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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예비후보 등록 이틀째인 13일 4명이 추가 등록했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시·북제주군 갑 선거구에 자민련 김창업, 민주노동당 김효상 예비후보 2명이, 제주시·북제주군 을 선거구에 한나라당 김동완, 무소속 부청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이로써 지금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인사는 모두 11명으로 늘어났다.제주도선관위는 일요일인 14일에도
정치
김성진 기자
2004.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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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제주도지부가 탄핵 정국을 돌파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열린우리당 도지부는 14일 오전10시 강창일 도지부장과 오성환 제주시지구당운영위원장을 비롯한 3개 지구당위원장, 도지부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의한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맞서 ‘헌정수호를 위한 제주지역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열린우
정치
이재홍 기자
2004.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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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개정으로 4·15총선부터 '예비후보 등록' 제도가 도입된 가운데 등록 첫날인 12일 3개 선거구에서 모두 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선거구별로는 제주시·북제주군 갑 선거구에서 한나라당 현경대, 민주당 정대권, 열린우리당 강창일 등 3명, 제주시·북제주군 을 선거구에서 민주당 홍성제, 서귀포시·남제주군 선거구에서 한나라당 변정일, 민주당 고진부, 열
정치
김성진 기자
2004.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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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제주시·북군 을 선거구 경선후보 선정과 관련 내홍이 일자 강창일 제주도지부장이 긴급 중재에 나섰다.강창일 지부장은 경선대상자 선정과정에서 도지부 인사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용철 회계사 및 지지자들과 13일 오후 4시께 만나 중앙당에 대해 재심의를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강 지부장은 구체적으로 제주시·북군 을 후보심사 결정에 재심의를 받아들일
정치
김성진 기자
2004.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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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제주시·북제주군을선거구가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국민경선에 의해 후보를 선출한다. 열린우리당은 11일 오전 공직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를 열러 제주시·북제주군을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한 김용철 회계사와 현길호 제주사회연구소 '미래' 소장과 10일 입당과 함께 공천을 신청한 김우남 제주도의회 부의장에 대한 자격심사를 벌여 현길호 소장과 김우남 부의장을 경선대
정치
이재홍 기자
2004.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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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 지역구 후보들이 쓸 수 있는 선거비용제한액(법정선거비용)이 결정됐다. 중앙선관위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17대 총선 전국 243개 지역구의 평균 법정선거운동비용을 1억7000만원으로 결정했다. 중앙선관위가 결정한 법정선거운동비용은 제주시·북제주군갑 선거구는 1억9300만원, 제주시·북제주군을 선거구는 1억3800만원, 그리고 서귀포시·남제주군
정치
이재홍 기자
2004.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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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제주도지부는 11일 열린우리당 도지부의 '탄핵저지 집회'에 대한 논평을 내고 "야당의 헌법적 절차에 의한 헌법행위를 두고 '탄핵저지 집회'를 갖기 보다는 자기당 소속 유시민의원의 트집 때문에 삼양동이 북군 선거구로 편입된데 따른 '회개의 집회'를 가지라"고 비난했다.도지부는 "야당이 헌법적 절차에 따라 행한 탄핵절차를 두고 '쿠데타' '내란획책'
정치
김성진 기자
2004.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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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YWCA와 서귀포YWCA가 17대 총선에서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유도하기 위해 11일 총선 '정책의제'를 선정 발표했다.각계 전문가 12명으로 꾸려진 자문단의 협조를 얻어 선정한 정책의제는 여성·소비자·환경·평화통일·청소년 등 5대분야, 26개 정책목표, 102개 세부 의제로 구성됐다.이들 단체는 오는 4월11일까지 회원과 시민들에게 홈페이지 및 e
정치
김성진 기자
2004.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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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제주시·북제주군을선거구 경선자격 심사에서 탈락한 김용철 회계사는 11일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김 회계사는 "어떻게 돌아가는 상황인지 잘 모르겠다"면서 "중앙당으로부터 연락도 받지 못한 채 지구당에서 (경선대상에서 탈락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김 회계사는 "재심절차에 의거해 재심을 청구해 놓은 상태이지만 두 사람만 경선을
정치
이재홍 기자
2004.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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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전격 가결됐다. 국회는 12일 노무현대통령 탄핵 소추안에 대해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한 끝에 찬성 193표, 반대 2표로 가결시켰다. 이로써 노 대통령은 곧바로 직무가 정지되고 고건 국무총리가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박관용 국회의장의 가결 선포후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본회의장을 빠졌나갔다. 그러나
정치
김성진 기자
2004.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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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된 현애자 남군여성농민회 회장(42)에 대한 지지운동이 도내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다. 현애자 후보에 대한 도내 여성계의 지지·지원은 그가 남성전유물로 인식돼 온 한국정치권에 첫 발을 내딛는 제주출신 여성인데다가, 지난 16년간 여성농민의 권익을 위해 제주여성농민운동에 헌신해 온 진보적인 농민운동가란 점에서 더욱 주목
정치
이재홍 기자
2004.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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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과 관련, 도민들이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TV 등을 통해 노 대통령의 탄핵소식을 접한 도민들은 대체로 "설마 했는데 너무 심한 것 아니냐"며 잘못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야당이 그만한 사유가 있으니까 탄핵한게 아니냐"며 탄핵을 두둔하기도 했다. 김현욱씨(35·제주시 연동)는 "노 대통령이 아무리 실수가 있고 잘못했
정치
김성진 기자
2004.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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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12일, 이 날은 정치모리배들이 총칼 없이 국민들의 마음 깊은 속살에 숨겨놓은 작은 희망까지 여지없이 짓밟아 버린 날입니다. 기성세대로서 우리 아이들에게 이 부끄러운 날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지 난감합니다. 일말의 양심은 있겠지라고 생각했던 저의 생각이 얼마나 순진한 생각이었는지, 다시금 비수를 갈아야겠다며 분노할 수밖에 없음이 참으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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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2004.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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