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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030제주선대위 공개모집이 이달 17일까지 기간이 연장된 가운데 전국 최초로 선대위원장을 직접 선출하기 위한 투표가 19일과 20일 이틀 간 실시된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030 청년들이 선대위원장을 직접 뽑는 등 구성과 활동의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는 무간섭 독자조직인 이재명 2030제주선대위 구성을 준비해왔다. 또 이를 위해 지난 12월1일부터 10일까지 1차 공개모집을 진행했다.그 결과 선대위원장, 대변인, 공보, 홍보, 정책, 조직 등 선대위 모든 분야에 걸쳐 127명의 인재가 공모에 참여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
국회·정당
이승록 기자
2021.12.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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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제주도민들이 직접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제주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공모전을 준비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는 31일까지 ‘정책 제안 제주도민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정치, 경제, 4‧3, 1차산업, 사회, 문화, 여성, 관광 등 평소 도민생활과 관련있는 모든 분야다.공모를 통해 접수된 정책 제안은 검증 과정을 거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공약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책 제안을 통해 실제 제주도민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제주지역 현안 해결에도 이바지해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기여할
국회·정당
이승록 기자
2021.12.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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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10일 이동영 수석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제주4.3특별법 관련 입장을 밝혔다.정의당은 “정부가 4.3희생자에 대한 보상을 위해 사망자·행방불명 희생자에 대해 1인당 9000만원을 균분지급하기로 했다”며 “아직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4.3 희생자의 명예 회복과 과거사 해결의 전환점으로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강조했다.다만 “국가 폭력에 의한 피해가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배상'이 아니라 보상으로 규정한 점과 희생자가 사망하거나 행방불명 이후 신고된 혼인 관계의 효력을 인정하기 위한 특례 조항이 제외된 점은
국회·정당
한형진 기자
2021.12.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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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제주도당)은 10일 긴급 논평을 내고 “4.3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원칙적으로 환영하지만, 유족을 배려하는 차원의 후속 조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제주도당은 논평에서 “4.3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기준안을 담은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이달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우선 수용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그러나 “보상금에 대해서는 2015년 대법원 판결 즉, 섯알오름과 정뜨르 비행장 학살 희생자와 유족 등에 대해 배상 판결한 금액과 배상 대상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후속조처가 필요하다고
국회·정당
한형진 기자
2021.12.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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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송재호)은 9일 제주4.3희생자에 대한 국가 보상 내용이 담긴 4.3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따른 성명을 내고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었다"고 환영했다.민주당 도당은 "오늘 국회 문턱을 넘은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은 지난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을 구체화한 것으로, 내년 보상금 지급의 길이 열리게 됐다"며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가족 관계 특례 조항이 삭제된 점은 아쉬움이 있지만 이와 관련해 제도 개선 용역을 추진하기로 한 것은 다행
국회·정당
박성우 기자
2021.12.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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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전 제주도당위원장이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조직총괄 호남·제주본부장에 임명됐다.국민의힘은 6일 중앙선대위 출범에 맞춰 인선을 단행하고, 최고위원회에서 인선안을 가결했다. 국민의힘 조직총괄본부장은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맡았고, 부본부장에는 김성원 현 경기도당위원장(재선, 경기 동두천시·연천군), 이장우 전 최고위원, 정용기 전 정책위의장, 강승규 전 국회의원이 임명되었다.조직1본부장은 박성민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조직2본부장은 정동만 국회의원(초선, 부산 기장)이 임명되었다.지역본부는 서울본부, 경기·인천본부, 강원·충청본부, 호
국회·정당
이승록 기자
2021.12.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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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이 버스공영제를 위한 청원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0월26일 정의당 제주도당과 민주버스본부 제주지부는 ‘버스공영제 확대를 위한 청원 서명운동’ 돌입 기자회견을 갖고, 온라인과 길거리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제주도민 1000명이 서명에 동참, 이날 제주도의회에 청원을 제출했다. 청원에 필요한 대표 청원인은 민주버스본부 제주지부 안용권 지부장으로 하고, 정의당 고은실 의원을 소개의원으로 했다.정의당 제주도당은 "서명 과정에서 도민들의 호응은 매우 높았다"며 " 불안정한 배차 간격과 불합리한 버스노선으
국회·정당
이승록 기자
2021.12.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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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 의정보고회가 무기한 연기됐다. 송재호 의원(제주시갑·정무위)은 제주도 코로나 신규 확진 및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등 급박한 상황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4일 오후 3시로 예정된 의정보고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송재호 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을 제주도민들께 직접 보고 드리기 위해 의정보고회를 준비했으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따른 정부 방역지침과 제주도민의 안전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고 연기 사유를 밝혔다.송 의원은 1년간의 의정활동을 담아 “제주를 제주답게! 정치는 희망차게! 민생은 따뜻하
국회·정당
이승록 기자
2021.12.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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