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남제주신문】 서귀포고가 제6회 전국 동계훈련 청소년 축구대회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서귀포고는 서귀포남제주신문사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축구협회가 주관한 대회 결승에서 후반 12분 신경모가 천금같은 결승골로 군산제일고를 1대0으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서귀포고는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14일 오전 11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중일 프로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A3 닛산 챔피언스 컵 2005'가 서귀포에서 열린다.한·중·일 프로리그 사무국장은 13일 오전 서울 축구회관에서 공동기자회겨을 열고 한중일 프로축구 최강자전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스폰서는 일본 닛산자동차로 대회의 명칭 ‘A3 닛산 챔피언스 컴2005’
서귀포남제주신문사가 주최하는 제6회 전국 동계훈련 청소년 축구대회 고등부 패권은 지난해 우승팀인 서귀포고와 군산제일고가 겨루게 됐다. 고등부 결승전은 14일 오전 11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풀리그로 진행된 고등부 경기에서 서귀포고는 4승3무1패를 기록했고, 군산제일고는 6승1패를 기록하며 우승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서귀포고는 지난 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4개 시·군협의회(대표 송상순)는 13일 오전 11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컨벤션홀에서 이재정 민주평통수석부의장 초청 강연을 갖는다.이재정 수석부의장은 이날 통일운동 실천방안 및 민주평통 운영방안 등에 대해 강연하고 새해를 평화의 해로 만들기 위한 자문위원들의 다짐도 있을 예정이다.또 참석 자문위원들과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과
대정중이 청소년 축구대회 결승에 선착하며 우승컵에 바싹 다가섰다.서귀포남제주신문이 주최하고 서귀포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전국 동계훈련 청소년 축구대회의 초등부와 중등부 우승컵 주인공이 내일(13일) 가려진다. 고등부 결승전은 풀리그로 진행,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어 13일 경기결과에 따라 결승 진출팀이 가려지게 돼 결승전은 14일 오전 11시10분
2005년 정월대보름들불축제가 서울 정상에서 피어오르고 있다.북제주군은 2005년 정월대보름들불축제를 널리 알리고 대도시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일부터 63빌딩 전망대 특별전시장에서 들불축제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에 전시되고 있는 사진은 모두 45점으로 들불축제 하이라이트 장면과 북제주비경 등이 60×80cm 이상의 대형크기로 전시되고 있어 전시
이 글은 조병준님이 최근 성산읍 섭지코지를 둘러보고 그에 대한 느낌을 ‘제주의 소리’ 자유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섭지코지는 드라마 ‘올인’으로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남제주군은 섭지코지에 ‘올인’ 세트를 설치해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11월말 현재 123만명이 다녀가고 지난4월 주차료 수입만도 1억2000만원에 달하고 있습니
【서귀포남제주신문】 서귀포고가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강경상업정보고(충남)를 3대0으로 제압하며 2승을 거뒀다.서귀포고는 7일 서귀포시 걸매축구장에서 열린 서귀포남제주신문사 주최 제6회 동계전지훈련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강경상업정보고에 전·후반 90분간 파상 공세를 펼치며 3대0으로 승리했다.서귀포고는 이날 전반 18분 한수정이 첫 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4
2005년 새해를 맞아 아이들이 우리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놀이패 한라산(대표 김영진)은 지난 4년간 50여차례 이상의 공연을 해온 ‘하늘나라 꽃밭지기’를 알차고 새롭게 다듬어 오는 18일 문예회관소극장에서 선보인다.한라산의 ‘하늘나라 꽃밭지기’는 우리 문화의 특성을 살려 아이들에게 ‘나눔의 문화’, ‘공동체적 삶’의 중요성을 깨우
【서귀포남제주신문】 전국대회 우승팀의 전력은 말그대로 막강했다.이리고(전북)는 6일 서귀포시 걸매축구장에서 열린 제6회 동계전지훈련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동대부고(서울)를 맞아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2대1로 승리했다.이리고-동대부고의 경기는 축구 명문간 대결로 관심이 집중됐었다.이리고는 지난해 5월 전북 익산에서 열린 2004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6일 2005년도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일정을 발표한 가운데 제주도에서도 21년만에 프로야구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한국야구위원회는 4월2일 잠실에서 두산과 엘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8월30일까지 150일 동안 팀당 126경기가 펼쳐진다고 밝혔다.한국야구위원회가 밝힌 경기일정을 보면 제주도에서는 올스타전(7월16일)이 열리기 바로
