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고성만)는 오는 6월 3일까지 ‘2022년 도외 우량기업 인턴십’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외 우량기업 인턴십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제주지역 청년들에게 도외 인턴십 기회를 제공,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만 39세 이하 제주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인턴십 기간은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이다. 참가자들은 인턴십을 통해 직무 관련 실무 능력 함양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참여대상 기업은 수익성, 안정성, 성장성 등에 중점을
제주한라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임창규)은 지난 23일 ㈜오리온제주용암수(대표이사 현종훈)와 산학협력 캡스톤디자인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오리온제주용암수 현 대표이사와 김부곤 오리온재단 수석부장, 임 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기금전달식은 지난해 두 기관이 체결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토대로 마련됐다.지난해는 1500만 원의 기금이 전달됐으며, 올해에는 2000만 원의 기금이 전해졌다. 지난해 기금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단편영화를 제작해 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1 산학협력 EXPO’에서
‘직업계고현장실습피해자가족모임(피해자 가족모임)’은 3선 제주도교육감에 도전한 이석문 후보를 규탄했다. 피해자 가족모임은 직업계고등학교 교육 정상화 방안과 피해자 가족모임의 현장실습 운영 관련 위원회 등 참여 요구에 대한 제주도교육감 출마자 2명의 답변을 23일 공개했다. 이들은 ▲교육정상화 방안으로 △약칭 ‘고졸취업기간 설정 직업교육 정상화 방안’을 직업계고 학생 현장실습 관련 선거 공약으로 채택 △직업계고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 제도 대안으로 ‘고졸취업기간 설정 직업교육 정상화 방안’을 공식입장으로 정부와 시도교육감 협의회, 언론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선거 제주시 중부 선거구에 출마한 고의숙 후보가 교육계 노동자들과 손을 맞잡았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소속 제주학교비정규직노조(이하, 학비노조)와 제주방과후강사노조(이하, 방과후노조)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고의숙 후보와 공동 정책 발표 및 정책 협약식을 개최했다. 학비노조는 고 후보와 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한 11개에 달하는 정책을 과제로 설정,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주요 정책 과제는 △방학기간 근무일수 단계적 확대 △전 직종 실태조사 및 종합대책 마련 △노동인권교육,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5월부터 초등학교 4교(구좌중앙초, 무릉초, 월랑초, 한라초)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문화가정의 언어적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다문화가정 부모의 모국어로 번역된 가정통신문을 제공한다. 1학기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피드백을 반영해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학부모가 번역된 가정통신문 문자 수신을 원하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을 통해서 문자로 번역된 가정통신문 내용을 확인할 수 있
제주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이상호)은 지난 18일 ㈜유한건강생활연구소(소장 박일범)와 제주 자생 식물기반 기능성 천연물 소재 개발을 목표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직 빛을 보지 못했으나 가능성이 있는 제주 자생식물 기반 천연물 기능성 소재를 발굴, 투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제주 자생식물을 기반으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기능성 원료 소재를 개발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유한건강생활은 ‘유한천연물연구소’를 통해 과학적으로 검증된 천연 소재들을 발굴, 유효성분 기능성을 검증하고 높은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센터장 김배성)는 개교 70주년과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재일제주인, 그들의 이야기-우리 이렇게 살앗수다’ 김기삼 작가 기증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대학 중앙도서관 로비와 문화교류관(박물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김기삼이 담아낸 재일제주인들의 삶의 모습이 공개된다. 1978년부터 1992년까지 일본 오사카와 교토에 거주하고 있는 재일제주인들의 삶의 애환을 담아낸 사진 70여 점이 전시된다.작품에는 힘들었던 시기 일본으로 건너가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전남평화통일희망캠프’ 참가 학생들 30여명과 함께 제주를 방문하여 4‧3유적지 현장체험을 진행한다.지난 2021년 3월12일 제주도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은 ‘제주4‧3 및 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4‧3 및 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관련 기념행사, 계기수업, 체험학습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캠프는 △제주4·3평화 공원 및 북촌4·3유적지 답사(이상언 강사, 고정식 4·3명예교사) △‘평화의 울림’모둠북 퍼포먼스 △김수열 작가의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여인규)는 오는 30~31일 국가 직무능력 표준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필기 집중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재학생과 졸업생을 비롯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은 NCS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NCS 채용 필기시험의 이해와 의사소통·수리·문제해결·자원관리 등 핵심영역에 대한 기출 유형 풀이, 고득점 전략 등을 주제로 이뤄질 예정이다.특강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제주대 이클립스 내 비교과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오재호)는 12일~13일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제53회 다혼디 체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전면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총동창회가 후원했다.다혼디 체육한마당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치행사다. 축구, 농구, 피구, 배드민턴, 공던지기, 줄다리기, 씨름, 계주를 포함한 다양한 경기를 치렀다.