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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제주도지부 강승호 대변인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나라당 현경대 의원이 삼양동 분리(북군선거구 편입)에 적극 나섰다고 비난하고 '대책협의회' 구성을 긴급 제안했다.강 대변인은 "한나라당 현 의원이 당내에서 정해지지도 않은 거짓당론을 팔아 도민을 우롱하는 동안 열린우리당 도지부는 두차례의 상경투쟁을 통해 제주3석 유지가 일관된 당론임을 재삼 확인했
정치
김성진
2004.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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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발의됐다.한나라당과 민주당은 9일 소속 의원 159명의 서명을 받아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 의안과에 접수했다.두 야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사유로 열린우리당 지지발언 등 국법질서 문란행위와 자신과 측근들의 비리, 경제 민생파탄 등 3가지를 제시했다.국회법상 탄핵안은 의안과 접수와 동시에 발의가
정치
이재홍 기자
2004.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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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개특위가 제안한 선거법 개정안 원안이 9일 오후 7시11분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169명중 찬성 116표, 반대 31표, 기권 22표로 통과됐다.이에 따라 제주도 국회의원 정수 3명 유지는 확정됐다.또 제주지역 선거구는 제주시·북제주군갑, 제주시·북제주군을, 그리고 서귀포·남제주군 선거구로 확정됐다.
정치
이재홍
2004.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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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제주도지부는 9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와 관련, 성명을 내고 "탄핵 발의에 찬성한 제주출신 국회의원 4명은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제주도지부는 "뚜렷한 사유도 없이 대통령을 탄핵하려는 것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국회권력을 빙자한 내란 획책행위"라고 규정짓고 "더욱 놀라운 것은 제주지역 4명의 현역 국회의원 모두 대통령
정치
김성진
2004.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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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회의원 정수 3명 유지를 골자로 한 선거법 개정안이 9일 오후7시11분 국회 본회의장에서 찬성 116, 반대 31, 기권 22라는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다.이에 따라 제주도 국회의원 정수 3명은 현행대로 유지돼 북제주군 선거구 통폐합에 따른 파문은 일단락됐다.또 제주도 선거구도 제주시·북제주군갑(제주시에서 삼양동만을 제외한 제주시 일원)선거구와 제
정치
이재홍
2004.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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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한 현애자 남군여성농민회 회장(42)이 9일 중앙당이 마련한 '정책 청문회'에 나가 자신의 소신과 포부를 피력했다.민주노동당은 비례대표 후보들의 자질을 검증하고, 국회의원 후보로서 '기본적인 정책적 현안'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있는지를 가리기 위해 8일 '일반후보'에 이어 이날 '여성후보'를 대상으로 사상 초유의 '정책 청문회'
정치
김성진
2004.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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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을 말해달라도민 선택에 의해 정치에 입문했다. 무소속으로 시작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제주도민당'의 한사람이라는 긍지를 갖고있다. 20여년동안 부정부패 연루 안되고 깨끗하고 올 곧게 의정활동 했다. 그것은 시민의 성원 덕분이다. 고마움 깊이 간직하고 있다. 4·3특별법, 자유도시특별법 등 발의하고 통과시켰다. 앞으로 영광스런 열매를 도민 들께 돌려
정치
김성진
2004.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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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북군선거구(제주시·북군선거구 '을')에 공천 신청을 냈던 장화철씨(35·잉카인터넷 사업총괄이사)가 8일 열린우리당 탈당 및 북군 경선후보 사퇴 선언과 함께 제주시선거구(제주시·북군선거구 '갑') 출마를 선언했다.장씨는 이날 측근을 통해 제주시선거구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도 '무소속'은 아니라고 말해 모 정당과 접촉중 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그 정당
정치
김성진
2004.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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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회의원 정수 3명을 유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선거법 개정안 국회 본의의 처리가 오늘(8일)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여야는 원내총무 회담을 통해 선거법 개정안을 비롯한 정치관계법 처리를 위해 8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국회 본회의를 연다는데 합의, 이날부터 임시회를 열었으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발의 대치정국으로 아직 의사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
정치
이재홍
2004.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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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을 말해달라사람들이 저보고 파란만장한 인생이라고 말한다. 내가 보기에도 특이한 인생이다. 고교 다닐 때 3선개헌 반대 주동해서 기소됐다. 광주법원에. 독재권력에 저항해서 투쟁했다. 서울대에서 유신독재 반대투쟁에 연루돼 감옥생활했다. 그 다음에 제적됐다. 그래서 서울대를 11년 다녔다. 2년동안 방황했다. 그뒤 대학교수, 역사학자로서 몸담고 있다.
정치
김성진 기자
2004.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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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5 총선에서 서귀포시·남군 선거구에 출마할 예비후보 3명이 모두 급격한 행정계층 구조 개편에 대해 우려와 함께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와 제민일보, KCTV제주방송, 제주언론인클럽이 공동으로 한나라당, 민주당, 열린우리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변정일·고진부·김재윤 예비후보(이하 후보)와 가진 대담 토론을 종합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특별자치도 추진
정치
김성진
2004.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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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7일 정대권 제주도지부장(48)을 4.15총선 제주·북제주갑 선거구 공천자로 확정했다.민주당은 이날 17대 총선 출마 공천자 19명을 추가로 발표하면서 제주·북제주갑 선거구 후보로 정대권 제주도지부장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성산읍 성산리 출신인 정대권 도지부장은 제주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 2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서울과 제주, 인천, 청주
정치
이재홍
2004.03.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