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차 간호사에서 크리에이터로 제2의 삶을 꾸려나가고 있는 정지하 작가가 직관적이고 간단한 시간 관리법을 소개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2022 JDC 대학생아카데미의 1학기 열 번째 강연이 17일 열렸다.시간관리 컨설턴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정지하 작가가 ‘하고 싶은 것 많은 MZ세대가 가장 먼저 알아두면 좋은 것’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하고 싶은 게 많은 ‘하고잡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정 작가는 “얼마나 높은 역량을 갖고 있든, 시간 관리를 못 지키면
늘 정신없이 바쁘지만 뚜렷한 성과도, 보람도 없었던 사람들에게 더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 관리법을 소개한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 아카데미’ 1학기 열 번째 강연이 오는 17일 열린다.시간 관리 컨설턴트 정지하 작가가 ‘하고싶은 것 많은 MZ세대가 제일 먼저 알아야 하는 것(feat. ENFP의 시간관리법)’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정지하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간호학을 전공하고,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통계학을 석사 졸업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간
(사)제주다크투어(대표 양성주)는 13일 논평을 내고 제주4·3의 역사가 관광수단으로 전락하지 않아야 한다고 역설했다.제주다크투어는 지난 3월 22일부터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리맴버 제주4·3 다크투어리즘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대해 “제주4·3을 관광상품으로만 소비하는 제주도의 사업추진에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제주다크투어는 “협회에 따르면, 스탬프 투어는 비대면이 가능한 디지털 스탬프를 통해 지역 내 관광객 소비 견인과 경제 활성화, 아름다운 제주관광의 다양성 구현을 목적으로 둔다”며 “하지만 제주4·
전 세계를 홀로 여행하며 그림을 그려온 김물길 작가가 제주청년들에게 ‘나만의 길을 찾아 당당히 걸어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2022 JDC 대학생아카데미의 1학기 아홉 번째 강연이 10일 열렸다.2년여 간 세계여행을 다니며 그린 그림과 사람 이야기를 담은 여행에세이 《아트로드》의 저자, 김물길 작가가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자신을 그저 평범하고 덜렁대는 대학생1로 느꼈던 스물둘, 대학시절 학교에서 진행한 워크캠프로 프
6.1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박찬식 예비후보가 민주당 오영훈 도지사 예비후보를 향해 제2공항에 대한 분명한 소신과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10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오영훈 예비후보가 수년째 지역사회의 최대 현안이 되어온 제주 제2공항 문제에 임하는 입장과 태도를 지켜보면서 과연 제주도지사가 될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포문을 열었다. 박 예비후보는 “오영훈 후보는 도민의 의견수렴 결과를 관철하기는커녕, 국토부가 도민을 무시하고 제2공항을 강행하려는 행태를 방관했다”면서 “도민결정
제주도자원봉사센터는 5월 한달 간 ‘함께할래? 제주랑 플로깅 V-log’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함께할래? 제주랑 플로깅 V-log’는 제주 일대의 쓰레기를 줄이고, 플로깅 브이로그 영상을 게시해 환경보호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기획한 비대면 자원봉사프로그램이다. 제주도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활동은 제주도내 일원에서 신청자 개별 활동으로 진행되며, 5월 31일 저녁 6시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구글 신청서를 제출하고 개별 플로깅 활동을 진행, 플로깅 브이로그 영상을 제작한 후 개인 SNS채널에 업로드하면
6.1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삼도1·2동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용팔 예비후보는 9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차고지증명제 단점 보완을 공약했다.윤 예비후보는 "지금 차고지 증명제는 기존 건설교통부에서 1993, 1995, 1997년 세 차례에 걸쳐 도입을 추진했지만, 자동차를 생계수단으로 하는 저소득층의 자동차 보유를 원천적으로 제한하게 된다는 비난에 따라 결국 도입을 보류했었다"고 전했다.이어 "건교부는 차고지 증명제가 도심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도심지역 주택가에 주차장 확보가
(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고희철)과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9일 지속 가능한 한의약 미래가치 실현과 사회적책임 이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한의사회에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은 한의약자원의 과학적인 가치 규명과 한의공공의료 서비스를 활용한 취약계층의 건강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도민의 비만, 월경곤란증 개선을 위한 한의공공의료 서비스를 추진해 왔으며,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등의 공공사업으로 지역사회 나눔경영 실천을 실행해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e-모빌리티의 다보스포럼’이라는 지향점에 걸맞은 글로벌 담론의 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지난 3~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펼쳐진 제9회 국제전기차엑스포(이하 IEVE)는 코로나1로 시행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후 치러진 첫 대규모 국제 행사로 주목을 받으면서 성황리에 폐막했다.제9회 IEVE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대환‧문국현‧최열‧야코브 사마쉬‧알버트람‧애드먼드 아르가)는 지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후 내년 제10회 엑스포를 기약하며
여행으로 보고 느낀 이야기를 그림에 담아온 김물길 작가가 제주청년들의 꿈을 함께 그리는 시간을 갖는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 아카데미’ 1학기 아홉 번째 강연이 오는 10일 열린다.김물길 화가 겸 여행작가가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김 작가는 대학시절 학교를 휴학하고 2년 반 동안 2500만원을 모아 673일 간의 세계 여행을 떠났다. 5대륙 46개 나라를 여행하며 400여 장의 그림을 그린 그의 ‘아트로드’였다. 귀국 후 여행을 하며 느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에서 국제회의, 대규모 전시회 등 다양한 국내외 회의·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며 제주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지난 4월 1일 ICC JEJU가 직접 기획·주관한 ICC JEJU 브랜드 전시「2022 제주잇eat수다」를 시작으로, 4월 한달 간 한국전기화학회, 대한화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한국섬유공학회, 한국균학회 등 저명한 학회 학술대회가 ICC JEJU 전 홀에서 열렸다.또 대형 전시회인 제주경향하우징페어와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개최돼 행사 기간 동안
