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직무대행 현창행)는 오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제주 관광종사원을 대상으로 한 ‘제주관광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드 코로나 시대 제주 관광업계 생존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해 진행되는 교육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실시간 온라인교육과 소규모 현장 컨설팅이 결합 된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으로 열린다. ▲온라인 광고 ▲마케팅 영업 ▲홍보전략·언론홍보 ▲서비스 ▲고객관리 CRM ▲프리미엄 가이드 등 총 6개 직무별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광고는 제주 관광종사원의 디지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올해 추석연휴 기간 전국의 이동 인원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유일하게 제주지역만 인구 이동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SKT와 통계청의 추석연휴 이동량 분석 보고서를 토대로, 추석연휴 타 시·도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제주지역에 얼마나 많은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했는지를 분석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추석 연휴인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조사 결과 전국 시·도별 관외 인구 이동량은 지난해 같은시기에 비해 평균 약 12.1% 감소했
코로나19로 지친 이때 가을바람 불어오는 청정 제주서 가볼 만한 웰니스 관광지 15곳은 어디일까.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관광정보 사이트 비짓제주를 통해 가을철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제주 웰니스 관광 15선’을 8일 공개했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를 뜻하는 신체·정신·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일컫는 합성어다.이번 선정은 코로나 일상 속 건강과 힐링, 치유 여행지로의 제주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관광지는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만남·즐김 치유 등 4개 주제
제주도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사업체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6일까지 하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91건·89억 규모가 접수됐다고 7일 밝혔다. 업종별로 ▲여행업 46건 23억원 ▲ 관광숙박업 9건 19억원 ▲일반숙박업 11건 9억원 ▲ 전세버스업 10건 12억원 ▲ 관광식당업 3건 3억원 ▲ 기타 12건 23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총 91건의 신청건수 중 여행업계가 46건(23억)으로 50%를 차지하는 것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여행업이 여전히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됐다.
추석연휴 코로나19 위급 상황을 넘긴 제주도에 또 다시 관광객이 밀려든다.6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에 걸쳐 최대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전인 2019년 10월초 제주에는 하루 평균 4만여명의 관광객이 밀려들었다. 지난해 개천절 전날인 10월2일에는 5만명이 방문하기도 했다.올해 추석연휴에는 9월26일 3만명을 시작으로 10월4일까지 9일에 걸쳐 하루 평균 3만1250명씩 총 28만1258명이 제주를 찾았다.연휴가 끝나고 1일 관광객이 2만명대 수준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웰니스(Wellness) 관광이 주목받는 가운데 웰니스 관광이 제주미래비전의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기반으로 제주관광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와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안창남)는 6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포스트코로나 제주관광 전략, 웰니스 관광을 말하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제주 웰니스 관광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향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관광자원 개발과정에서 제
추석명절 연휴 20만명이 훌쩍 넘어서는 관광객이 방문했던 제주지역에 가을시즌 내내 관광객의 유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주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제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이라고 인식한 것으로 조사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올 가을 제주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 1000명을 대상으로 '가을시즌 제주여행 계획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6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제주방문시기, 제주선택이유, 선호활동 등 35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제주관광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와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안창남)는 10월6일 오후 2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제주관광전략, 웰니스 관광을 말하다’ 주제의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의 미래를 생각한다’ 주제로 기획되고 있는 연속 토론회의 일환이다.토론회를 주관하는 강성민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제주경제는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았고, 더군다나 제주의 기간산업인 관광산업은 초
제주관광공사가 대한민국 SNS 대상을 수상했다. 관광공사는 지난 25일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제10회 2020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해 올해 10회째 맞은 SNS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이용자와 소통하는 기관·기업을 널리 알려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관광공사는 올해 처음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대구 관광과가 수상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SN
제주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체 경영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1,000 원 규모의 관광진흥기금을 융자 지원한다. 제주도는 '020년 하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특별융자지원 계획'을 제주도 홈페이지(https://www.jeju.go.kr)에 공고하고 28일부터 10월16일까지 19일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여행업, 관광편의시설업, 유원시설업 등의 경영안정자금에 900억 △관광시설 및 숙박업 등 개보수자금 100억을 배정했다. 지원은 융자추천액 대출 실행에 따른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이
