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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공원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는 희망을 갖게 됐다.정부 스스로가 했던 약속을 뒤집으며 4.3유족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샀던 4.3평화공원 3단계 조성사업 예산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당초 제주도가 요구했던 수준으로 되살아났다.이 과정에서 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한나라당 제주도당 4.3특위까지 나서 당 소속 의원들을 설득하는
4.3
좌용철 기자
2011.11.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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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 중인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과 이사 선임 작업이 더뎌지고 있다.제주4.3평화재단은 지난달 24일 제27차 이사회를 열어 퇴임한 장정언 이사장과 9월28일 임기가 끝난 이사 4명의 후임자 선임 문제를 다루기 위해 민간이사 5명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했지만 여태 본격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다만 송승문 이사장 권한대행(소위원회 위원장) 등이
4.3
좌용철 기자
2011.11.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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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유족회 성산지회(지회장 강계현)는 4.3 당시 성산읍에서 희생당한 450여명을 추모하기 위한 위령제를 봉행한다.다음달 5일 오전 11시 성산읍 고성리 터진목 해안가에서 4.3 유족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고유문 낭독, 주제사 낭독,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터진못 해안가는 4.3 당시
4.3
이미리 기자
2011.10.3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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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퇴임한 장정언 제주4.3평화재단의 후임자 선정이 소위원회에서 다뤄지게 됐다.4.3평화재단은 24일 오전 제27차 이사회를 열어 후임 이사장과, 9월28일 임기가 끝난 민간이사 4명의 후임자 선임 문제를 다룰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소위원장은 송승문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았다. 소위는 송 위원장을 비롯해 모두 5명의 민간이사로 꾸려졌다. 소
4.3
김성진 기자
2011.10.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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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이 출범 4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재단을 이끌 선장은 없고, 선장 옆에서 조력해야 할 항해사, 갑판장도 없다. 이사진의 절반 정도는 공석이다. 이런 가운데 직원 채용에 따른 잡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도민사회의 시선은 싸늘하다. 일부에선 ‘초심’을 잃었다고까지 한다. 제3기 출범을 앞둔 4.3평
4.3
좌용철 기자
2011.10.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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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이 출범 4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재단을 이끌 선장은 없고, 선장 옆에서 조력해야 할 항해사, 갑판장도 없다. 이사진의 절반 정도는 공석이다. 이런 가운데 직원 채용에 따른 잡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도민사회의 시선은 싸늘하다. 일부에선 ‘초심’을 잃었다고까지 한다. 제3기 출범을 앞둔 4.3평
4.3
좌용철 기자
2011.10.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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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이 출범 4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재단을 이끌 선장은 없고, 선장 옆에서 조력해야 할 항해사, 갑판장도 없다. 이사진의 절반 정도는 공석이다. 이런 가운데 직원 채용에 따른 잡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도민사회의 시선은 싸늘하다. 일부에선 ‘초심’을 잃었다고까지 한다. 제3기 출범을 앞둔 4.3평
4.3
좌용철 기자
2011.10.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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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을 지속적으로 폄훼하고 있는 이선교 목사(현대사포럼 대표)가 이번에는 중앙 일간지에 광고를 냈다.특히 이 목사는 광고를 통해 제주4.3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장이었던 박원순 야권단일후보를 공격하고 나섰다.이 목사는 지난 7일자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광고를 내고 "박원순 변호사가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에서 제주4.3을 폭동이 아닌 무장
4.3
이승록 기자
2011.10.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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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평화기념관과 4.3평화공원의 운영.관리, 추가 진상조사 등을 목적으로 2008년 11월 출범한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장정언)의 이사진이 어떻게 바뀔지 주목된다. 4.3평화재단은 5일 비공개로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사진 개편 등에 대해 협의했다. 회의에는 장 이사장을 비롯해 8명의 이사 중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사회에선 9월28일로 임기 2년이 만
4.3
김성진 기자
2011.10.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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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제주4.3에 대해 왜곡하거나 폄훼할 수 있는 길을 법원이 열어줬다.광주고등법원 제주부(재판장 방극성 지법원장)는 21일 오후 2시 김두연 전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등 96명이 이선교 목사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손해배상을 제기한 소송에서 원심을 뒤집고 청구를 기각했다.제주4.3 희생자를 '폭도'로 규정하고, 4.3평화공원을 '폭도공원',
4.3
이승록 기자
2011.09.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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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제주4.3 희생자를 폭도라고 했던 이선교 목사의 손을 들어줬다.광주고등법원 제주부(재판장 방극성 지법원장)는 21일 오후 2시 김두연 전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등 96명이 이선교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했다.이는 1심 판결을 전면 뒤집은 것으로써 4.3유족 등 4.3단체의 반발을 일을킬 것으로 보인다. &l
4.3
이승록 기자
2011.09.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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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들어 제주4.3에 대한 잇단 왜곡과 폄훼가 잦은 가운데 4.3관련 기관단체들이 국가 정보기관의 예산 지원을 받아 이른바 ‘안보시찰’을 떠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안보시찰은 1박2일 일정으로 22일 제주를 출발, 23일 돌아오는 일정으로 북한 땅굴 등 최전방의 안보시설을 둘러보는 일정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
4.3
김봉현 기자
2011.08.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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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사건 당시 희생된 넋들 중 행방불명된 희생자들에 대한 진혼제가 9일 열린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홍성수)는 9일 오전 10시부터 제주4.3평화공원 행방불명 희생자 표석설치 장소에서 제10회 제주4.3 행방불명자 진혼제를 봉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진혼제 삼헌관은 초헌관에 홍성수 유족회장, 아헌관에 김병훈 영남위원회 위원장, 종헌관 김한익 경
4.3
김봉현 기자
2011.07.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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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예정된 '제주4.3교과서 공청회'와 관련, 4.3유족들이 참여 인사의 면면을 문제삼자 공청회를 주최하는 제주도 4.3사업소가 해명에 나섰다.4.3사업소는 27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기자회견을 연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유족들에게 유감을 표시하고, 유족들이 주장하는 것 처럼 다른 뜻은 없었다고 해명했다.사업소는 유족회가 공청회 발제자와 토론
4.3
김성진 기자
2011.06.27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