오재호 교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학교 행사가 활기를 되찾게 됐다”며 “제53회 다혼디체육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며 바른 인성을 함양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는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를 위한 ‘제이아카데미(J-Academy)’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200명 선착순 모집한다.제이아카데미는 창업자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제주센터가 운영 중인 대표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창업 여부, 출신 지역과 관계없이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번 제이아카데미는 오는 6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 동안 언제 어디서나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사업별 맞춤 팀 구성과 비즈니스 모델 설계, 최소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제주사범학교 기금기념비 이전 제막식' 등 제주대학교 교원양성 역사 정립 행사를 13일 교육대학 사라캠퍼스와 제주북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제주사범학교 기금기념비(건입동민 교육발전 영구불망비)는 한국전쟁 휴전 3개월 전인 1953년 4월1일 도립사범학교 개교이후 어려운 재정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건입동 주민들(23명)이 기금을 조성한 것을 기념한 비석(1955년 11월 조성)이다. 옛 교육대학 터였던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 설치돼 있다가, 교육대학이 화북동 현재 캠퍼스로 이전(1972년 11월
서귀중앙여자중학교 양덕부 교장이 근정훈장, 아라초 임진혜 교장이 대통령 표창, 애월고 윤상희 교사와 한림여중 박은숙 교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비대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오순문 교육감 권한대행은 12일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제자들의 무한한 사랑과 교직에 대한 소명으로 묵묵히 사도(師道)를 실천하시는 모든 선생님께 따뜻한 격려와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서한문을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스승의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2022 탐라스승상’ 및 ‘제주교총 특별공로상’ 시상식을 오는 14일 오후 1시에 ‘2022 교육가족 음악축제’와 더불어 교육가족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린다고 9일 밝혔다.탐라스승상은 제주교육 및 교총 발전에 공헌하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훌륭한 스승을 발굴해 일선교사(교수)의 사기를 높이고 새교사(교수)상을 확립할 목적으로 제주교총에서 2003년부터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2022 탐라스승상(제20회) 수상자는 남광초등학교 김경순 교사, 김연희 김녕중학교 교감, 서영삼 남녕고등학교 교사, 제주한라대학
친근하고 따뜻한 정이 가득 담긴 퇴직 교원들의 다문화가정 멘토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부모와 자녀의 한국어 교육, 자녀 기초학력 교육, 정서 지원, 상담, 학교와의 의사소통 등 다문화가정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퇴직한 선생님들이 나선 것.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친정부모’ 멘토링은 ‘친근하고 따뜻한 정으로 다문화가정 부모 멘토링’의 줄임말이다. 센터는 다문화 43가정, 학생 46명, 학부모 24명을 대상으로 제주시니어클럽, 서귀포시
개교 70주년을 맞은 국립제주대학교 제11대 총장으로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 김일환 총장이 앞으로의 제주대 경영전략을 비롯한 주요 정책들을 소개했다. 김 총장이 내건 경영 비전은 ‘함께 만드는 미래, 새로움을 향한 도약!’으로 △창의인재 △미래가치 △동반성장 △행복한 대학 등 핵심 전략이 세워졌다.김 총장은 9일 제주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함께 만드는 미래, 새로움을 향한 도약으로 대학 비전을 설정하고 대학이 걸어온 70년의 소중한 자산을 새로운 100년을 향한 대전환의 디딤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총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영돈)은 지난 2일 제주향토기업 제우스(대표이사 김한상)와 감귤 신품종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대와 제우스가 제주도 감귤 산업 발전을 위해 신품종 감귤개발과 육종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면서 마련됐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5년에 걸쳐 공동으로 신품종 감귤을 육성, 연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키로 했다.더불어 제우스는 육묘와 보급을 담당하고 협약 실현을 위해 연 1000만 원의 연구비를 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제주대는 “향후 연구 개발 기간
제주대학교가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2 THE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에서 세계 300위권에 진입했다.‘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에 대한 대학의 기여도를 평가하는 글로벌 랭킹이다. 지난해 평가에 처음 참여했던 제주대는 601~800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1년 만에 300~400위가량 상승하면서 301~400위에 오르게 됐다. 지난해 대비 300위 이상 순위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밝혔다. 앞서 제주한라대는 지난 5년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을 수행, 다양한 성과를 나타낸 바 있다.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이번 3단계 LINC 3.0 사업에 선정된 제주한라대는 최대 6년간(3+3) 미래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고도화 및 기업 가치창출 지원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제주한라대는 ‘수요맞춤성장형’ 유형으로 선정돼 ‘인간 중심 기술을 통
(사)한국운동생리학회(회장 김영표 제주대 교수)와 제주대 체육학과는 최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2022 한국운동생리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코로나19 이후 건강한 삶을 지속하기 위한 ‘운동과학의 역할: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정상화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열렸다. 국내외 학자 및 신진연구자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경희대 의과대학 김창주 교수가 기조 강연을 진행했으며,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학술대회에서는 △뇌 기능에 대한 운동의 이점(Henriette van Pra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