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o·tion [imóuʃən] n. 감정(感情)무사들 영 감정적으로 말을 골암신고 (왜들 이렇게 감정적으로 말을 하는가)emotion은 e- ‘밖으로’와 mote- ‘움직이다’의 결합이다. 이 mote-라는 어근(root)에서 나온 낱말로는 motion ‘동작(動作)’, promote ‘진전(進展)시키다’, motive ‘동기(動機)’ 등이 있다. emotion의 어원적 의미는 ‘밖으로 움직이다’이다. 우리말 ‘감정’은 ‘어떤 현상이나 일에 대하여 일어나는 기분을 뜻하지만, 영어의 emotion은 ‘마음 안에 저장(store)하
door-stepping [dɔːr-stepiŋ] (주로 공개된 장소에서 이뤄지는) 약식회견국민이 ᄇᆞ레는 건 안정감(安定感)이다(국민이 바라는 건 안정감(安定感)이다)door-stepping은 door ‘문(門)’과 step ‘발걸음하다’의 결합이다. 기자(reporter)가 취재(coverage)를 위해 반기지 않는데도 특정 정치인(politician)이나 주목받는 인사들(people under the spotlight)의 집이나 기관의 문 앞으로 찾아가 예정에 없던(unscheduled) 인터뷰를 하는 걸 말한다. 당연히 do
(127) shrink [ʃriŋk] v. 줄어들다, shrinkflation [ʃriŋkfléiʃən] n. 슈링크플레이션인플레이션 두이 곱은 슈링크플레이션 (인플레이션 뒤에 숨은 슈링크플레이션)shrink는 “몸이 움츠러들다(=recoil)”, “제품의 규모나 양이 줄어들다(=become reduced in size or quantity)”를 뜻한다. 그리고 이 shrink라는 낱말이 들어가서 만들어진 표현으로는 shrink-wrap “수축포장(收縮包藏)”, shrinking violet “수줍음을 타는 내성적인 사람”, shr
(126) bi·as [báiǝs] n. 편향 / 편견거봐, 나 말 맞지(거봐, 내 말이 맞잖아)bias는 통속 라틴어(Vulgar Latin) (e)bigassius “비스듬히(=at an angle)”에서 온 걸로 추정 (presumption)되지만, 그 정확한 어원(origin)은 알 수 없다. 16세기 영어에서는 주로 “사선(=oblique or diagonal line) 혹은 경사진 것(=a slant, a slope)”이란 뜻으로 쓰였고, 사람의 성향(tendency)과 관련해서는 대체로 부정적(negative) 의미로
(125) unique [juːníːk] ɑ. 유일(무이)한음악과 수학은 호나?(음악과 수학은 하나?)unique에서의 uni-는 “하나(=single, only, sole)”라는 뜻이다. 이 uni-라는 접두사(prefix)로 이루어진 낱말로는 unite “하나로 묶다”, universe “우주”, university “대학교”, unification “통일” 등이 있다 unigue의 어원적 의미는 “유일무이한 종(種)을 이루는(forming the only one of its kind)”에 가깝지만, 거기에는 “완전히 다른(co
gov·ern [gʌv́ ǝrn] vt. (국가·국민 등을) 다스리다사름 테우리 허젠 허믄(사람을 다스리려 하면)govern은 13세기 말 프랑스어에서 차용(borrowing)된 어휘로서, “다스리다(=rule)”라는 뜻을 갖는다. 이 govern이란 어근(root)에서 파생(derivation)된 낱말로는 governance “통치”, government “정부”, governor “통치자” 등이 있다. govern의 어원적 의미는 “통치하다(=to rule with authority)”에 가깝지만, 그 ‘다스림’이란 통치자로서
need [niːd] n. 욕구 지 욕구를 아는 게 몬처다(자기 욕구를 아는 게 먼저다) need의 뜻은 두 가지로 나타난다. 하나는 ‘He is in great need.(그는 매우 곤궁한 처지에 있다)’에서처럼 “결핍(poverty)”의 뜻으로 나타나는 경우이며, 또 다른 하나는 ‘She earns enough money to satisfy her needs.(그녀는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살 만한 돈을 번다)’에서처럼 “필요로 하는 것(what is required)”의 뜻으로 나타나는 경우이다. 욕구(慾求)로서의 need는 무
