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2030세대 1200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강민혁 서귀포시 동백청년봉사회 회장 등 제주MZ세대 1200명 일동은 24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과 상식을 되찾으려는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제주 MZ세대 윤석열 후보 지지자들은 1200명 일동이라고 했지만 기자회견에는 9명이 참석했고, 1200명 명단도 공개하지 않았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했다"며 "하지만 5년이
김창식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이 제주도교육감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교육감 출마 선언은 현역 이석문 교육감,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김광수 전 교육의원에 이어 4번째다.김창식 교육의원은 22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가족이 행복한 교육, 학생이 즐거운 학교'라는 비전으로 제주도교육감 출마 선언을 했다.김 의원은 "제주교육 백년대계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제17대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다"며 "현재의 제주교육은 미래를 향해 도약할 것인지, 아니면 과거로 회귀할 것인지 변곡점에 서 있다.
3월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정권교체를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4일 오후 3시 당사에서 대선 필승 기자회견을 열어 22일간의 대선 기간 제주선거대책위원회 차원의 총력 대응 계획을 밝혔다.허향진 제주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 윤석열은 불공정하고 정의롭지 못한 더불어민주당 정권에 지치고 실망한 국민들이 한 줄기 빛을 위해 직접 불러낸 후보”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단순한 세상을 꿈꿔왔던 윤석열의 신념이 국정철학이 될 것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지난 13일 제주를 찾아 지역 공약을 발표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제2공항과 신항만 건설 등 민감한 갈등 이슈를 배제한 것은 무소신, 눈치보기의 극치”라고 비난했다. 도당은 “기자들의 계속된 질문에 마지못해 피력한 제2공항에 대한 입장은 눈치보기를 넘어 집권여당 후보로서 매우 비겁하기 짝이 없다”며 “왜 제2공항 건설 타당성에 대해 당당하게 말 못 하는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것저것 지켜보고 차후에 결정하겠다는 것은 아예 소신이 없는 건지, 아니면 오로지 표의 유불리만 계산한 비겁한 회피전략이 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명 '매타버스' 마지막 일정으로 국토 최남단 제주를 방문했다.이재명 후보는 13일 오후 2시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에서 '유능한 경제대통령, 영하난 좋은게마씸'이라는 주제로 제주도민을 만났다.이날 매일올레시장에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송재호 제주도당위원장, 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 이소영 국회의원 등이 동행했다.제주 첫 대중일정이어서 그런지 매일올레시장에는 수백명의 제주도민과 관광객이 몰려들어 '이재명대통령!'이라는 지지 연호를 외치며 응원했다.오영훈 의원은 "대통령 지지도가 초
제주지역에서 기초자치단체 부활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제시됐다. 다만 기관 구성과 관련해선 다양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행정안전부는 자치분권 모델 완성을 위한 논의와 관련해 제주도의 행정체제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토대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부활 등을 포함한 대안을 마련해야 하고, 파급효과 분석과 함께 시군폐지를 전제로 추진된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재검토가 병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은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분권모델 완성을 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 후보가 오는 13일 하루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한다.이재명 후보는 일요일인 오는 13일 제주를 방문,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평화교육센터에서 제주관련 공약을 발표한다.이어 성산포 지역으로 이동해 독립유공 애국지사와 간담회를 가지며, 서귀포 올레시장으로 옮겨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구체적인 시간대별 세부일정은 조율 중이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이재명 후보는 이번 제주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룰 능력이 검증된 후보임을 내세워 지역표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협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9일 제주시갑 선대위 자문위원단 임명식을 개최했다. 자문위원단은 고철원 전 연동청소년지도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4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자문위원단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법정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당협위원회는 “지역사회 어른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후배 세대를 독려하고 윤석열 후보의 당선이 왜 필요한지의 여부를 주변에 꾸준히 설득하는 등 정권교체를 위한 마중물 역할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김영진 위원장은 임명식 인사말에서 “현
국회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오영훈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분권모델 완성을 위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제도개선은 어떻게?’ 입법과제 토론회를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토론회는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제주·세종특위 진희종 위원이 좌장을 맡으며, 제주연구원 윤원수 책임연구원과 제주대학교 양덕순 교수가 각각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 쟁점과 추진동향’, ‘제주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폐지의 한계와 개선방안’이라는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코로나19 확진자 투표를 위한 법안 합의처리를 예고하면서 의원정수와 교육의원 폐지에 대한 의견 조율까지 이뤄질지 관심을 끌고 있다.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오전 10시 정치개혁 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 회의를 잇따라 열어 공직선거법 등 선거 관련 법안 처리에 대해 논의한다.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정개특위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서울 강동구을)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상정된다.개정안에는 제주특별법 제65조의 교육의원 선거와 제63조의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뤄진 제주 정치 인사들의 당적 복원에 희비가 엇갈렸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안창남 제주도의원의 복당 신청을 승인하고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에 대해서는 부결 결과를 통보했다.안 의원은 2018년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당이 제주시 삼양동‧봉개동 선거구에 갑작스럽게 주소를 옮긴 정치 신예와 당내 경선을 추진하자 이에 반발해 그해 5월 탈당했다.무소속으로 출마한 안 의원은 친정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3선에 성공했다. 당시 안 의원은 당선 후 민주당으로 돌아가겠다며 줄곧
