 숨쉬는 제주고유의 민속문화축제로 치러진다. 첫째날 한마당은 도깨비불 판타지, 소원기원 횃불 대행진, 달집 태우기 등의 행사가
한여름 뜨거운 해수욕장 풍경이 아니다. 꽁꽁 얼어붙을 것 같은 한겨울 제주 서귀포시 바닷가 풍경이다. ‘추위야 물럿거라!’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른다. 뜨거운 젊음과 열정이 느껴진다. 수영복 차림의 펭귄수영대회 참가자들이 일제히 목소리 높여 외친다. “자~ 무자년 새해! 겨울바다에 다함께 빠져~봅시다!”제주 서귀포시
“요번 새철날은 어떵 생긴 낭쉐가 나올건고?”(이번 새 절기-입춘-날은 어떻게 생긴 나무소가 등장할건가?)매년 입춘 전일부터 입춘 날까지 2일간 제주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입춘 굿놀이’를 앞두고 올해 어떤 ‘낭쉐’가 등장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낭쉐는 '나무로 만든 소'를 이르는 제주
혹한의 겨울바다에서 펼쳐지는 특색이벤트인 서귀포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가 내년 1월12일 중문해수욕장에서 열린다.‘무자년 새해, 새로운 다짐과 출발을 중문해수욕장에서’라는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도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민병원) 주관으로 열리는 펭귄수영대회는 올해 9회째로, 매년 1
제주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 3개가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2008 문화관광축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프로그램 미비 등의 이유로 최우수·우수 축제로의 질적 도약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어 제주지역 대표 축제 육성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문화관광부가 12월24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08년도 문화관광축제 선정한 결과,
제주도가 지역축제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역축제 컨설팅’을 실시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다움문화예술기획연구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15~16일 남원 고사리축제 등 4개 축제를 대상으로 제주지역축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이에 앞서 지난 12월7일까지 도내 전 읍면동을 통해 컨설팅 희망대상 축
제주도와 축제육성위원회가 실시한 ‘2007 제주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제주설문대 할망축제’가 신규 축제부분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제주도와 축제육성위원회는 20일 ‘2007 제주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에 따른 작품심사를 통해 우수작 3편과 장려작 6편 등 총 9편의 입상작품을 선정, 발표했다
9일부터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 일원에서 열리는 ‘2007년 제7회 최남단방어축제’가 인터넷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된다. 인터넷 라이브 홈쇼핑 바이라이브(www.buylive.co.kr)는 9~11일까지 사흘간 제주지역 특산물 축제인 '최남단 방어축제'를 온라인으로 생방송한다. 오전11시부터 12시, 오후4시~5시 하루 두 차례 인터
제7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항 일원에서 개막한다.지역특산물인 방어를 소재로 한 이번 방어축제를 통해 국토 최남단 지역의 독특한 해양문화를 발굴.개발해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는 “다양한 테마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 지정을 기념한 '2007 건강 및 음식축제'가 13~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서는 13일 건강도시 제주 2주년 기념식과 실외금연구역 지정 선포식에 이어 도민건강달리기 대회가 진행됐다.또 제주향토음식 경연대회와 요리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서귀포의 꿈과 사랑, 그리고 칠십리'를 주제로 한 제13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14일 저녁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태풍 '나리'피해복구 일정으로 2차례나 연기됐던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지난 12일 오후 17개 서귀포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한 칠십리거리대행진을 시작으로 칠십리가요제, 물허벅경주, 줄넘기, 장장윷놀이, 투호
은빛 물결의 향연. 제14회 억새꽃축제가 13~14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대에서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서는 은빛 억새 물결과 어우러진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전시 등을 진행, 관람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듬뿍 안겨주었다.
가을바람에 색깔이 있다면? 그건 바로 은빛일 터다. 쏟아지는 햇살을 되받아 반짝이는 억새처럼. 지금 그런 억새가 제주 들녘을 수놓고 있다. 억새가 가득한 오름마다 가을바람을 맞으며 은빛파도가 출렁인다. 그 은빛파도에 몸을 맡겨 보자. 가을이 왔음을 느낄 수 있을 터.제주에서의 가을 추억을 한 아름 안겨줄 은빛 향연이 올해도 어김없이 펼쳐진다.열네 번째를 맞
제13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1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천지연 특설무대에서 사흘 일정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오후 5시부터 서귀중앙여중에서 천지연까지 읍면동 거리대행진과 참가자와 제주목사 행차, 경찰악대, 기마대, 기수단 등이 대거 참여해 제주목사행렬을 재현한 ‘칠십리대행진’이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돋웠다.이번 축제는
‘2007 세계 한민족 축전’ 제주지역 행사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제주 일원에서 개최된다.국민생활체육협의회(회장 박철빈)가 추최하고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현향탁)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미국, 독일, 호주 등 전 세계 47개국에서 520명의 한민족 동포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해 동포애를 나누게 된다. 행사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