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항공이 오는 11일부터 26억원 규모의 도민주 공모에 들어간다. (주)제주항공은 우리증권투자(주)를 주관회사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민을 상대로 52만주(26억원)와 일반인 대상으로 40만주(20억원) 등 92만주(46억원)의 일반공모 청약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1주당 발행가액은 액면가인 5000원이다. 제주도민은 전국 우리투자증구
▲ 강정유원지 조성사업 대상지 【서귀포남제주신문】강정유원지 조성사업과 관련 (주)새수포해양리조트(대표 오치훈)가 최근 서귀포시에 사업시행승인신청을 함에 따라 사업추진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새수포측은 최근 외국 투자업체와 약정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동안 사업 추진에 어려움으로 작용했던 자금 확보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4월 제주지역 경기전망이 71로 2003년 1/4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경기회복에 청신호를 울리고 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제주지역 기업체 127개를 상대로 '3~4월 기업경기'를 조사, 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4월 업황전망BSI는 3월(60)에 비해 크게 상승한 71로 지난 200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제주감귤협의회 회장에 서귀포농협 강희철 조합장이 선출됐다.제주감귤협의회는 4일 200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강희철 조합장(서귀포농협)을 회장으로, 신인준 조합장(한림농협)을 부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는 한편 최근 현안사항인 밀식감귤원 1/2간벌사업 추진과 관련한 장비 및 인력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김태환 지사가 4일 4.3위령제 당시 일부 유족들이 대통령 경호문제로 위령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데 대해 정식으로 사과했다. 김태환 지사는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4.3위령제 행사가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하면서 상당히 격조있게 치러졌으나 비표 문제로 유족 일부가 참석하지 못한데 대해 도지사로서 정중히 사과한다"면서 "이번 일을 거울삼아 내년부터는 그런
하나로텔레콤이 상담 폭주로 인해 대표상담전화 연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용자들의 불만을 샀다.4일 오후 K씨(서귀포시 법환동)는 인터넷 연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가입된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하나로텔레콤 대표상담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다.하지만 30여분 넘게 "죄송합니다. 오늘 문의가 평소 대비 2~3배 가량 폭주하여 연결이 지연되고 있사오니 잠시 후
▲ 벤쿠버 IGA 한라봉 시식행사장 한라봉이 최초로 캐나다에 수출된다.열린우리당 김우남 의원(제주시·북제주군을)은 “제주산 감귤뿐만 아니라 한라봉도 캐나다에 처음으로 수출”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김기훈 제주감귤조합장과 문시병 제주시농협조합장, 수출담당자 등으로 수출촉진단을 구성해 캐나다 현지에서 수출상담을 진행해 ‘한라봉 최초 캐나다 수출’이라는 의미있는
상품용 가격 지지를 위한 가공용 감자 수매를 통해 2005년산 가을감자 상품 20kg 한상자가 6000원 이상의 가격지지 효과를 보여 185억원 이상의 조수입 증대가 추정된다는 분석이 나왔다.제주도는 지난달말까지 2005년산 가을감자 상품용 가격 지지를 위한 가공용 감자 수매를 마무리, 모두 2만7200t을 수매해 당초 계획량인 3만t 대비 91%를 달성했
▲ 분주한 상황실 제주도 전역 정전사태는 해남변전소 부근에서 해저케이블로 전력 공급되는 시스템이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도내 전역이 정전사태가 발생한 사례는 해저케이블이 개설된 1997년 당시 발생한 적이 있지만 도 전체가 마비되는 것은 매우 보기드문 사례다.한국전력 제주지사는 1일 "오늘 10시 36분께 광역정전이 발생했다"며 "이는 해남변전
▲ 한전 민원실 직원들이 자체 안내망을 통해 배전선로 복구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한전이 1일 오후 1시 10분께 도내 전역에 전력공급이 완료됐다고 밝혔다.정전사태가 발생한지 최장 지역의 경우 2시간 34분 만이다.하지만 여전히 도내 가정과 업체마다 인터넷망이 마비되는 등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도내 PC방 등에서는 잇따라 영업피해를 호소하는 문의와 방문이 잇
