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에서 발간하는 소식지 아이누리 3호에 실린 은주 이야기'입니다.

'아이누리'는 아이들의 세상이라는 뜻입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소망하는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가정위탁센터 상담원 강연지 씨가 소개한 이 사연은 실화입니다.

우리의 아이들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 대해 제주의 소리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은주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우리의 처음은 같습니다.
다만 우리가 우리의 환경을 어떻게
꾸려나가느냐에 따라 다를 뿐입니다.
긍정의 양분을 먹으면 건강하겠지만
부정의 양분을 먹으면 시들어 버리겠죠
우리아이들은 꿈을 갖고 있는 시대의 주인공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긍정의 양분을 먹이며
건강하게 자라 꿈을 이루도록 돕는 것이
우리들의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창간호/글 김미리)