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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10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2022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를 발표했다. 평균 경쟁률은 공립 일반 168명 모집에 1024명이 지원해 6.10대1, 사립 46명 모집에 178명이 지원해 3.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행하는 도서지역과 IB학교 구분선발은 도서지역 2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해 평균 6대1, IB학교 5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해 평균 8.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
교육
이승록 기자
2021.11.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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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도민과 함께 고교 신설에 대한 과제를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평준화 일반고 신설 소통과 공감 토론회'를 5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의회에서 공론화를 주문하면서 열리게 됐다.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청중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김대영 제주대학교 교수가 한다. 지정토론자로 △김형훈 미디어제주 편집국장 △이한근 제주고총동창회 직전 수석부회장 △김연수 제주도학부모회장연합회 이사장 △고경수 서귀포고등학교 교장 △박희순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이
교육
이승록 기자
2021.11.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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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 글로벌 리더의 꿈을 품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에서 만난다.제주도교육청은 제12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을 '탄력적 회복 구축을 위한 청소년들의 참여' (Youth Participation in Building a Resilient Recovery)라는 대주제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캐나다, 중국, 대만, 러시아, 베트남, 일본, 몽골 등 제주도교육청 교육교류협력 기관 및 제주도
교육
이승록 기자
2021.11.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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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가 오는 11월 1일부터 닷새간 퇴근길 1인 시위에 나선다.학급당 학생 수를 감축과 교원 증원 대책을 마련하고, 고교학점제 시행 전 선결과제를 해결하는 등 교사가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가 담겼다.전교조제주는 “지난 5일부터 전국 각지를 돌며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 행복한 운동장으로 달리자!’는 주제로 교육희망 3법 제정과 교육개혁 4대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전교조에 따른 교육희망 3법은 △학급당 학생 수 20명(유아 수 14명) 상한 법제화 △교원업
교육
김찬우 기자
2021.10.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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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지난 3년 동안 고입 내신반영을 변경하면서 학교 현장을 혼란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제주교사노조와 중등교사모임은 28일 성명을 내고 이석문 교육감의 사과와 학교교육과장 문책을 요구하고 나섰다.교사모임은 "대부분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경우 2020년에는 한 학기 중간과 기말 고사를 보고 고입 내신 반영 10%를 했었다"며 "올해는 전면 자유학년제 실시로 중간과 기말 고사 안 보고 고입 내신은 2학년 40%, 3학년 60%를 반영 적용하고, 2022년에는 2학기에 고입 내신 반영 안 되는 중간과 기말 고사를 치른다"
교육
이승록 기자
2021.10.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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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제주여상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 30명이 농협중앙회와 제주은행 등 금융권 취업에 성공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예지 학생이‘2021년 NH농협은행 직업계고 특별채용’전국 공채 일반분야(금융텔러직)에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까지 NH투자증권(1명), 제주은행(8명), 세무사 사무실(6명), 제민신협(2명) 등 30명이 취업해 취업희망 학생 중 50%에 해당하는 양호한 취업성과를 냈다. 제주여상 학생들은 입학하면서부터 학교에서 지원하는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NCS 기반 공기업과 금융권
교육
이승록 기자
2021.10.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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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 과정에서 학생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자 제주에서 고등학생 산업체 현장실습 제도 폐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18일 제주중등현장교사모임은 “되풀이되는 고등학생 산업체 현장실습 중 사망은 죽음의 취업 미끼”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2017년 고(故) 이민호 군이 제주에서 현장실습을 하던 중 목숨을 잃었다. 당시 제주도교육청은 고등학생을 노동력으로 사용하는 모든 형태의 파견형 현장실습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제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논란이 되면서 정부도 목숨을 잃는 현장실습생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지만,
교육
이동건 기자
2021.10.18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