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기 위한 감귤원 간벌이 일부 농가들의 외면으로 당초 계획의 30% 수준에 그치고 있다.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한 1/2 간벌이 또 다시 농가들의 외면 속에 공무원들의 '의무 방어전'으로 전락할 가능성을 높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2년 연속 좋은 가격을 유지하면서 모처럼 회복된 감귤산업 회생에 찬물을 끼얹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올해산 조생양파 처리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남제주군은 올해 조생양파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감소한데다 생산량도 감소해 주재배지역인 대정읍 신도지역에서 1평당(3.3㎡) 5000~7000원에 포전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5000~5500원보다 14%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것으로 조생양파의 가격호조가 예상되고 있다.올해 남군 관
골프 관광이 활기를 띠면서 제주가 국내 골프관광의 메카로 시동을 거는 것과는 달리 골프 회원권 가격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원거리라는 지역적 한계에다 신규 회원권이 계속 쏟아지면서 가격이 계속 오르는 타 지역 골프회원권는 달리 제주는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GC4989회원권거래소(www.gc4989.com)가 거래가 가능한 시중 212개 골프
▲ 문홍익 회장 제주상공회의소 문홍익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에 선출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오전 상의 회의실에서 전국 상의회장 및 주요 대기업 대표로 구성된 대한상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19대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 문홍익 제주상의 회장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문 회장은 제주도골프협회 부회장과 (사)한국주류판매협회 제주도회장,
22일 개관 3주년을 맞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가 501건의 회의를 유치, 2005억원의 직접 생산효과 유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21일 제주국제컨벤센션터에 따르면 지난 2003년 3월 22일 제주를 국제회의 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전진기지로 개관한 ICC가 지난 3년 동안 모두 501건의 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관 첫해 82건의 국내외
제주지역 인구가 3년 연속 전출초과를 보이고 있다. 또 순전출자 대부분이 대학진학과 일자리를 구하기 위한 20~30대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05년 인구이동 통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제주도는 1998년과 1999년, 그리고 2002년을 제외하고는 7년 모두 제주에 들어온 인구보다는 빠져 나간 인구가 많은 전출초과를 보였다. 지난
제주지역에서 화장품 원료 소재 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는 바이오벤처기업이 제주도에 자생하는 소나무에서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신물질을 발굴해 국내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피부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인 바이오스펙트럼(주)는 제주지식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이 추진하는 지역혁신특성화과제(RIS) 연구비 지원을 받아 1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제주 자생 소나무에서 `피노실빈 (
중국언론이 제주국제자유도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주목하고 있다. 특히 중국 언론들인 제주국제자유도시를 홍콩과 싱가포르는 물론, 중국 개방도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하는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는 제주를 새롭게 평가하고 있다. ▲ '제주도와 한국의 치밀한 각본'이라는 제목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는 제일재경신문 19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이 일부 변경됐다.15일부터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승용자동차 정기검사가 10년 초과인 경우 매년 받아야 했던 것이 2년으로 변경됐고 짚형자동차도 2년으로 변경됐다.변경대상 자동차중 정기검사 유효기간 종료일이 2006년 2월13일 이후인 자동차에 대해서는 일괄 정기검사 기간이 변경 처리된다.정기검사 종료일이 2006년 2월
제주도와 강원도간 농산물유통 협력이 이뤄진다.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17일 강원농협과의 농산물유통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두지역간 농산물유통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제주농협은 최근 DDA와 FTA 협상 등으로 인해 모든 농산물의 수입장벽이 철폐되고 있는 등 농산물 유통환경이 대내·외적으로 급변하고 있음에 따라 대형유통업체의 급성장
"콩나물, 이제는 집에서 직접 길러 드세요!"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최근 제주산 콩 재배면적이 증가한데다 풍작으로 인한 재고증가에 따라 제주산 콩 소비 확대를 위해 농협양곡센터에서 개발한 미니 콩나물 재배기를 활용한 이색 마케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제주농협이 콩나물 콩과 함께 보급하고 있는 미니 콩나물 재배기는 '싱크대 위의 웰빙 농장'이라는 명칭으
▲ 고계추 제주도지방개발공사 사장이 18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올해 13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제주도지방개발공사가 18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향하 전 사적인 경영혁신을 선언하고 올해 경영목표로 순이익 130억원 달성을 선언한다. 이날 기념식은 김태환 지사와 개발공사를 설립한 신구범 (주)삼무 사장, 김인규 초대사장을 비롯
16일 18년만에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강영석 제주상공회의소장이 퇴임에 즈음해 고 신철주 북제주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오후 2시에 퇴임하는 강 회장은 퇴임직전에 제주지역사회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제주상공회의소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지역경제혁신센터 건립에 큰 공헌을 한 고 신철주 북제주군수의 고마운 뜻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전 상공인의
제주도가 한·미 FTA협상과 관련해 감귤을 협상품목에서 제외시켜 줄 것을 재차 정부에 건의했다. 제주도는 16일 한·미 FTA협상 설명회를 위해 제주를 방문한 농림부 농업국장과 외교통상부 지역교섭과장 등 관계관에서 제주도의 상황을 설명하고 협상품목에서 감귤을 제외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제주도는 "감귤은 제주의 생명산업으로 감귤산업 보호와 지역경제 안정을
제주시와 제주지식산업진흥원(http://www.jejukipa.or.kr)이 2006년도 IT/SW 신기술 분야에 지역업체 지원을 위해 '택시텔레매틱스'사업과 '신기술 IT·CT 개발지원사업'을 공모한다.먼저 '택시 텔레매틱스'사업은 지난 1월 3일 정보통신부가 제주시 특화사업으로 선정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2개년간 국비 12억을 포함하여 약 20억원이 투
강영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이 18년만에 자연인으로 돌아갔다.제주상의 강영석(68) 회장은 15일 오전 10시30분 상공회의소 회장실에서 퇴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소감을 피력했다.강 회장은 "1988년 제주상의 회장으로 취임한 후 도민과 회원들의 아낌없이 베풀어준 성원과 격려에 덕분으로 대과없이 소임을 다했다"며 "재임한 18년 동안은 우리나라와 제주
비타민이 잔뜩 들어있어 피부에 좋은 효능이 있는 제주산 감귤이 무좀 치료의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장품ㆍ의약품 연구개발 기업인 한국콜마는 제주산 감귤에서 무좀 원인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갖는 감귤정유와 이를 포함하는 무좀 예방용 화장료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제주산 감귤에서 추출한 에센션 오일로 무좀 등 피부질환을 일으키
제주시와 제주지식산업진흥원은 삼성전자와 KBS, 이동통신사 및 퀄컴 등 국내외 우수의 기업 20여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13일 오후 2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모바일 테스트베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모바일산업협회(http://www.komobile.or.kr)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전자신문사의 후원으로 이뤄진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제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방사무소가 지난 9일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로 명칭이 바뀌었다.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는 국가기술자격검증을 통한 산업인력 양성과 자격제도의 활성화 사업, 최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지원사업,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해외취업 및 인턴 알선사업을 맡고 있다.또 전문기술자와 기능인들을 위한 기능경기 및 기능장려사
제주도(정보화담당관실)에서 신청한 “멀티미디어 제주민속관광 대사전 구축”사업이 정보통신부(한국정보문화진흥원)로부터 2006년도 지식정보자원 지정과제로 선정되어 총 783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정보통신부(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지식정보자원 지원과제는 국가적으로 보존 및 활용가치가 높은 자원을 정부가 공모 및 심사를 거쳐 과제를 선정한 후 DB 구축 및 개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