장애인어울림 띠앗 합창단(단장 박효민)이 2022년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평소 노래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다.장애인어울림 띠앗 합창단은 2011년 3월 창단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띠앗’은 형제 자매 간의 사랑을 의미하는 순우리말로, 나이와 계층에 관계없이 합창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장애인의 문화주체적 활동을 확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띠앗은 전국장애인 합창대회와 사회복지 합창대회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할 정도의 실력파 합창단이다. 또 찾아가는 음악회와 지역행사 찬조
6.1지방선거 제주도의원 한경·추자면 선거구에 출마한 ‘한경의 아들, 추자의 벗’ 국민의힘 김원찬 예비후보가 아름다운 경쟁을 펼쳤던 현역 오영희 도의원과 현대성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을 제치고 당내 경선에서 당당히 본선 후보로 선정됐다. 김원찬 예비후보는 지난 5월 2일과 3일 양일간 치러진 국민의힘 한경·추자면 예비후보 경선에서 경쟁 후보인 오영희·현대성 예비후보를 꺾는 무명의 파란을 일으켰다. 정치 신인인 김 예비후보는 경선 초반, 경쟁 후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당내 기반이 약하다는 평가를 뒤집고 경선에서 1위를 획득했다.본선
2022년 세계 경제와 국내 경제의 흐름은 어떻게 변화할까? 매해 경제 전망 책을 집필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김광석 교수가 제주청년이 꼭 알아야 할 경제산업 전망을 제시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2022 JDC 대학생아카데미의 1학기 여덟 번째 강연이 3일 열렸다.한국경제산업연구원의 경제연구실장과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김광석 씨가 ‘2022년 경제산업 전망: 대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김 교수는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초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이어지고 있는 올해, 경제는 어떤 방식으로 회복될까? 국내 경제의 현안을 톺아보고,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강연이 열린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 아카데미’ 1학기 여덟 번째 강연이 오는 3일 공개된다.입문하기 어려운 경제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가 ‘2022년 경제산업 전망: 대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김 교수는 한국경제산업연구원의 경제연구실장으로 경제, 산업을 연구하고 있고,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만진)가 제주 바다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두 기관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환경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안은주 제주올레 대표이사와 김만진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을 포함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제주바다 환경 캠페인 ‘바당길, 깨끗하길’ 을 추진하며 제주 바다에 밀려오는 해양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해양 쓰레기의 경우,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어린이날 100회를 기념해 어린이날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박물관은 5월 5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립제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꾸러미 증정 및 사진 촬영 이벤트를 준비했다.국립제주박물관을 비롯한 전국 14개 국립박물관이 함께 제작한 ‘어린이 체험북’과 함께 다양한 제주의 모습을 담은 ‘국립제주박물관 색칠 꾸러미’를 배포할 예정이다.또 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한다.꾸러미는 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1
노래하는 음유시인, 한국적 포크의 전설로 평가받는 가수, 정태춘의 음악 인생 40년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내달 개봉한다. 제주에서 다음 달 3일 열리는 시사회에는 정태춘이 직접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1978년 ‘시인의 마을’로 데뷔해 시적인 노랫말과 서정적인 음율로 사랑받은 싱어송라이터 정태춘. 그는 서정적 음유시인에 머물지 않고 가요 사전검열 철폐운동, 전교조 합법화 투쟁,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투쟁 등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마다 언제나 시대정신이 깃든 노래들로 민중과 함께했다.5월 18일 개봉하는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아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제주6차산업 순회 역량강화 제2차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도외 선진지 견학이 어려운 상황에 맞춰 도내 우수 6차산업 인증사업자의 사업장에서 오는 4월부터 6개월 간, 매월 1회씩 다양한 내용의 순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제2차 교육은 △랄라고고(대표 조인래)의 ‘영상 플랫폼 역량강화’ 주제 강연 △제주민속식품 체험 및 교육이 제주민속식품 사업장에서 5월 11일(수)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제주 해녀들의 애환이 담긴 창작오페라 ‘해녀’의 극장 버전 오페라가 경기도에서 열렸다.(사)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지난 23일 제주지역 성악가들에게 큰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 오페라를 알리기 위해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창작 오페라 ‘해녀’ 공연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창작 오페라 ‘해녀’는 제주는 해녀들의 척박했던 삶과 애환, 사랑을 담아낸 오페라로, 자식의 학업, 가족의 생계 등 저마다의 이유로 바다에 뛰어들어야 했던 해녀들의 고통, 삶의 보람을 보듬어 주는 내용을 담았다.총감독은 임서영이 맡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