▲ 현재 제주시청사로 사용하고 있는 구 제주도청사 제주시청사와 천제연 관개수로, 대정보건지소 건물이 근대문화유산 문화재로 등록예고됐다. 문화재청은 최근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부른 가수 남인수 선생의 생가 등 26건을 문화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근대문화유산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면서 제주의 근대문화 유산 3곳도 포함시켰다. 문화재청에 의해 새롭게 근대문화유
▲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는 북제주군 조천읍 선흘리 거문오름. 북제주군 조천읍 선흘리에 있는 거문오름이 6일자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북군은 5일 “문화재청이 조천읍 선흘리 거문오름 일대 64만1005㎡를 2005년 1월6일자로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444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북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거문오름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위해 중앙문화재위
5일 오후 3시 서귀포고 - 청주 대성고 개막전 월드컵경기장서 열려서귀포남제주신문이 주최하고 서귀포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전국 동계훈련 청소년축구대회가 1월 5일 개막돼 1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7개팀, 중등부 16개팀, 고등부 21개팀 등 54개팀에서 선수·임원·학부모 등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대회에는 초·중
1일 새벽 '신문 등의 자유와 기능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개정 신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인터넷신문이 드디어 법제화 됐다.개정 신문법은 '인터넷신문'에 대해 "컴퓨터 등 정보처리능력을 가진 장치와 통신망을 이용하여 정치ㆍ경제·사회·문화·시사 등에 관한 보도·논평 및 여론 및 정보 등을 전파하기 위하여 간행하는 전자간행물로서 독자적 기사 생산과
▲ 십대들을 이해하는 새로운 모색, 뇌과학은 청소년 이해를 위한 획기적인 발견이 되고 있다. 바버라 스트로치 지음. 도대체 나는 어떤 혼령에 씌웠던 것일까? 지금도 20년 전 여름의 순간적인 결정과 후회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결행했던 일탈을 이해할 수 없다. 숱한 이유를 대면서 그 시간의 나를 이해해 보려고 했었다. 어떤 때는 부모님과의 무언의 갈등을, 어
새해 벽두 한라일보의 ‘남산 시무식’이 도내 언론가에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경제침체로 인한 광고매출의 급격한 하락과 구조조정 등으로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맞고 있는 도내 신문시장에서 한라일보가 50여명의 직원을 이끌고 항공비용까지 지출하면서 서울에서 2005년 시무식을 가졌다는 자체가 동종 업계 종사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라일보는 신정 연휴인
▲ MBC에 이어 KBS에서도 연기 대상을 받은 제주출신 고두심. 그녀는 통상 다섯차례나 연기대상을 수상해 그랜드 슬램을 이뤘다. 김혜자에 이어 한국 어머니상의 계보를 잇는 제주출신 인기 탤런트 고두심이 2004년 연예인 대상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지고지순하면서도 강인한 한국의 어머니상을 가장 잘 보여준다는 고두심은 이번 두 차례 방송 대상을 ‘어머니’
▲ ⓒ김민수 다랑쉬오름이 하얀 눈으로 새단장을 했습니다.4.3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오름의 맹좌로 우뚝 서있는 오름에 오르면 그 어딘가에서 마음졸이며 모진 삶을 살아갔던 이들의 거친 숨소리가 들려오는 듯 합니다. 내가 걸어가며 남기는 그 발자국 아래 이미 지워진 또 다른 발자국들의 무게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듯하여 한 걸음을 뛰는 것 초자 무겁게 느껴
제주의 한라산 높이(1950m)와 같은 대형 족자가 북한에 전달될 예정이다.제주도서예가협회(이사장 현병찬)와 제주사랑실천운동본부(본부장 최찬규)는 최근 광복 60주년과 6·15 남북공동선언 5주년을 기념해 내년 6월에 북한에 보낼 대형 서예작품 족자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주 묵향 북녘에 보내기’라는 이름으로 전개되는 이번 행사는 길이 195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