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으로 즐기고(enjoy), 나눔으로 행복하고(happy), 모두 함께(together) 어울릴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9일과 10일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잘 일대에서 펼쳐진다.제주시와 주민자치위원회, 평생학습발전협의회가 마련한 '2009 주민자치박람회 및 평생학습축제'에서는 제주시와 시민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해올렛' 명품명소와 평생학습
제주바다에서만 느낄 수 있는 봄의 맛! 자리돔의 계절이 돌아왔다.농어목 자리돔과의 바닷물고기인 자리돔은 5~6월 제주에서 많이 잡히며 물회, 강회, 구이 등으로 유명하다. 영양적으로는 칼슘과 지방, 단백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제주바다의 명물 자리돔을 테마로 한 '보목자리돔 큰잔치'가 오는 15~17일 서귀포시 보목포구 일대에서 펼쳐진다.
제주시관내 구도심 상권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2009 세일 경품행사'가 오는 5월1일부터 3일간 동문시장 및 주변 상점가에서 개최된다.'3다도에서 6개시장이 9가지 즐거움을 전하는 축제'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세일 경품행사는 동문로터리-용진교 일대를 9개구역으로 구분, 9가지 테마를 선정해 거리공연, 시민참여이벤트, 지역상인 직영할인
넓은 들판에서 청정제주의 자연에서 자란 고사리를 꺾으며 봄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15회 한라산청정 고사리축제'가 오는 18일 개막식을 갖고 이틀동안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남조로변에서 진행된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남원읍 고사리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양광순)가 주관해 이번 고사리축제는 '청정들녘에 꼬돌꼬돌 돋아나는 고사리와 함께'라는 타이틀을 내
목장길 따라~♪ 밤길이 아닌 '봄길'을 걸어보자.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돼 이미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은 '녹산로(일명 정석항공로)' 꽃길과 함께 하는 봄꽃의 향연 '2009 대록산 봄꽃축제'가 오는 11~12일 이틀동안 대록산(일명 큰사슴이오름)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번 축제에서는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녹산로 뿐만 아니라
"싱그러움 가득한 5월에는 백합향기에 취해 보세요!"전국 백합의 60~70%를 생산하고 있는 서귀포 월평화훼마을에서는 싱그러움 가득한 5월 '향기가득 백합체험' 행사를 진행한다.월평화훼마을에서는 2월부터 5월 중순까지 1차 백합수확을 마치고 2차 꽃이 피는 5월에 백합의 꽃씨 역할을 하는 뿌리를 키우기 위해 백합이 양분을 뿌리에 저장할
봄을 맞은 섬 속의 섬 우도는 최근 '2009우도소라축제'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제주 우도는 봄철 유채꽃을 테마로 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우도 대표 특산물인 소라를 테마로 한 '우도소라축제'로 변경 개최할 방침이다.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우도 동천진항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질 우도소라축제는 많은 관
3월 28일 10시 제주고등학교 야구장에서 열린 제39회 회장기 전도 종별 야구대회 및 소년체전선발전에서 신광초등학교 야구부가 제주남초등학교 야구부를 4-3으로 꺽고 회장기 야구대회 정상에 올라섰다.신광초등학교(교장 강성진) 야구부는 안민성선수의 호투에 힘입어 3회초까지 점수를 내주지 않다가 4회초제주남초등학교의 맹추격으로 3-3 동점상황까지 갔으나 6회말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 몽골 등 세계 각국에서 제주 서귀포의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며 우정을 다지는 '제11회 서귀포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27일 시가퍼레이드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교육청, ㈔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제11회 서귀포유채꽃 국제
전국 어디나 꽃과 관련된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는 매년 개화시기와 축제기간이 맞아떨어지도록 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지만 자연의 섭리는 인간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이라 '꽃없는 꽃축제'도 종종 열리곤 한다.올해 제주지역도 이상고온현상 등으로 봄꽃의 개화시기가 앞당겨져 꽃축제가 시작되기 전에 꽃이 떨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했지만 다행이 최근 기습한 꽃샘추위로
만개한 봄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대록산봄꽃축제가 오는 4월11·12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대록산 및 녹산로 일원에서 개최된다.표선면(면장 송재근)은 최근 축제추진위원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록산봄꽃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행사기본계획을 심도있게 논의, 최종안을 마련했다.올해 축제 주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녹산로 꽃
지난 2월12~14일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펼쳐진 '2009 제주 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지구촌 축제로 거듭나고 있음을 표현한 양성룡씨(제주시 노형동)의 '이방인도 함께'라는 작품이 들불축제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차지했다.제주시는 지난 11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생생한 현장모습과 들불의 웅장함을
제주의 대표 봄 축제인 '제주왕벚꽃축제'와 '유채꽃잔치'가 올해 처음 통합 개최된다.제주시는 '제18회 제주왕벚꽃축제'와 '제27회 유채꽃잔치'를 통합, 오는 4월4일부터 5일간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일원에서 성큼 다가온 제주봄의 서막을 알린다.제주시는 지난해 제주도축제육성위원회로부터 제주억새꽃축제와 함께 제주왕벚꽃축제가 대표적인 부실축제로 지
3월 첫 주말 토요일인 7일, 제주 조천읍 와산리 이재광씨 매실농원에는 매실 꽃 향(香)에 취한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하루 종일 북적였다. 한라산매실연구회(회장 이재광)가 주최한 ‘제2회 매실꽃 축제’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은 이날 순백의 색과 향으로 흐드러지게 피어난 매화에 넋을 빼앗긴 모습이다. 한라산매실연구회는 제주청정매실의 우수성
경칩을 갓 넘긴 한반도 남녘 끝 제주에는 지금 매화가 만발한 가운데 한라산매실연구회(회장 이재광)가 제2회 매실꽃 축제행사를 이번 주말 마련했다. 한라산매실연구회에 따르면 제주청정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매화꽃 개화시기 중인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조천읍 와산리 소재 이재광 씨 소유 매화농장을 일반에 개방하기로 하고 이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소재 자연생활공원 휴애리(대표 양지선)에서는 새봄맞이 매화축제가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축제기간동안 휴애리에서는 아기돼지 먹이주기, 산토끼 놀이동산 체험, 소달구지 타기, 장작불에 고구마 구워먹기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 아기흑돼지쇼와 발끝에서 마음까지 쉼과 향을 느낄
▲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제주의소리 ▲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제주의소리 ▲ ⓒ제주의소리
기축년 한 해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들불이 새별오름에서 활활 타올랐다.14일 '2009 제주정월대보름 들불축제'의 최고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놓기가 오후 7시 이뤄졌다.이날 축제장은 다소 쌀쌀했으나 전날과 달리 강풍이 많이 가라앉고 햇살이 비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특히 오전 10시부터 전날 취소됐던 프로그램과 당초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풍성함을
최근 경남 창녕군 화왕산 억새태우기 축제가 산불로 번지면서 대형참사를 초래한 가운데 제주에서는 강풍으로 행사장이 초토화 되고 프로그램 일부가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지난 12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소재 새별오름에서 개막한 '2009 제주정월대보름 들불축제'는 12일 밤과 13일 새벽에 제주북부에 몰아닥친 강풍으로 행사장 천막 40여동이 훼
13일 제주북부지역에 강풍이 몰아치면서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 마련된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장에 설치된 천막이 파손되는 등 행사진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제주시는 제주북부지역에 강풍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13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들불축제 프로그램 12개 가운데 3개 프로그램을 전면 취소하고 나머지 9개 프로그램은 축제 마지막날인 내일(14일)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