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 행정 < 기사목록 - 제주의소리

제주 성산일출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성산일출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성산일출도서관은 성산읍 일대 제주4.3을 조명했으며, 4.3기록물을 제작하는 등 지역 인문 문화 진흥과 향토자료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총 390여곳이 참여한 사업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곳은 성산일출도서관을 포함해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 울산남부도서관, 부개어린이도서관 등 총 4곳 뿐이다. 서귀포시 김현국 도서관운영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1.12.19 14:17
제주 학교살리기 공동주택에도 종부세 폭탄 ‘천차만별’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한 제주지역 마을 공동주택 사업이 10년을 맞았지만 때아닌 종합부동산세 폭탄으로 마을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13일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따르면 도내 17개 마을에서 운영 중인 19개 임대 공동주택과 관련해 최근 일부 마을에 최대 1억원의 세금이 부과돼 실태조사가 이뤄지고 있다.제주도는 급격한 학생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처한 마을을 돕기 위해 2011년부터 학생 가정을 유치를 위한 임대형 공공주택 건립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현재까지 보조사업을 통해 들어선 농촌지역 공동주택은 제주시 8개 마을 9곳. 서귀포시
서귀포시 김정호 기자 2021.12.13 10:46
2022 ‘서귀포칠십리 축제’ 프로그램 공모 결과 발표

바닷물이 철썩철썩 파도치는 제주 서귀포를 대표하는 ‘서귀포칠십리’ 축제 프로그램 전국공모 당선작이 결정됐다. 서귀포시는 지난 10일 ‘2022 서귀포칠십리축제 프로그램 전국공모’ 심사 회의를 개최한 뒤 공모 부문별 총 10개의 당선작을 선정했다.이번 공모는 지역 대표축제 특화프로그램 발굴을 통한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7일간 진행됐다.대표 프로그램과 참여 프로그램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 공모에는 전국에서 각각 12건과 18건의 제안서가 접수됐다.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부문별
서귀포시 김찬우 기자 2021.12.12 16:00
서귀포시, 도전한국인상 ‘노인복지문화대상’ 수상

제주 서귀포시가 ‘2021년 도전한국인상’ 시상식에서 노인복지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도전한국인상은 각 분야에서 역경을 이겨낸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발굴해 도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13년부터 열리고 있는 행사다.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등이 후원하고 있다. 서귀포시가 수상한 노인복지문화대상은 올해 새롭게 제정된 부문으로 우리나라 노인복지와 문화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 시상됐다.서귀포시는 초고령사회의 도래에 따라 ‘서귀포형 노인복지 르네상스
서귀포시 김찬우 기자 2021.12.12 15:43
중국인 두고 간 제주 유령차 무더기 운행정지 명령

[제주의소리]가 10월23일 보도한 [중국인들 제주에 버리고 간 수입차? 애물단지 유령차들] 기사와 관련해 서귀포시가 해당 차량에 대해 최근 운행중지를 명령했다.1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체류기한 만료와 완전출국 등으로 이유로 이른바 ‘유령차’가 된 고급 수입차 등 69대에 대해 7일자로 운행중지를 명령하고 적발시 처벌하기로 했다.차량 소유자는 대부분 중국인들이다. 이들 상당수는 제주에 머물며 차량을 구입했지만 명의이전 등의 절차 없이 차를 두고 본국으로 돌아간 후 연락이 끊겼다.고급 수입차 등도 포함돼 있지만 정작 차량 위치는 알
서귀포시 김정호 기자 2021.12.10 11:49
“내 나이가 어때서~ 놀이하기 딱 좋은 나이인데~”

제주지역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은 올해들어 15%대에 접어들었다. 43개 읍면동 중 20곳은 이미 노인인구 비중이 20% 이상인 초고령화 지역이 됐다.특히 지역별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서귀포시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이미 전체 인구의 19.5%가 65세 이상 노인인구로, 전체 17개 읍면동 중 12곳이 이미 초고령화 지역에 진입했다. 노인복지 정책은 더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당장 눈앞에 직면한 과제가 된 것이다.2021년 서귀포시의 복지 정책도 노인복지 분야에 상당 부분 초점이 맞춰졌다. 정부 예상보다 빠른 2021년
서귀포시 박성우 기자 2021.12.09 09:10
문화도시 서귀포 만드는 시민 100인 문화 원탁회의

