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레 뚫린 하늘를 배경으로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제주의 가을이 열렸음을 보여주고 있다. 남군 성읍민속촌 유휴지에 코스모스 피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광역단체장은 대권 등용문’. 이 이야기는 그만큼 광역단체장이 되는 것이 치열한 경쟁이 있을 것임을 예고하는데.. 이번 서울시장의 후보 리스트를 보면 각 당의 내노라하는 정치인들이 올라있다. 판은 지난 최근 서울시장 후보 리스트에 올라 있는 한나라당 원희룡 최고위원을 만났다.- 혁신안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혁신안의 근본을 흔들기는
제주도의 외국병원 유치전략을 보면 ▲유치방향에서 ‘제주도의 특성에 맞고 유치 가능한 전문의료분야를 검토하고, 기존 의료기관과 시너지효과’를 노린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유치방식으로 ‘외국유명병원브랜드+국내자본+도내 의료기관’을 제시하고 있다. 단지 외국유명브랜드를 도입하기 위하여 전면적인 규제완화를 하자고 주장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브랜드의 힘으로
▲ 고두배 도 농수축산국장 감귤은 우리 모두가 잘 알다시피 제주도민이 먹고사는 생존에 관한 문제이며 제주지역경제를 지탱하여 주는 제1의 생명산업이다.감귤산업의 몰락은 제주지역의 파탄을 의미하는 것이며, 국가단위의 경제·사회혼란을 초래한다는 점에서 정부차원에서 한국제일의 과수인 감귤의 보호와 육성은 반드시 필요한 당면과제이다.수입자유화 이후 지난 97년부터
얼마 전 지인이 필자의 고향이 제주라는 사실을 알고 현금 100억원을 보유한 일본투자그룹이 제주에 투자하고 싶으니 좀 도와달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현재의 상황으로는 관광과 연계된 사업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나 좀 더 두고 보자는 쪽으로 결론을 냈다.지금 제주는 격동기이며 전환기를 맞고 있다.국내에서는 인천, 부산, 광양 등 경제자유특구는 물론 다른 지
▲ 제주해경 헬기(기장 양계담경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제주도사진기자회 12일 오전 3시30분께 제주 남제주군 대정읍 마라도 남동쪽 33㎞ 해상에서 서귀포선적 근해연승어선 제2003 대진호와 말타선적 상선 리더아이호가 충돌, 대진호 선원 성모씨가 실종돼 제주해경 경비함과 헬기가 주변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 대진호가 침몰하고 있다./제주도사진기자회
▲ 김병립 도의원 지난달 27일 말 많던 행정계층 문제가 주민투표를 통하여 혁신안이 선택됐다. 그러나 우려했던 것처럼 일부 시 군의 경우 승복하지 못하고, 도민사회의 분열과 갈등이 표면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난 31일 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주도(안)이 확정되었으나, 주민의견을 반영하는데 미흡하였고, 일부 문제점이 노출되는 등 도민사회가 불만을 표출하
요즘 제5공화국 드라마를 통해 군사독재의 실체를 인식할 수 있다. 정당한 과정을 거치지 않은 정권을 정당화하기 위해 민주인사를 철저히 탄압하고 언론을 정권의 개로 만든다. 결과(현권력체제)를 합리화하기 위해 온 국민의 정신과 행동을 황폐화시키는 것이야말로 역사의 대역죄인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역사의 반성을 통해 우리는 절차라는 과정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7.27 주민투표 결과 해석을 놓고 시장 군수가 이의를 제기하는 상황에서 강상주 서귀포시장이 이와 관련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기고를 보내와 전문을 싣습니다. 편집자 며칠전 우리는 제주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주민투표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에 대해 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은 도민과 4개 시ㆍ군민의 의사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천명하였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7.27 주민투표에서 도민들은 현식안을 선택했습니다. 이제 이를 토대로 행정구역과 체제가 개편되고 특별자치도가 추진될 것입니다. 투표과정에서 제기됐던 다양한 논의를 특례법에 반영하고, 도민사회를 통합하기 위한 각계 전문가와 도민들의 의견을 받습니다. 먼저 남원에 계신 김성대님의 의견을 싣습니다./편집자 20.6%의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어찌되었든 그 결
▲ 27일 제주도주민투표가 실시된 가운데 한 유권자가 이른 아침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제주의소리 27일 오전 6시 도내 226개 투표구에서 일제히 제주도주민투표가 실시된 가운데 도민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 ⓒ제주의소리 제주시 연동 제6, 7 투표소 설치된 남녕고등학교에는 이른 아침 운동을 나온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실시간 투표 진행상황 보기 ->
▲ 한라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 투표함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다.ⓒ제주의소리 27일 실시된 주민투표에서 제주도민은 '혁신안'을 선택했다. ▲ ⓒ제주의소리 ▲ ⓒ제주의소리 ▲ ⓒ제주의소리 ▲ ⓒ제주의소리 ▲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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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연동 동사무소에 설치된 투표함.ⓒ제주의소리 전국 첫 주민투표 실시를 하루 앞두고 있는 26일 도내 곳곳에 투표함이 설치되고 개표가 이뤄질 한라체육관에는 개표기가 설치완료됐다. ▲ ⓒ제주의소리 ▲ 주민투표 개표가 진행될 한라체육관.ⓒ제주의소리 ▲ ⓒ제주의소리
행정구조개편 주민투표일이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점진안과 혁신안을 놓고 도민의 선택만 남아 있는 가운데 제주시와 서귀포시, 남제주군이 청구한 권한쟁의심판청구는 여전히 주요한 변수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권한쟁의 심판 타당성을 주장하는 제주대 윤양수 교수의 주장에 이어 권한쟁의심판의 반론적 성격을 갖는 김승석 변호사의 기고를 싣습니다. 도민들의 많은
이 글은 제주대 윤상수 교수(제주대 법학과)가 보내 주셨습니다. 행정구조개편 주민투표에 앞서 도민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편집자]인류역사상 장기간 지속되었던 군주국가시대에는 어느 나라에서도 국민은 군주의 지배를 받는 피치자(被治者)였고 국민의 기본권은 보장되지 못했었다. 1776년의 미국 독립과 1789년의 프랑스 대혁명을 기점으로 하여, 국민이
행정구조개편을 위한 주민투표가 27일 치러집니다. 점진안과 혁신안 중 어느 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제주도민의 미래는 달라질 것입니다. 점진안과 혁신안은 둘 다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도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주의 소리'는 열린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습니다. 열린마당 토론광장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줄
행정계층구조 개편 주민투표와 관련해 제주대 윤양수 교수가 시군 폐지의 위헌성과 함께 주민투표의 위법성 문제를 제기하는 내용을 기고했습니다. 장문이긴 하나 토론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을 게재합니다.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기다립니다./편집자주 1. 도내 시·군 폐지의 위헌성 만약 근간에 제주지역에서 논의되고 있는 주민투표의 대상인 두 가지 안 중에서
최근 제주도해군기지반대도민대책위가 화순지역에서 개최한 생명평화 걷기대회에 지율스님이 참여한 것을 두고 뒤늦게 일부 언론이 보도함으로써 네티즌들의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제주환경연 윤용택 공동의장이 이를 비판하는 글을 제주의 소리에 보내왔다. 이 글은 미디어 오늘에도 실렸다.[편집자 주] 지율 스님이 지난 5월 24일 제주환경운동연합 초청으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