한전이 도내 전역에 정전 사태가 발생하자 또 다시 해저케이블을 들고 나왔다.예고없는 정전사태만 발생하면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것이 해저케이블이다.해저케이블은 지난 1997년께 해남과 삼양화력발전소를 잇는 101km 구간에 걸처 송15만kw짜리 두개의 선로가 설비된 이후 개통의 안정성을 고려해 16만Kw의 전력을 공급받고 있다.해저케이블 의존도.... 도내 평
서울에서 아파트를 구입한다는 것은 '재테크'의 수단이지만 제주에서는 '자산 손실의 지름길'이라는 흥미로운 분석이 나왔다. 또 노형동을 중심으로 일부 아파트에서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것도 '거품'으로 조만간 이 거품이 빠질 것이라는 제주지역 부동산 시장 분석이 제시됐다. 부동산 전문기관인 부동산뱅크는 30일 발표한 '제주도 부동산시장의 특성 -제주도의 아파트시
제주도 관광협회가 일본 고베시를 대상으로 관광공력에 나섰다.고베시는 전국 13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제6의 경제도시로 3차산업이 전체 산업규모의 73%를 차지하는 등 일본 유수의 국제 항구도시다.홍명표 제주도관광협회장을 비롯한 제주방문단은 2006 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고베시의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관광홍보 사업을 벌이고
▲ 허정옥 컨벤션센터 사장이 30일 수익구조 전환을 위해 내국인 면세점 유치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제주의 소리 허정옥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대표이사 사장은 30일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내국인 면세점 설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개발센터와 상충되지 않고 서로 이익이 되는 범위 내에서 내국인 면세점 유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문화는 퍼가도 퍼가도 마르지 않는 샘과 같다. 오히려 더 늘어날 뿐이다"이어령 전 문화부장관(72.현 중앙일보 상임고문)이 17일 오후 2시부터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 제4회 제주국제화아카데미' 강연에서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일갈했다. 이날 강연자리에는 진철훈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과 고충석 제주대 총장, 김희열 제주대 국제교류센터소장, 양영
전략공천설에 이어 강상주 서귀포시장이 29일 ‘불공정 경선행위’를 폭로하는 기자회견으로 인해 한나라당에 대한 주민들의 불신이 급속도로 번져나가고 있다.특히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서귀포 지역 일부 주민들은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인한 주민들의 기대를 한나라당에서 무너뜨리고 있다”며 맹비난하는 등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해명이 필요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주상의 문홍익 회장이 취임 후 상공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제주상공회의소 문홍익 회장은 30일 오전 도내 카지노 업계 대표를 초청, 카지노산업 회생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누는 등 간담회를 가졌다.문 회장은 "현재 도내 카지노는 2002년 이후 해마다 150~250억원 정도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관광공사의 신규 카
미주지역에 살고 있는 제주교민들이 고향발전에 함께하기 위해 200억 규모의 '고향펀드'를 조성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제주도에 따르면 김태환 지사가 지난해 11월 워싱턴을 방문, 교민들과 대화를 통해 "고향에 애정을 갖고 발전에 동참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제주도투자유치 자문관을 맡고 있는 김훈범 국제변호사를 중심으로 '고향펀드'를 조성하기 시
제주농협은 29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지원을 위해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기능을 강화하고 농산물 위해요소 관리 및 지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안전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하고 정부의 정책도 안전농산물 공급체계로 전환되고 있음에 따라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기능 강화를 위해 현재 13개 농협에 있는 잔류농약 속성검사기를 도내
WTO DDA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농업클러스터 평가에서 제주감귤클러스터가 하위그룹으로 평가됐다. 농림부가 2005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실시중인 지역농업클러스터사업 시범사업단 20개소에 대해 평가한 결과, 제주감귤 사업단은 포천한과, 백두대간농업, 아산친환경 등과 함께 10개의 '보통그룹'으로 평가됐다. 최상위그룹에는 안성마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