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일 제주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5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최근 일주일 간 발생한 확진자 수는 총 2만491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7879명 감소했다. 3일 2261명, 4일 2710명, 5일 4159명, 6일 3215명, 7일 2854명, 8일 2739명, 9일 2553명으로, 2천명대로 내려앉는 추세다.실제 일주일 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927명으로, 평균 확진자 수가 3000명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6일 이후 약 한 달 여만이다.연령별로 분류하면 0~9
제주도는 지난 8일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39명이 추가됐다고 9일 밝혔다. 제주 누적 확진자는 19만3417명으로, 20만명을 앞에 뒀다. 고령의 확진자 A씨(85)와 B씨(78)가 지난 8일 숨졌다. 두 사람 모두 기저질환을 앓고 있다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월 들어 제주 코로나 확진자는 ▲1일 3771명 ▲2일 3580명 ▲3일 2261명 ▲4일 2710명 ▲5일 4159명 ▲6일 3215명 ▲7일 2854명 ▲8일 2739명 등이다. 최근 1주일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의 55.8%는 여성으로 집계됐다
제주시 탑동 매립지구 일부의 고도제한이 35m로 완화되고, SK핀크스 비오토피아 내 관광호텔이 들어서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이 통과됐다. 고도를 완화하거나 사업지구의 요건을 완화시킴으로서 특혜논란과 아울러 환경, 경관 훼손의 논란이 다시 재연될지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8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2차 회의를 갖고 제주시 노후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정비안과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핀크스 비오토피아) 변경안을 의결했다.제주시 노후개발지구 정비안의 경우 지난해 12월 진행된 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제1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원서접수 결과 총 68명 선발에 927명이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결과 10개 기관 52개 분야의 평균 경쟁률은 13.6대 1로 나타났다.기관별 주요 경쟁률을 살펴보면, 제주신용보증재단의 일반직 6급 3명 선발에 143명이 접수해 47.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25명 선발에 304명이 지원해 12.2대 1, 제주에너지공사 2명 선발에 32명 지원엥 16대 1, 제주4․3평화재단 2명 선발에 47명이 지원해 2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완만한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격리중인 확진자 수도 근 한 달만에 1만명대로 내려앉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제주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55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최근 일주일 간 확진자 수는 1일 3771명, 2일 3580명, 3일 2261명, 4일 2710명, 5일 4159명, 6일 3215명으로 총 2만2551명이 발생했다. 하루 평균 3222명 꼴로, 지난주에 비해 7758명이 감소한 결과다.연령별로 분류하면 0~9세 15.1%, 10~19세 14.5%,
제주특별자치도는 약 5만700여곳의 소기업·소상공인에 253억원의 소상공인 경영회복지원금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업체당 50만원을 지급하는 경영회복지원금 신청·접수 결과, 두 달여 간 총 5만3000여건이 접수됐다.제주도는 관련 서류를 확인한 후 지원 대상의 83%에 해당하는 5만700여곳을 확정했다.온라인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을 완료했으나 서류 보완 사유 등으로 반려되거나 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신청서와 증빙 서류 등을 첨부해 이의 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제주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215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일주일 간 확진자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달 31일 3873명, 이달 1일 3771명, 2일 3580명, 3일 2261명, 4일 2710명, 5일 4159명이 발생한데 이어 다시 소폭 줄었다. 들쭉날쭉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감소세가 확연하다.일주일 간 확진자는 2만3569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7455명 감소했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3367명으로, 3천명대 초반대로 내려앉았다.연령별로 분류하면 0~9세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1일부터 도내 6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 시행해온 개인용 신속항원검사(RAT)를 중단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감소세에 접어든 가운데 일반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해짐에 따른 조치다.이에 따라 11일 이후 진단용 신속항원검사는 가까운 일반 의료기관에서 받으면 된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호흡기전담클리닉 2곳과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 111곳을 비롯해 검사가 가능한 도내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단, 60세 이상 고령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시작한 이래 보육·교육기관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던 제주였지만, 최근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연령층은 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 가정의 돌봄 여건에 따른 결과다.최근 확진 추이를 살펴보면 20세 미만의 경우 감염에 매우 취약했다. 이 연령층은 상대적으로 백신 접종율도 낮을 뿐더러 집단감염이 빈번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백신 미접종층인 0~12세의 확산세는 더욱 두드러졌다.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월에는 20세 미만 확진자가 20% 전후로 유지됐지만, 본격적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제주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59명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8만4609명이다.최근 일주일 간 확진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달 30일 5074명, 31일 3873명, 이달 1일 3771명, 2일 3580명, 3일 2261명, 4일 2710명으로, 점차 줄어들다가 다시 뛰어올랐다.다만, 최근 일주일 간 확진자는 총 2만5428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5549명이 줄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하루 평균 3633명 꼴이다.격리 중인 확진자는 2만1171명으로, 이중