name [neim] n. 이름안직도 이레착저레착허는 6·25의 일름(아직도 정해지지 못한 6·25의 이름)name ‘이름’의 인구유럽어족(Indo-European family of languages) 어원은 no-men이다. 영어에서는 nama, noma 등으로 쓰였으며, 그밖의 유럽지방에서는 namo, naam, nafn 등으로 쓰였다. 영어에서는 name의 라틴 어형(word form)인 -onym이 등장하면서 anonym ‘가명/익명’, anonymous ‘익명의’, synonym ‘동의어(同義語)’, antonym ‘반의어
pro·voc·a·tive [prǝvɔ́kǝtiv] ɑ. 자극적(도발적)인 무사 이추륵 자극적인고?(왜 이토록 자극적인가?)provocative에서의 voc-은 ‘목소리를 내다(=to call)’라는 뜻을 갖는다. 이 voc-이라는 어근(root)에서 나온 낱말로는 vocal ‘목소리의’, advocate ‘옹호하다’, invoke ‘간구하다’, evoke ‘(기억이나 감정을) 불러일으키다’ 등이 있다. 사실, 어떠한 작용을 가하여 감각이나 마음에 반응(reaction)을 일으키는 ‘자극(刺戟:stimulus)’이란 긍정적인(pos
con·serve [kǝnsə́ːrv] vt. 보존하다자연과 혼듸 가사만 헙주 (자연과 함께 가야만 한다)conserve는 con- ‘함께’와 serve ‘유지하다(=maintain)’의 결합이다. 이 serve라는 어근(root)에서 나온 낱말로는 preserve ‘보전하다’, observe ‘준수하다’, service ‘서비스’, servant ‘종(從)’ 등이 있다. conserve의 어원적 의미는 ‘함께 유지하다’이다. ‘함께’라고 하면 대개 ‘사람들끼리 함께’라는 뜻으로 인식하지만, ‘자연보존(nature conservat
elec·tion [ilékʃən] n. 선거(選擧), se·lec·tion [silékʃən] n. 선택(選擇)골르고 골르다가 문뜩(고르고 고르다가 문뜩)election은 e(x)- ‘밖으로(=out)’와 legere ‘고르다(=to choose)’의 결합이며, selection은 se- ‘따로(=apart)’와 legere ‘고르다(=to choose)’의 결합이다. 전자(the former)와 관련된 낱말로는 elect ‘뽑다’, electoral ‘선거의’, eligible ‘피선거 자격이 있는’ 등이 있으며, 후자(the
deeply-rooted [díːpli-ruːtid] ɑ. 깊숙이 뿌리를 내린뿔리 엇이 어떵 과실이 돌려게(뿌리 없이 어찌 과실이 달릴 수 있으랴)deeply-rooted에서 근간(根幹)이 되는 어휘 root “뿌리”는 the root of the matter, the root of all evil 등에서처럼 “근원(根源)”, “근본(根本)” 등의 비유적 의미(metaphorical meaning)를 지닌 명사(noun)로도 쓰이지만, root out evils(나쁜 폐단을 근절하다), War is rooted in economic
ra·tion·alize [rǽʃənlàiz] v. 합리화하다경허염직헌 합리화를 허는 심리는?(그럴듯한 합리화를 하는 심리는?)rationalize에서의 ratio는 “세다(=count)”, “계산하다(=calculate)”, “추론하다(=reason)” 등을 망라하는 “따지다”의 뜻을 갖는다. 이 ratio라는 어근(root)에서 나온 낱말로는 rate “비율”, rational “이성적인”, rationalization “합리화(合理化)” 등이 있다. 심리적 관점에서의(from the psychological point of v
hid·den [hídn] ɑ. 숨은, 숨겨진 우리 모슴속에 곱은 아이(우리 마음속에 숨어있는 아이)hidden ‘숨은’에서의 hid는 ‘숨기다/감추다(=cover/conceal)’를 뜻한다. 이 hid라는 어근(root)에서 나온 표현들로는 hideaway ‘은신처’, hide-and-seek ‘숨바꼭질’, hidden tax ‘간접세’ 등이 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 인간에게도 ‘밖으로 보이는(exposed)’ 모습만 있는 게 아니라 ‘밖으로 보이지 않는’ 모습이 있다. 심리학(psychology)에서는 이런 후자