제23회 제주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정낭 품은 하르방’과 ‘제주컬러링북시리즈’가 금상을 수상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25일 오전 10시 제주관광기념품 홍보관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공모에는 145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관광협회는 관련 전문가 평가와 일반인 평가 등을 통해 총 17개 작품을 선정했다. 공모에서 도자기 오일램프 겸용 캔들 받침대 ‘정낭 품은 하르방’과 제주 여행 컬러링과 여행다이어리 기능을 갖춘 ‘제주컬러링북시리즈’가 금상으로 선정됐다. 또 은상 3개, 동상 4개, 장려상 3개, 입성 5개 등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운영중인 종합관광안내센터를 신축·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국내선 도착대합실에서 운영되던 안내센터는 신축에 따라 국내선 도착 입구 인근으로 이전됐다. 관광협회는 제주의 이색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이동 동선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배치했다.관광협회 관계자는 “관광객이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신축했다. 제주의 이미지를 살린 디자인을 도입했으며, 관광약자를 위한 전용카운터도 개설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타계하기 위한 여행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급기야 착륙 없는 항공기 여행까지 등장했다.20일 제주도에 따르면 대만 관광객 120명이 19일 오전 11시30분 대만 타이베이 공항에서 타이거에어 항공기 IT2025편을 타고 제주 상공으로 향했다.관광객들은 비행기 탑승 전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 기내에서는 한국 전통놀이와 제주어 배우기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기내식으로는 한국 드라마를 통해 대만 현지에도 잘 알려진 소위 '치맥'(치킨과 맥주)가 등장했다. 제주
제주도는 제5대 제주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제주도 출신의 고은숙(53) 제일기획 자문위원을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은숙 후보 지명자는 제주시 일도1동 출신으로 중앙대 대학원 신문학과 석사, 미국 일리노이 UC 대학원 커뮤니케이션학과 석사를 취득했다.제일기획 익스피리언스비즈니스 그룹장, 옴니채널지즈니스 BE비즈니스본부장(임원) 및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통합마케팅 전문가다. 제주도는 고은숙 후보자가 25년 이상 대기업 근무와 임원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인사·재무 등의 능력을 지녔으며, 공사의 재무위기 극복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관광공사가 제주 생각하는정원이 2020년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선정하는 ‘유니크 베뉴(Unique Venu)’는 국제회의 등 마이스(MICE) 행사를 개최함에 있어 컨벤션센터, 호텔 연회장 등 전문 회의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독특한 장소에서 특별 이벤트로 열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제주 생각하는정원은 지난 2018년에도 코리아 유니크 20선에 선정됐으며, 올해 6월 2020년 제주 유니크 베뉴에서도 우수 유니크 베뉴로 선정된 바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8월 베스트관광인으로 강은미 중앙우등관광(주) 실장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강 실장은 사무실에서 사업 전반을 총괄하면서 버스 기사의 안전 교육과 함께 승객 불편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코로나19 방역에 솔선수범하는 등 안전한 제주 관광 조성에 힘써 동종업계에 모범이 됐다. 강 실장은 지난 10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베스트 관광인 선정패와 함께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수상했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 온라인감귤박람회 포스터 공모전 심사결과, 정우준(서울)씨의 ‘코로나 보다 더 강한 제주감귤’이 최우수를 차지했다.이번 공모전은 2020년 8월5일부터 8월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가 이뤄졌다. 제주를 비롯한 서울과 부산, 전북 등 11개 시도에서 총 3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최우수작은 창의적으로 표현한 순수 창작 포스터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제주감귤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당선작은 포스터와 리플렛, 디렉토리북 등으로 활용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개별 관광객이 제주 관광 시장의 주요 소비층이 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관광 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동일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9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제주관광학회 ‘코로나 일상시대, 제주 관광의 대응’ 세미나에서 ‘코로나19와 제주관광 산업의 대응전략’ 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 토론회 웨비나(Webinar: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진행됐다. 코로나19는 전 세계 산업 구조를 바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제주 관광의 대응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단법인 제주관광학회(회장 홍성화)는 제주도와 함께 오는 9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코로나 일상시대, 제주 관광의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광학회 정기 학술 세미나며, 다양한 시각에서 코로나 시대에 맞춘 제주 관광의 대응을 조망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세미나에서 김대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코로나19 관광 부문 영향과 이슈, 그리고 데이터댐 구축’을 주제로 기조 강연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국
제5대 제주관광공사 사장 공모에 총 6명이 지원했다. 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4일 오후 6시 차기 사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도내 인사 2명, 도외 인사 4명 등 총 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보수는 제주도지사와 별도 경영성과 계약을 체결해 결정된다. 관광공사 임추위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등을 거쳐 2배수 이상의 후보자를 임명권자인 제주도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원희룡 지사는 관광공사 임추위가 추천한 사람 중 1명을 내정자로 선택하게 되며, 내정자는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제주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아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