제주도가 정체된 대중교통 분담률을 높이기 위해 신교통수단인 트램을 도입하고, 제주교통공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후 2시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제4차 제주도 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지방대중교통계획 용역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의 중기 계획으로, 앞선 3차 계획(2017~2021)은 지난해 말로 사업이 종료됐다.용역은 △대중교통 현황 및 추진 성과 △장래전망 및 상위 관련계획 △계획의 비전
제1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대주제가 '갈등을 넘어 평화로: 공존과 협력(Beyond Conflict, Towards Peace: Coexistence and Cooperation)'으로 확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대주제는 제주평화연구원과 외부 자문단이 국제 현안과 전망에 관해 올해 초부터 이어온 논의를 바탕으로 결정됐다.이번 제주포럼에는 대한민국 수교 130주년을 맞은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수교 60주년인 뉴질랜
제주지역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천명대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이어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71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8만451명이다.전날 확진자 2261명에 비해 다소 올랐지만, 주말에서 주중으로 넘어가는 단계였음을 감안하면 완만한 감소세가 유지된 흐름이다.최근 일주일 간 확진자 수도 2만7014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3789명 감소했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3859명 꼴이다.현재 격리중인 확진자 수는 2만1122명으로, 이중 244명은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판매량 급증으로 인한 예산 조기 소진으로 할인 혜택이 이달 중 잠정 중단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3월부터 개인별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조정해 지속 운영하려했지만, 이용 규모의 급속한 증가로 할인 발행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5일 밝혔다.탐나는전은 개인별 할인한도 이내로 충전할 경우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제도로,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경제 선순환 촉진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과 관련해 확보된 예산으로 가능한 할인 발행액은 총 1
하루가 멀다하고 역대 기록을 경신한 3월을 지나 4월 확진세가 확연하게 꺾이며 거리두기가 일상화 된 제주 사회도 변화를 맞게될지 주목된다. 코로나19 '펜데믹'이 주기적으로 유행이 도는 풍토병화, 일명 '엔데믹'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제주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격하게 확산된 3월 한 달 동안 13만615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년 2개월 동안의 제주도내 총 누적 확진자의 80% 가량이 한 달만에 발생한 결과였다.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때는 지난달 16일로, 이날 확진자는 7256명이었다. 이날을 기점으로
근 한 달여만에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명 초반대로 뚝 떨어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26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번지기 시작한 지난달 1일 220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한 달여만에 확진자가 2천명대로 내려앉았다.지난달 28일 3329명, 29일 5744명, 30일 5074명, 31일 3873명, 4월 1일 3771명, 2일 3580명으로 답보 상태였던 확진세가 감소한 결과다.지난달 27일 확진자는 2999명으로, 앞 자리가
제74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오는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된다. 특히 올해 추념식에는 보수정당 출신 대통령 당선인이 처음으로 참석해 의미가 더해진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주관하는 올해 4.3희생자추념식은 '4.3의 숨비소리, 역사의 숨결로'라는 슬로건으로 내걸었다.예년과 같이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서 1분간 묵념 사이렌을 시작으로 △묵념 △국민의례 △인사말 △경과보고 △추념사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추념식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안전을 최우선으로, 간소하게 진행된다. 사전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771명이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최근 일주일 간 확진자 수는 2만9799명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는 4257명 꼴이다. 지난주에 비해 2369명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1901명으로 집계됐다.확진자 추이가 들쭉날쭉하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5009명을 기록했던 확진자 수는 주말인 27일 2999명, 28일 3329명으로 줄었고, 29일 5744명, 30일 5074명으로 소폭 올랐다. 31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사적모임 제한 인원은 기존 8인에서 최대 10인까지, 식당·카페 등의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기존 오후 11시에서 자정까지 확대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시행되는 거리두기 완화 방침을 1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안정적 방역전략에 따른 조치로, 거리두기를 전면적으로 완화할 경우 정점 유지기간이 늘어나거나 규모가 커질 가능성을 고려한 조치다.이로 인해 제주에서도 사적모임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0인까지 가능하다. 동거가족, 돌봄인력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총 387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최근 일주일 평균 확진자 수는 3만109명으로, 하루 평균 4301명 꼴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주에 비해서는 4363명 감소했다.제주의 경우 3월 한 달간 발생한 확진자만 13만6157명에 달했다. 이는 총 누적 확진자 16만8130명의 80%에 달하는 수치다.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된 제주는 이달 15일 하루 확진자 7256명으로 정점을 찍고,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격리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