ra·tion·al [rǽʃənl] ɑ. 이성적인, 합리적인이성적인 생각이 몬딱은 아니주(이성적인 생각만이 전부가 아니다)rational에서의 라틴어근 ratio는 ‘따지다’의 뜻을 갖는데, 여기서의 ‘따지다’는 ‘세다(=count)’, ‘계산하다(=calculate)’, ‘추론하다(=reason)’ 등을 망라하는 개념이다. 이 ratio라는 어근(root)에서 나온 낱말로는 rate ‘비율’, ration ‘정액(定額)’, rationality ‘합리성’, aberration ‘착오(錯誤)’ 등이 있다. 고대 로마인들(the ol
ef·fect [ifékt] n. 효과(效果)혼찻말 소리가 젤 큽주(혼잣말 소리가 가장 크다)effect는 e(x)- ‘밖으로’와 fect ‘만들다’의 결합이다. 이 fect라는 어근(root)에서 나온 낱말로는 affect ‘--에게 영향을 주다’, infect ‘--에 감염시키다’, perfect ‘완전한’, defect ‘결함’ 등이 있다. effect의 어원적 의미는 ‘밖으로 만들어지다’인데, 어떠한 행위의 효과가 밖으로 나타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효과에 대한 대표적 가설(hypothesis)이 ‘피그말리온 효과(pygm
satisfied [sǽtisfàid] ɑ. 만족한sated [séitid] ɑ. …에 질린 sad [sæd] ɑ. 슬픈권력욕, 체와도 체와도 체울 순 엇어(권력욕, 채워도 채워도 채울 수 없는)satisfied ‘만족한’, sated ‘--에 질린(물린)’, sad ‘슬픈’에서의 원시인구어(Primitive Indo-European Language) 어근(root) sa-는 ‘채우다(=satisfy)’를 뜻한다. 뜻이 다른 이 세 낱말들이 동일 어원(origin)에서 나왔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롭다. 인간의 욕망(human desi
con·sist·en·cy [kǝnsístənsi], [-ns] n. 일관성느랑 구짝허게 가사 헌다(늘 일관성 있게 가야 한다)consistency는 con- ‘함께(=together)’와 –sist ‘서다(=stand)’의 결합이다. 이 –sist라는 어근(root)에서 나온 낱말로는 insist ‘주장하다’, resist ‘저항하다’, subsist ‘존속하다’ 등이 있다. consistency의 어원적 의미(etymological meaning)는 ‘함께 설 수 있음’이다. 아마도 일관성(一貫性)이 있어야만 함께 설 수 있다는
smile [smail] n. 미소(微笑)웃어사 복이 옵주웃으면 복이 와요원시인구어(Primitive Indo-European language)의 어근(root) smei-를 어원(origin)으로 하는 smile은 단순히 “미소짓는 행위”만을 뜻하지 않는다. ‘smile welcome(미소로 환영하다)’, ‘smile him into peace of mind(방긋 웃어 그를 안심시키다)’ 등에서는 미소로써 보여주는 어떤 행위를 뜻하며, ‘the smile of spring(봄의 화창함)’, ‘the smiles of fortune
pop·u·lism [pάpjǝlìzəm/pɔ́p-] n. 포퓰리즘표가 되지 아녀도 고라야 허는 문제들이 싯주(표가 되지 않아도 말해야 하는 문제들이 있다)populism은 popul(publ) ‘대중(=people)’과 –ism ‘주의(主義)’의 결합이다. 이 popul(publ)이라는 어근(root)에서 나온 낱말로는 popular ‘인기 있는’, population ‘인구’, public ‘공공의’, publish ‘발표하다’ 등이 있다. populism의 어원적 의미는 말 그대로 대중주의(大衆主義)나 민중주의(民衆主義),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