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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4월 3일 봉행되는 '제74주년 4.3희생자추념식'을 대표하는 메시지로 활용하기 위해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슬로건 공모는 17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이메일((next0418@korea.kr)을 통해 접수 받는다.슬로건은 20자 내외로 1인 2건까지 접수할 수 있다. 4․3의 아픔을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가치로 승화해 온 제주인의 평화 애호의 마음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으면서,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기억할 수 있는 내용이 함축적으로 표현돼야 한다.선정
4.3
박성우 기자
2021.12.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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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4.3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제주4.3희생자와 유족에게 보상금 지급이 가능한 특별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했다. 2000년 4.3특별법이 제정되고, 21년만에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또 한번의 진전을 이뤄냈다. 4.3유족을 비롯한 도민의 결집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고 운을 뗐다. 이어 “국가 폭력에 대한 실질적인 책임과 과거사 해결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성과에도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배상이 아니라 보상금으로 정리한 것은 다
4.3
이동건 기자
2021.12.0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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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송재호)은 9일 제주4.3희생자에 대한 국가 보상 내용이 담긴 4.3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따른 성명을 내고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었다"고 환영했다.민주당 도당은 "오늘 국회 문턱을 넘은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은 지난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을 구체화한 것으로, 내년 보상금 지급의 길이 열리게 됐다"며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가족 관계 특례 조항이 삭제된 점은 아쉬움이 있지만 이와 관련해 제도 개선 용역을 추진하기로 한 것은 다행
국회·정당
박성우 기자
2021.12.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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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희생자에 대한 국가 보상의 내용이 담긴 4.3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재경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는 9일 성명을 내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이들 단체는 "지난 20여 년 동안 제주4.3특별법이 걸어온 길이 진실규명을 통한 명예회복이었다면, 이번 개정은 실질적인 피해회복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을 보여주는 소중한 결실"이라며 "70여년 만에 희생자에 대한 피해회복을 명시하고 이에 대한 국가 책임을 수행할 근거를 정했다는 점에서 과거사
4.3
박성우 기자
2021.12.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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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4.3연구소(이사장 이규배, 소장 허영선)는 9일 성명을 내고 "제주4.3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노력한 정치권과 4.3유족을 포함한 모든 관계자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4.3연구소는 "이번 개정안의 통과로 4.3의 명예회복은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개정안은 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등의 지급 결정에 관한 사항들과 관련한 여러 조항들이 추가됐다. 희생자 및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이번 개정안에는 유족들이 희망해 온 가족 관계 특례 조항은 삭
4.3
박성우 기자
2021.12.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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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희생자에 대한 국가보상안 등이 반영된 4.3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 제주4.3평화재단은 9일 논평을 내고 "희생자 명예회복 및 유족의 한을 해소하는 매우 의미있는 진전"이라고 환영했다.4.3평화재단은 "개정 법률안에는 희생자 1인당 9천만원 보상, 청구권 확대, 지연이자 지급 등이 명시돼 구체적인 보상절차에 돌입하게 됐다"며 "이를 위해 애써온 4.3유족회는 물론 제주지역 국회의원과 제주도, 제주도의회, 대한민국 정부, 여야 정당 등 각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했다.이어 "이번 법 개정으로 명예회복의 상징적
4.3
박성우 기자
2021.12.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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