제주남방큰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한 ‘생태법인’ 입법 정책토론회가 9일 국회에서 개최된다. 멸종위기에 처한 제주 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해 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제주시갑)·오영훈(제주시을)·위성곤(서귀포시) 국회의원과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 공동주최로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후원은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맡았다.생태법인(生態法人, eco legal person)은 미래세대는 물론 비인간 존재들 가운데 생태적 가
정의당 제주도당이 3월9일 대통령선거와 6월1일 지방선거에서 ‘10% 이상 득표’를 통해 양대 기득권 정치에 균열을 내겠다고 다짐했다.정의당 제주도당은 지난 5일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2022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대의원대회는 대선 승리 당원 결의대회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설 연휴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결의대회는 취소하고, 대의원대회는 온라인회의로 대체했다.고은실 도당위원장은 “선거 때마다 정의당의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오는 지역이 제주도”라며 “양대 선거 승리의 주역이 제주가 될 수 있도록 대의원들이 앞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1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국리민복상)에 선정됐다.2016년 제20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6년째 연속 수상이다.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23년 전통의 국정감사 전문 모니터단으로 1천여명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정밀·종합평가를 거쳐 매년 우수의원을 선정·시상하고 있다.위성곤 의원은 2021년도 국정감사에서 코로나 시대 농어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입에 지나치게 의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교육의원 존폐' 논란이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선거 운동이 시작되기 직전인 2월14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해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육의원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었다.실제로 송재호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과 김영배 국회 정개특위 민주당 간사는 지난 1월27일 제393회 국회 임시회 개회 전에 '제주도의원 정수 증원 및 교육의원 폐지 관련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여야간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키로 합의한 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제주-서울 고속철도 발언과 관련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2이 논평을 내고 시중 잡배들의 저열한 행태인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며 맹비난했다.제주도당은 “이 후보가 1월23일 제주 해저터널 건설 방안을 발표하자, 사흘 후 전라남도는 기다렸다는 듯이 이를 제20대 대통령 공약으로 반영해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보도에 따르면 고속철도 구상은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적극 주장에 송재호 의원이 함께하며 대선을 앞두고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정책본부를 중심으로 논의해왔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유일의 제주 교육의원 제도를 폐지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송재호 민주당 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7일 국회 정개특위 김영배 민주당 간사와 제주도의원 정수 증원 및 교육의원 폐지 관련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정개특위에서 여.야 간 협의를 신속하기 진행키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2월15일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전에 결론을 내리는 것으로 뜻을 모은 것이다.송재호 의원은 제주도의회 의원정수 3명 증원과 이해식 의원이 발의한 교육의원 폐지를 골자로 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통합해 심사하
JDC 이사장직을 사임하고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 문대림 전 JDC 이사장이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원회에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전격 합류했다.이재명 제주선대위는 25일 보도 자료를 통해 문대림 전 JDC 이사장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문대림 전 이사장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겠다며 JDC 이사장직을 사임하고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문 상임선대위원장은 "제주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대선에서 승리하는데 힘을 보태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오직 대선승리와 4기 민주정부수립을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인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은 24일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본법, 사회적가치법, 사회적경제판로지원법 등 사회적경제 3법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와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고진석)는 이날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서 사회적경제 연대조직 대표자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김경미 제주도의회 의원, 고진석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장, 현재붕 제주마을기업협회장, 추영민 제주한마음협동조합연합회장, 김영민 제주사회적협동조
고의숙 남광초등학교 교감(53)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선거 제주시 중부 선거구(일도1동, 이도1·2동, 삼도1·2동, 용담1·2동, 건입동, 오라동)에 출사표를 던졌다. 고의숙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아이들은 우리 모두의 아이들이다. 교육자치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정년을 10년 남겨두고 초등 교장 자격을 포기한 채 도전하는 제주 첫 여성 교육의원 후보임을 강조하며 출마의 변을 전했다.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