서귀포시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원탁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9년에 이어 2년 만에 열리는 시민 원탁회의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서귀포시의 발전을 고민하는 집단 지성의 장이다.이번 ‘문화원탁’은 지난 5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서귀포 KAL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앞서 지난 11월 16일부터 26일까지 문화 다양성과 노지문화의 보존, 재생, 활용의 가치, 지속 가능한 발전 등 10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사전 소원탁 토론을 거쳤다.5일 회의에서는 소원탁에서 제안된 다양
서귀포시 한형진 기자 2021.12.07 10:35
대규모 임야 훼손 제주 조합장 공유지도 무단점유 의혹

최근 대규모 임야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제주도내 한 농협 조합장이 이번에는 공유지까지 무단 점유한 의혹을 받고 있다.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남원읍은 최근 관내 공유지 조사를 진행해 해당 토지 중 일부가 음식점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현장을 확인하고 변상금 부과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문제의 토지는 보전녹지지역과 자연녹지지역에 위치한 공유지다. 남원읍은 해당 임야 1215㎡ 중 762㎡가 훼손돼 주차장이 조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더욱이 음식점과 주차장 사이에 들어선 창고 중 일부는 건축물 대장에 없는 불법건축물로 의
서귀포시 김정호 기자 2021.12.06 20:13
서귀포 사려니숲, ‘2021 유니버셜 디자인’ 대상 수상

제주 서귀포시 사려니숲이 2021 유니버셜 디자인 환경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서귀포시는 지난 30일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한국유니버셜디자인 시상식'에서 사려니숲이 건축과 환경디자인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유니버설디자인이란 연령, 성별, 국적, 장애 유무 등과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 설계를 뜻한다.시상식은 2019년부터 시작돼 유니버셜디자인의 필요성과 이를 확산하려고 노력한 이들을 격려하고, 유니버셜 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사려니
서귀포시 박성우 기자 2021.12.01 17:18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제14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 예술상 시상식에서 문예회관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전국 250여 개의 문화예술회관 가운데 뛰어난 운영 성과를 이룬 곳을 선정한다.서귀포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문화 발전과 주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우수 공연을 유치하고, 도내 예술단체와 협업했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전시·문화 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안전하게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시상 평가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위촉한 외부 전문가들이 ▲문예회관
서귀포시 한형진 기자 2021.11.30 15:53
서귀포시, 2022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서귀포시는 2022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자 105명을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으로,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신청자격은 2021년 11월 29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서귀포시에 주민 등록이 돼있는 대학 재학생·휴학생이다.모집인원 105명 중 53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장애인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52명은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선발예정 인원보다 신청 인원이 초과 했을 경우 12월 15일 오후 2시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서귀포시 박성우 기자 2021.11.29 13:44
민간위탁 ‘서귀포in정’ 예산 쪼개기·계약절차 위반 논란

서귀포시가 민간에 위탁해 추진하는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 운영사업이 재계약 절차 위반과 예산 중복 반영 문제로 도마에 올랐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김경미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양 행정시 소관 2022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서귀포시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업과 관련해 재계약 절차 문제와 함께 예산의 중복지원 가능성에 문제를 제기했다.서귀포시는 내년도 예산안에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 운영 사업비(민간위탁) 8억원을 편성해놓고 있다. 또 이와 별개로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도의회 좌용철 기자 2021.11.26 14:18
36년 서귀포칼호텔 사유화 종지부 ‘자진 철거후 개방’

[제주의소리]가 2019년 1월24일 단독 보도한 [서귀칼호텔 “수십년 도로 사유화? ‘원상복구’ 부당” 법 대응 논란]과 관련해 법적 분쟁이 2년10개월만에 마무리됐다.2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주식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제기한 ‘원상회복(철거명령) 및 계고처분취소’ 소송과 관련해 광주고등법원 제주제주1행정부에서 조정이 성립됐다.법원의 조정에 따라 한진측은 공공도로를 원상복구하고 시민쉼터를 조성해 개방하기로 했다. 대신 서귀포시는 한진측에 국유재산 사용허가를 내주기로 사실상 합의했다.서귀포칼호텔 논란은 198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귀포시 김정호 기자 2021.11.26 10:43
실력 갈고 닦은 서귀포시민들의 ‘문화예술교육축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성과 발표회를 12월 4일 오후 5시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대·소극장 등에서 개최한다.서귀포예술의전당은 합창 교실, 연극 교실, 청소년 미술 실기 교실 등 3개 과정을 자체 사업으로 운영했고, 나머지 5개 과정(제주춤아카데미, 오페라클래스, 재미있는 미술세계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마음에 흐르는 미술로드와 서양악기탐험)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 사업으로 진행했다.연극 교실 공연 ‘6호실’은 소극장에서 오후 5시에 열린다. 합창 교실과 제주춤 아카데미의 ‘해녀춤·물허벅춤’은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 한형진 기자 2021.11.25 10:38
서귀포시, 하반기 공유수면 관리실태 조사 나서

제주 서귀포시가 공유수면 보전·관리를 위해 오는 12월 16일까지 바닷가와 소규모 항·포구 등에 대한 공유수면 불법 점용·사용 관리실태 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대상은 공유수면 내 허가를 받지 않은 인공구조물과 건축물, 선박을 비롯한 불법 시설물, 점·사용 기간이 지난 양식장 취·배수관, 폐기물 불법 투기·방류 등 공유수면을 오염시키는 행위다.서귀포시는 공간정보업무포털 위성사진 등을 활용해 사전조사를 진행한 뒤 읍면동 합동 조사반을 통해 오는 12월 16일까지 현지실사와 자체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유수면 내 허가받지 않은 불법
서귀포시 김찬우 기자 2021.11.21 15:58
음악극 ‘운명을 이겨낸 베토벤’ 12월 서귀포 공연

서귀포시는 기획공연으로 클래식음악극 ‘운명을 이겨낸 베토벤’을 12월 10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연다고 밝혔다.이날 공연은 클래식 전문단체 아토 앙상블(Arto Ensemble)이 주관한다. 베토벤의 ▲비창 ▲엘리제를 위하여 ▲운명교향곡 ▲합창교향곡 등을 현악 앙상블 연주로 들려준다.특히, 베토벤의 일생 중 가장 재미있는 사연을 신비로운 마술과 재미있는 연극 해설, 성악가들의 노래를 더해 선보인다.관람권 예매는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진행한다. 관람료는 1층 1만원, 2층 5000
서귀포시 한형진 기자 2021.11.20 16:02
제주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모집

서귀포시는 내년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제13기)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12월 6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방문 또는 우편(작품마감일 도착분)을 통해 가능하다.모집 분야는 회화(서양화·동양화·판화)로 선발 인원은 4명이다. 입주 기간은 2022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20일까지이다. 지원 자격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경력이 없고, 창작 활동이 활발한 국내·외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입주 작가 선정은 이중섭미술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 이중섭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서귀포시 한형진 기자 2021.11.20 15:07
제주 ‘동백 핫플’ 3년간 축구장 3배 훼손...서귀포시 “몰랐다” 빈축

[기사수정 2021.11.19.15:35] 축구장 3배 면적의 임야가 장장 3년에 걸쳐 훼손되고 관광 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지만 정작 관리 감독 권한을 가진 서귀포시는 적극 대처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1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불거진 대규모 산림훼손 사건과 관련해 담당부서가 2020년 11월 처음 위법행위를 인지했지만 측량과 수사 주체를 두고 시간을 허비했다.조합장으로 알려진 A씨 등 2명은 2018년부터 3년에 걸쳐 서귀포시 모 임야 2필지 7만4314㎡ 중 2만547㎡를 개발행위 허가 없이 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서귀포시 김정호 기자 2021.11.19 13:55
문화도시 서귀포 만드는 ‘100인 원탁’ 공모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는 ‘100인 문화 원탁 회의’를 구성하기 위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문화 원탁 회의는 문화도시 서귀포의 정책 제안에 반영될 의제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문화에 관심 있는 서귀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0명까지 모집한다.주제별 인원은 10명 안팎이다. 주제는 ▲장애인 ▲외국인·다문화 ▲영·유아·청소년 ▲문화적 표현 다양화와 문화 접근성 확대 ▲창의문화교육과 문화예술생태계 ▲축제문화와 여행문화 ▲높은 삶의 질로 행복한 도시 ▲지속가능한 일거리와 일자리 ▲노지문화와 마을의 지속가능발전 ▲국제적인 문화
서귀포시 한형진 기자 2021.11.12 10:30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 금상 ‘하영올레의 야경’

제주 서귀포시의 제10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에서 이상운씨의 ‘하영올레의 야경’이 금상으로 선정됐다.서귀포시는 지난 4일 서귀포시청 1청사에서 공모전 출품작을 심사해 총 30편의 입상작을 선정해 7일 발표했다. 올해 8월2일부터 11월1일까지 ‘서귀포 도심을 담다, 하영올레’를 주제로 공모한 결과 총 68명이 223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금상은 충북 청주에 거주하는 이상운씨의 ‘하영올레의 야경’이 선정됐다. 이씨는 서귀포항과 새연교의 야경이 한컷에 담았다. 이씨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은상은 서귀포에 거주하는 김다령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1.11.07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